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어머님, 당신의 영전에 이 작은 책을… / 양동수 ... 3 추천의 말 이제 그의 아름다운 봉사의 삶을 지켜보자 / 박삼중 ... 9 제1장 거슬러 오른 유년의 뜰 ... 17 백일 새벽기도를 올리는 뜻 ... 17 되돌아보는 시절들 ... 22 밖으로 돌았던 학창시절 ... 32 학교가 싫어 입대한 철부지 ... 39 제2장 그렇습니다, 저는 사형수였습니다 ... 49 지워버리고 싶은 그 날 ... 50 수인번호 879 ... 57 면제된 신고식 ... 63 첫발 뗀 1번 접견 옥바라지 ... 68 동병상련으로 맺어진 사람들 ... 75 어머니의 접견물을 거절하다 ... 81 살의를 품다 ... 87 제3장 죽음의 길목에서 만난 사람들 ... 95 참새 아범 방영근 ... 96 지옥문에서 천사를 만난 박은석 ... 102 구원을 체험한 김영준 ... 105 죽음의 얼굴들 ... 108 삼중 스님과 만나다 ... 115 심령과학에 심취하다 ... 120 기각된 상고 ... 129 제4장 저승문을 흔든 모정불심 ... 135 사형수에게서 본 성자의 얼굴 ... 136 전생의 인연, 이생의 인연 ... 142 법창야화가 남긴 빚 ... 145 기꺼이 지옥에 가겠습니다 ... 148 막내 울음소리에 저승길을 가다가도 돌아오리니 ... 155 벼랑 끝에서 잡은 생명줄 ... 159 두 가지 조건 ... 164 "저에게도 연로하신 어머님이 계십니다" ... 170 사랑이 죽음을 이깁니다 ... 174 제5장 수백 번 죽어 다시 태어나다 ... 177 어머니 제 수의를 지어 주십시오 ... 177 사형수에게 복종하는 사람들 ... 181 불행한 사람들의 서열 ... 185 어디에나 스승은 있으니 ... 189 죽물과 휴지로 만든 불상 ... 197 삭발을 한 뜻은 ... 200 우리의 인연이 이것뿐인 것을 ... 203 맞물린 삶과 죽음 ... 206 "살았다, 살았어!" ... 208 손에서 수갑이 풀리다 ... 212 제6장 어디 있은들 삶이 아니랴 ... 221 기결수 동료들의 기대어린 시선들 ... 221 어머니, 제가 뜁니다 ... 228 남은 건 담요 한 장 ... 233 참을수 없었던 모독 ... 236 공부라면 질 수 없다 ... 242 공부를 위한 범칙 ... 248 사상 초유의 탈옥사건 ... 254 제7장 전생은 사형수로, 이생은 법사로 ... 265 광신도 대학생 ... 266 지워지지 않는 이빨 사건 ... 271 죄명이 그 사람의 얼굴 ... 277 내 뼈에 밥과 꿀을 발라 산천에 뿌려다오 ... 285 '佛'자 수행 ... 292 1주일 간의 귀휴 ... 295 당신들 몫까지 살겠습니다 ... 300 어머님을 위해 사는 삶 ...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