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젊은이들에게 교훈과 힘을 안겨 줄 에세이 / 민관식( 寬植, 법학박사·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 12 세계에 우리 민족의 체면을 세워 준 애국자 / 김대중(金大中, [조선일보] 주필) ... 17 서장 : 머리말을 대신한 일곱 가지 단상(斷想) ... 27 지리산골의 꿈이여, 세계의 바다여 - 지리산골에서 키운 꿈이 세계의 바다에서 이루어지길 소원하며 ... 29 제1부 내가 자란 지리산골 유년의 뜰 ... 49 내가 태어난 땅, 지리산골 평촌리 ... 51 세 살에 아버지와 사별한 한(恨)을 안고 ... 55 초등학교 6년생의 사상 불온 정학 사건 ... 61 가난의 멍에를 딛고 ... 66 눈물로 진주를 만드시는 어머니 ... 73 서울대 입시 지원 소동 ... 78 무모한 목표, 서울대 정치학과 ... 82 제2부 6·25동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 89 강의실 창 너머로 귀청을 울리던 대포 소리 ... 91 6·25동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 95 평양 공습에 동행할 뻔했던 이야기 ... 99 지리산 골짜기의 위험한 새 직장 ... 109 지리산서 미군 중령과 벌인 백주의 혈투 ... 113 폭풍이 지나간 내 '자리' ... 120 빨치산 총수 이현상 시체 소동 ... 125 사상과 이념의 계곡 사이에서 ... 128 상처로 남은 내 젊은 날 통한의 우정 ... 134 결혼 사진 찍을 때 처음 훔쳐본 아내의 옆얼굴 ... 138 제3부 이상과 현실의 틈새에서 ... 145 대학 복학 이후 ... 147 문교부 차관 비서 시절과 도시락 사건 ... 151 중국어 습득에 골몰하던 시절 ... 161 중국집 심부름꾼 겸직 문교부 편수관 ... 166 제4부 해양법 학자를 꿈꾸며 ... 171 꿈의 유학길 영국 에드버러로 ... 173 라이프 교수와의 인연과 해양법 전공 ... 178 해양법 전공 위해 다시 영국으로 ... 183 37세 만학도 셋집에 가족 남겨두고 떠난 유학길 ... 189 마호가니 전축과 파키스탄 친구들 ... 194 은사 라이프 교수의 유언 ... 199 제5부 죄절과 불안의 나락에서 만난 천운 ... 203 걸프와의 악연 ... 205 코헨 교수와의 운명적인 만남 ... 215 하버드 연구 시절 ... 220 나를 키워 준 세 편의 논문 ... 226 연구비와 배 부른 고양이와 ... 241 하이든과 비발디의 8계절 ... 245 새로운 세계로의 유혹, 하와이 법대 생활 ... 252 미 수교 시절 중국측과의 교류 ... 257 제6부 귀국 이후 강단에서 ... 261 귀국 이후 마음의 큰 빚 ... 263 강단에서 때때로 폭발하곤 했던 분노 ... 267 강단에서 느낀 한국 교육의 폐단 ... 272 도쿄 대학 학생들의 기질 ... 278 베이징 대학생들과의 유쾌한 한 학기 ... 283 베이징 대학 교수들과의 우정 ... 287 '중국인' 학자 정식 입국 제 1 호 ... 295 중국 민항기 사건의 여담 ... 308 내 학연이 깃든 대학들 ... 317 제7부 국제해양법재판관으로서 제3의인생 ... 323 오스트리아 정부의 '재판관' 후보 지명 제의 ... 325 학계에도 부는 모함과 투서의 광풍 ... 330 재판관 선거의 와중에서 ... 338 바다의 길을 닦고 이젠 그 파수대기지로 ... 348 해양법재판 첫 공판정에서 ... 356 세계국제법학술원 회원 당선 시말기 ... 363 제8부 학문의 여백과 생활의 주변에서 ... 375 '나의 취미 나의 기호' ... 377 왼손잡이들을 위한 격려사 ... 383 기장이LA쪽 상어를 좋아하는 까닭 ... 388 정든 풍요의 섬 하와이여 안녕! ... 391 나의 항공 여행법 ... 394 '사윗감은 학자만 아니라면 좋다'던 아내 ... 398 가슴에 묻은 외아들의 죽음 ... 401 독도는 우리 땅인데 ... 407 부록 내가 아는 박춘호 박사 / 신태환(申泰換. 전 서울대학교 총장 · 학술원장) ... 417 지리산골 평촌리에서 함부르크 국제해양법재판소까지 ... 424 주요 저서 ...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