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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R01603nam ac200205 k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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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ta
008020904s2002 ulk 000aj kor
020 ▼a 8932013446
040 ▼a 247004
049 ▼l M0216748 ▼l M0216749 ▼c C2 ▼l M0216750 ▼c C3 ▼f 분
056 ▼a 813.6
090 ▼a 813.6 ▼b 은희경사
100 ▼a 은희경
245 ▼a 상속 -: ▼b 은희경 소설집/ ▼d 은희경 지음.
260 ▼a 서울: ▼b 문학과지성사, ▼c 2002.
300 ▼a 347 p.; ▼c 23 cm.
950 ▼b \8500
990 ▼a '오디션을 통과했다'고 자평할 만큼 작가 특유의 '삐딱한 시선'이 삶에 대한 비극적 인식으로 확장되어 더욱 빛을 발하는 세 번째 소설집. 이상문학상 수상작 「아내의 상자」를 제외하고는 2000년대에 들어와 쓴 중 · 단편을 묶었다. 작가가 실제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면서 쓴 것으로 추정되는 표제작 「상속」은 평론가 김동식의 말처럼 작가에게는 중요한 작품이 될 듯하다. 죽음을 앞둔 한 가장을 둘러싼 건조한 풍경들, 가족 관계에 냉소적인 태도를 지녔던 딸이 아버지의 죽음을 인식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이 도달한 지점이 예사롭지 않다. 삶과 죽음, 일상을 이해하는 작가만의 코드를 따라가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b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국문과와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이중주』가 당선, 같은 해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1997년에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로 제10회 동서문학상을, 1998년에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제22회 이상문학상을 수상, 2000년에 단편소설 『내가 살았던 집』으로 제2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그것은 꿈이었을까』, 소설집『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등이 있다. ▼f www.ye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