초록
황토 흙집!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집! 단순하고 투박해서 더 아름다운 집!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조선의 막사발처럼 그렇게 소박한 마음을 닮은 집! 황토집은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이 현란함 보다는 정결함이 배어나는 살아있는 집이다. 오랜 세월 우리 선조는 대부분 이런 흙집을 직접 짓고 살았다. 건강과 환경, 자연을 먼저 생각했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집, 그 흙집이 오랜 세월을 지나 이제는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의 화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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