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그 누구도 스마트폰이 세상을 이렇게까지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이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 명확하게 예상하긴 어렵다. 지금 사람들의 관심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전 속도와 그 활용 범위, 이로 인해 변화될 나와 주변의 삶에 관한 문제에 쏠려있다. 그러나 이 책은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의 밑그림과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문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참신하다. 박광배(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