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R | | 01949nam ac200277 k 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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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
▼a 8970131744 |
040 | |
▼a 247004 |
049 | |
▼l M0216883
▼l M0216884
▼c C2 |
056 | |
▼a 853 |
090 | |
▼a 853
▼b R573aㄱ |
100 | |
▼a Rilke, Rainer Maria |
245 | |
▼a 말테의 수기/
▼d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지음;
▼e 김용민 옮김. |
246 | 19 |
▼a (Die)Aufzeichnungen des Malte Laurids Brigge |
260 | |
▼a 서울:
▼b 책세상,
▼c 2000. |
300 | |
▼a 315 p.;
▼c 23 cm. |
490 | |
▼a 릴케전집;
▼v 12. |
500 | |
▼a 이 책은 독일에서 출간된 "릴케전집 Rilke Werke"(Insel Verlag. 1987, vol.VI)을 기본으로 번역한 것임 |
700 | |
▼a 김용민 |
856 | |
▼u http://ebook.dhu.ac.kr/main/detail.asp?book_num=05020095&branch2=A104 |
900 | |
▼a 릴케, 라이너 마리아 |
950 | |
▼b \8000 |
990 | |
▼a 도시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와 일상에서의 '불안의 냄새'를 감지하는 감수성 예민한 말테의 의식 흐름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단편적이고 불연속적인 71개의 길고 짧은 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작품 전편에 드러나는 불안에 대한 묘사는 카프카보다 먼저 표현하고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20세기 초반(1910)에 릴케가 표현한 이러한 문제의식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이 작품은 수많은 조각들이 전체를 이루는 몽타주 방식이라든가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형식을 혼합했다는 점에서 1920년대에야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모더니즘 소설의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b 20세기 최고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자 현대 시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릴케는 프라하에서 태어나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섬세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 사랑, 고독, 신과 죽음의 문제를 깊이 파헤친 작품을 남겼으며, 독일 서정시를 완성시켰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br><br>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도시집』『형상시집』『로댕론』『신시집』『말테의 수기』『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외에 다수의 시, 단편소설, 희곡, 예술론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썼다.
▼f www.yes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