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874nam ac200289 k 4500
001000000276533
00520140819100229
007ta
008090717s2006 ulk z e a kor
020 ▼a 8991706037: ▼c \60000
040 ▼a 247004
049 ▼l EB0000109 ▼l EB0000110
056 ▼a 166 ▼2 4
24510 ▼a 신체 없는 기관: ▼b 들뢰즈와 결과들 ▼h [전자책]/ ▼d 슬라보예 지젝 지음.
256 ▼a e-Book
260 ▼a 서울: ▼b 도서출판 비,, ▼c 2006;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44,589k: ▼b 천연색.
440 ▼a 슬로베니아학파 총서; ▼v 7.
516 ▼a XDF
520 ▼a 그렇다면 사실상 헤겔과 들뢰즈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아마도 차이는 내재성과 초재성 사이가 아니라 흐름과 간극 사이에 있을 것이다. 들뢰즈의 초월적 경험론의 '궁극적 사실'은 순수생성의 끊임없는 흐름의 절대적 내재성인 반면, 헤겔의 '궁극적 사실'은 내재성(속)의 환원불가능한 파열이다. 여기서 우리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일반상대성으로의 이행을 환기해야 한다. 헤겔에게 현상과 그것의 초재적 근거 사이의 간극은 현상 그 자체(속)의 절대적으로 내재적인 간극의 이차적 효과인 것이다.'초재성'은 현상의 내재성이 파열되고, 부서지고, 비일관적이라는 사실의 환영적 반영이다. 좀 더 단순화해서 말하면 초재적 사물이 우리의 손아귀를 빠져나가기 때문에 현상이 부서지는 것이, 우리가 다양한 부분적 관점들을 갖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이 사물의 유령은 현상의 비일관성의 '물화된' 효과이다. (여하한 초재성도 그 원인이 아니며 자기가 자신의 원인인) 내재성 속의 이 간극은 들뢰즈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면 어찌할 것인가? 거기에 헤겔의 진정한 교훈이 있다. 내재성은 이미 그 자체 비일관적이기 때문에 초재성의 유령을 발생시킨다. - 본문 123~124쪽에서
521 ▼a 일반이용자
530 ▼a 책자형태로간행
653 ▼a 들뢰즈/ ▼a 철학/ ▼a 라캉주의적
7001 ▼a 지젝, 슬라보예
7761 ▼a / ▼t 신체 없는 기관, ▼z 8991706037
85640 ▼u http://ebook.dhu.ac.kr/main/detail.asp?book_num=14574151-9000-4bdc-9E46-D83D7EFCDEA4
950 ▼b \60000
991 ▼a 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