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얼음골 스승과 허준 ... 12
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반구정과 압구정 ... 19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소광리 소나무숲 ... 24
비극은 그 아픔을 정직한 진실로 이끌어줍니다, 허난설헌의 무덤 ... 30
진리는 간 데 없고 '색'만 어지러이, 백담사의 만해와 일해 ... 36
미완은 반성이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모악산의 미륵 ... 42
일몰 속에서 내일의 일출을 바라봅니다, 하일리의 저녁노을 ... 48
빛은 어둠을 만들고 어둠은 빛을 드러냅니다, 이어도의 아침해 ... 54
한아름 벅찬 서울 껴안고 아파합니다, 북한산의 사랑 ... 60
눈이 달린 손은 생각하는 손입니다, 천수관음보살의 손 ... 66
꽃잎 흩날리며 돌아올 날 기다립니다, 잡초에 묻힌 초등학교 ... 72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온달산성의 평강공주 ... 78
'역사를' 배우기보다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 84
드높은 삶을 지향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십시오,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 90
광화문의 동상 속에는 충무공이 없습니다, 한산섬의 충무공 ... 95
헛된 시비 등지고 새 시대 예비한 고뇌, 가야산의 최치원 ... 100
빼어남보다 장중함 사랑한 우리 정신사의 '지리산', 남명 조식을 찾아서 ... 106
목표의 올바름을 선(善)이라 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美)라 합니다, 섬진강 나루에서 ... 112
가부좌의 한 발을 땅에 내리고 있는 부처를 아십니까, 백흥암의 비구니 스님 ... 118
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석양의 북한강에서 ... 124
사람과 산천 융화하는 우리 삶의 원형, 강릉 단오제에서 ... 130
평등은 자유의 최고치입니다, 평등의 무등산 ... 136
우리의 삶을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해줄 가마는 없는가, 이천의 도자기 가마 ... 142
역사는 과거로 떠나는 여정이 아니라 현재의 과제로 돌아오는 귀환입니다, 꿈꾸는 백마강 ... 148
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철산리의 강과 바다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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