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스승의 가르침 ... 3 1. 배우는 이의 마음가짐 ... 3 의가(醫家)의 가르침 : 자네는 소의인가 대의인가 ... 4 환자에 대한 연민 없이는 좋은 의사가 될 수 없네 ... 7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조언 ... 10 꼭 같은 것끼리만으로는 공존하지 못한다 ... 13 박사학위 논문의 필사본에 얽힌 사연 ... 15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세 ... 18 집에 먹을 것이 있는가 ... 21 정확성과 효율성간의 갈등 ... 23 큰 그릇이 되려면 큰 원을 그려야 하네 ... 26 한 마리 제비가 봄을 만드는 것은 아닐세 ... 29 이 분야를 공부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 32 놀 것 다 놀고 언제 공부하는가 ... 35 사진 찍을 때처럼 정확하게 여기는 때가 없네 ... 38 사부(師父)를 동격으로 보는 미국인 노교수 ... 42 2. 가르치는 이의 마음가짐 ... 45 껌을 씹고 들어가는 게 좋을 걸세 ... 46 위기를 넘기는 재치로 제자를 가르친다 ... 51 착오처럼 좋은 선생은 없네 ... 55 이곳 주민들이 자네를 어떻게 보던가 ... 58 탈장의 해부학 강의 ... 61 암실에서의 면접시험 ... 63 느리게 하는 강의의 장점 ... 66 추운 날 아침의 강의 리허설 ... 68 농담할 시기를 택한다 ... 70 전자현미경실의 체험적 학습 ... 73 손을 녹여 타진하는 노교수의 인술교육 ... 77 내기를 통한 가르침 ... 80 원전 읽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 83 내가 좋아서 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네 ... 86 제2부 배우며 가르치며 ... 91 1. 의학교육의 첫걸음 ... 91 히퍼크라테스 선서 해설 ... 92 의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주는 편지 ... 105 의사는 가르치는 사람이다 ... 110 질병은 있으나 환자는 없다 ... 112 의학의 대상은 인간이다 ... 116 마음에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 119 란거한스 세포를 찾게 한 스승의 지도 ... 121 의사의 시행착오, 경험, 그리고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 124 간유리 세포에 얽힌 이야기 ... 126 2. 교수의 역할과 임무 ... 129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 교육 ... 130 스승의 몫:느리게 배우는 학생을 위한 마음 ... 134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하는 가르침 ... 137 더도 덜도 없는 교수의 양심 ... 139 서당식 채찍의 의미 ... 142 배우며 가르치며 ... 145 교수와 학생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 148 스스로 예의를 지켜야 학생도 따른다 ... 150 무관심인가 무대책인가 ... 152 청출어람이 청어람(靑出於藍而 靑於藍)이라 ... 154 새싹은 쉽게 꺾인다 ... 158 마지막 수업 ... 161 3. 강의실의 집단역학과 배움의 조건 ... 165 학생들의 이름부터 외워라 ... 166 지각생을 기다릴 것인가 ... 169 강의실에 들어가는 시간 ... 171 교수의 횡포 ... 173 신뢰 없이는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 175 강의실에서만 배움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 177 암기식 공부로는 안된다 ... 180 학생 녹음기와 교수 녹음기 ... 183 범인 취조인가 병력 청취인가 ... 186 교육에서는 시행착오를 인정하지 않는다 ... 189 명강의자와 명교수 ... 193 학생들의 눈에 비친 명교수 ... 196 4. 수업계획 : 교수법 ... 201 황영조 선수와 정봉수 감독 ... 202 최선의 것은 작아도 충분하다 ... 205 담배의 해로움은 가르치면서도 담배를 끊게 하지 못하는 교육 ... 209 학생들의 학습속도와 방법은 서로 다르다 ... 213 첫강의의 설레임 ... 216 강의만으로 인술교육이 가능한가 ... 219 가르치기는 Ⅹ같이 가르치고 시험문제는 이런식으로 내기냐 ... 223 저공 비행자를 도와주십시오 ... 226 학생의 입을 통하여 정답을 얻게 하는 가르침 ... 229 학생들의 노트 필기 ... 233 학생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 236 연극인의 ABC와 강의실에서의 교수법 ... 239 학생은 관객이 아니다 ... 242 관광실습 : 어느 의대생의 일기 ... 246 가르치는 방법도 변하고 있다 ... 251 학생들의 질문을 유도하는 방법 ... 254 5. 학습평가와 교수평가 ... 257 꾀쟁이 응시자를 막아라 ... 258 출제를 하려거든 똑똑히 챙겨라 ... 260 주관식 필답시험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 ... 262 시험 출제자의 무지를 탓한 낙방의 변 ... 265 족보는 어떻게 처리하려나 ... 268 '땡'시험의 공과 ... 272 목표에 맞추어야 할 전문의 자젹시험 ... 276 그야 당연히 외과적 수술법을 많이 출제해야지요 ... 279 재판에 승소할 자신이 있는가 ... 282 F학점의 고소 ... 285 시험감독과 명예제도 ... 288 포켓용 녹음기와 교수평가 ... 291 주마간산식 슬라이드 강의의 평가 ...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