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알사탕 한 알의 추억 ... 4 1. 튤립꽃 피면 그리움도 피고 헤어지고 나니 가슴이 저미네 ... 14 할미의 정을 듬뿍 쏟았어야 했는데 ... 16 '할로' 참 친절한 나라 ... 18 어쩔 수 없는 생이별의 슬픔들 ... 21 어느 봄 야유회 ... 23 엄마, 정말이지 끝내주셨어요 ... 25 모녀는 참으로 용감했다! ... 27 서울 꿈, 가족 꿈 ... 28 이모의 양녀 ... 30 다위 낳던 날 ... 33 초록색 반코트를 입힐 때마다 ... 35 우리도 네덜란드 사람이 되어 가는 수밖에 ... 36 사랑하는 운명 ... 38 2. 한 덩이의 고통이 천천히 우리 곁을 가고 있다 네 형부가 목숨을 건졌단다 ... 44 앉으나 서나 감사뿐 ... 47 아버지 제삿날에 ... 49 내 주위의 많은 영혼들 ... 52 애간장 다 녹은 우리 외할머니 ... 55 해방! 교육비 ... 58 스카프 때문에 정 떨어지겠네 ... 61 한국 우표로 도배된 편지 ... 64 윤희언니 위해 촛불 밝혔어요 ... 67 우이동, 산더미 같은 빨래들을 해치우고 ... 69 퀸즈 버스데이(Queen's birthday) ... 71 꽃다운 젊음도 그렇게 보냈는데 ... 74 내가 기쁘면 저절로 엄마도 기뻐지고 ... 76 서른 여덟 켤레의 양말 ... 79 언니가 차려주는 요리 좀 먹어보았으면 ... 80 아들이 아니어도 ... 82 3. 물위의 오리떼 우리집 식구 같네 우리는 한국의 대표예요 ... 88 생활의 질곡에서 벗어나는 일 ... 90 결혼 기념일에 ... 92 윤희네 식구들 ... 94 월머링 신부님 ... 97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 99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네 ... 100 김 서방이 우리집 처음 오던 날 ... 101 무명 도복 ... 103 레이스를 짜며 ... 105 무서운 세금 ... 107 모두가 은총이지 ... 109 4. 청소하면서 우리 셋째딸 생각 많이 하지 잉크와 만년필 ... 114 다이아몬드가 가게가 문을 닫았대요 ... 116 기쁜 일 슬픈 일 많았던 그 집 ... 117 빽빽 울던 진호가 ... 118 언니의 그 수고로움 ... 119 서울 입맛, 그 된장으로 달래며 ... 120 노란 해바라기가 우릴 반기네 ... 122 뒤돌아서면 또 새끼 생각 ... 123 아, 잊지 못할 똥통! ... 124 봉숭아 꽃물이 초생달 처럼 ... 126 행여나 새해에는 ... 128 5. 깨알 같은 글씨에 담긴 수선화빛 사연 큰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도 ... 134 내 하소연이 네게 아픔이 되지 않을까 ... 136 다위, 고추는 형보다 더 큰게 ... 138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죽음 ... 140 무지 재미있는 학교 ... 143 오만 고생하신 우리 엄니 ... 144 용서는 우리의 가장 큰 기쁨 ... 147 별과 함께 잠드는 날들 ... 149 신랑 각시 함 ... 151 외할머니의 한 ... 155 근심 걱정일랑 노란 유채꽃밭에 쏟아버려요 ... 157 엄마 계실 때보다 더 열심히 ... 160 나라는 딸, 너라는 딸 그리고 윤희 ... 161 예술가의 마을에서 ... 163 집안에 경사가 겹쳤단다 ... 166 6. 윤희라는 사랑의 징검다리를 통하여 떡국을 먹으며 ... 172 빨간 모자를 쓴 네 모습이 ... 174 악몽과 같은 어느 저녁 ... 176 엄마가 걸어온 길, 너희가 걸어갈 길 ... 178 여성의 길 ... 180 당신이 기쁘면 난 화가 나고 ... 185 부엌에서 눈물 훔치는 네 심정 ... 187 날 위해 기도 해줘 ... 191 노르웨이 산 속에서 천사 같은 할아버지와 ... 192 저희들 결혼해요 ... 198 7. 꿈마다 바람마다 꽃향기마다 그리운 친정식구 산바람이 스며들던 우이동 신혼시절 ... 202 용돈을 쪼개며 ... 204 노인들이 설 자리 ... 206 아버지의 지팡이 ... 208 돌멩이 팥밥 ... 210 애틋한 언니의 정 ... 212 한곳에 머물기를 너무 좋아해 ... 213 낡은 사진을 보며 ... 216 8. 사랑은 우리의 보물 나도 이젠 이집 식구 ... 222 야수코씨의 작은 책 ... 225 마음 깊은 곳에도 하나의 우물이 패이고 ... 228 나누는 삶 ... 230 아픈 영혼의 울부짖음처럼 바람이 불고 ... 232 이 따스한 손길 언제 다시 느껴볼까 ... 234 오래된 원고를 옮기며 ... 236 한국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줬지요 ... 237 알메르의 호박죽 ... 239 희망의 빛을 끊임없이 던져주시는 하느님 ...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