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467nam ac200253 k 4500
001000000276762
00520140819100433
007ta
008100211s2005 ulk z e a kor
020 ▼a 8959131121: ▼c \39000
040 ▼a 247004
049 ▼l 0000039 ▼l 0000040
056 ▼a 660 ▼2 4
1001 ▼a 김남진
24510 ▼a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h [전자책]/ ▼d 김남진.
256 ▼a e-Book
260 ▼a 서울: ▼b 예담,, ▼c 2005;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63,399k: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바다가 나를 불렀다. 시도 때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툭하면 바다가 나를 불렀다. 바다가 부른다고 언제든 바다로 달려갈 수 있는 삶이 몇이나 될까. 바다가 부르면 두 손바닥으로 귀를 막아야 했다. 귀를 막으면 바다는 내 콧속으로 흘러들어오고, 내 망막을 시퍼런 물로 뒤덮었다. 총체적 유혹. 모든 감각을 다 아우르는 바다의 유혹.밥벌이를 위해 흘리는 땀이 모두 땀구멍을 통해 증발하지는 않는다. 2퍼센트쯤의 땀은 피부를 뚫지 못하고 몸속 어딘가로 흘러간다. 어디로? 내 안의 바다로. ... 눈을 감으면 느낄 수 있다. 내 안의 작은 바다 속으로 저 큰 바다가 밀려들어오는 것을. 내 안이 온통 바다로 채워지면 아주 오래된 꿈 하나가 그 수면 위로 떠오른다. 살아 있는 것이 되고 싶었던 어떤 물질의 꿈. 그래, 그것이었다, 바다가 나를 부른 이유는...- ''내 안에 작은 바다가 있다'' 중에서
653 ▼a 시/ ▼a 바다/ ▼a 기억/ ▼a 시간
7761 ▼a 김남진 / ▼t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z 8959131121
85640 ▼u http://ebook.dhu.ac.kr/main/detail.asp?book_num=56B474FE-5C3E-4888-8AC9-8C96175CDE8D
950 ▼b \39000
991 ▼a 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