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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EB0000147
▼l EB0000148 |
056 | |
▼a 830
▼2 4 |
245 | 10 |
▼a 역사와 반복
▼h [전자책]/
▼d 가라타니 고진 지음.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b 도서출판 비,,
▼c 2008;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39,613k:
▼b 천연색. |
440 | |
▼a Karatani Kojin collection;
▼v 2. |
516 | |
▼a XDF |
520 | |
▼a 역사의 종언! 근대의 종언! 예술의 종언! 미국의 종언!가라타니 고진이 ‘종언’을 선언하고 다시 ‘종언’을 넘어서는 사유를 펼쳐 보여주어야만 하는 까닭이 담긴 책, [역사와 반복]은 [근대문학의 종언]의 본편(本篇)이자 [트랜스크리틱]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가라타니 고진의 역작을 소개한다. [역사와 반복]이 그것이다. 이 책은 [가라타니 고진 정본집]의 마지막 권(제5권)을 완역한 책으로, ''한국어판 특별서문'' 33매가 추가되어 있다. 이 책의 원형은 1990년에 출간된 [종언(終焉)을 둘러싸고]라는 비평집을 거의 모든 문장에 손을 댔을 정도로 완전하게 수정하고 새로운 논문들을 보강하여 재편집한 책으로 가라타니 스스로 표현했듯이 ‘완전히 새로운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현재 가라타니가 직접 영어로 번역중이다. 가라타니가 새로운 책을 쓰는 대신에 15년 전의 저서를 애써 ‘다시쓰기’ 과정을 거쳐 세상에 내놓은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앞으로 행할 작업의 원점이 바로 [종언을 둘러싸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며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일본의 문학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종언을 둘러싸고]는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의 완결편으로 평가되고 있다.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헤겔적 개념인 ‘종언’이다. 그런데, 가라타니 고진은 이 책에서 ‘역사’와 ‘반복’이라는 관점에서 ‘종언’ 문제를 완전히 재편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종언이란 역사에 있어 반복의 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이 말은 당연 ‘근대문학의 종언’에도 해당된다. 즉 한국문학이 종언을 고했나? 아직 건재한가? 라는 평면적인 물음만을 반복하고 있을 때, 가라타니는 그것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마르크스(정확히는 [루이 보나파르트 브뤼메르 18일]) 다시 읽기를 통해서이다. [역사의 반복]의 압권 중 하나는 누가 뭐래도 마르크스 다시 읽기와 무라카미 하루키론이다. 전자는 그가 이제까지 보여준 마르크스 읽기(마르크스칸트: [트랜스크리틱])와는 확연히 다른 접근법을 보여준다. 도식화하자면, 그것은 마르크스프로이트 읽기라 할 수 있다. 후자는 ‘근대문학의 종언’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고 또 ‘근대문학 이후의 문학’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서 오늘날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
521 | |
▼a 일반이용자 |
530 | |
▼a 책자형태로간행 |
653 | |
▼a 비평가/
▼a 마르크스/
▼a 국제 정세/
▼a 신자유주의/
▼a 세계화/
▼a 제국주의/
▼a 자본주의 |
700 | 1 |
▼a 발리바르, 에티엔 |
776 | 1 |
▼a /
▼t 역사와 반복,
▼z 9788991706132 |
856 | 40 |
▼u http://ebook.dhu.ac.kr/main/detail.asp?book_num=0FAA6F18-F02D-48d5-B1CF-29B4B6B4A042 |
950 | |
▼b \54000 |
991 | |
▼a E-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