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일러두기 홍재전서 제 1 권 춘저록 1 春邸錄 一 시 詩 태양 을유년 ... 1 달 ... 1 집경당(集慶堂)의 춘첩(春帖) 2수. 병술년 ... 1 등석(燈夕) ... 3 달을 읊다. ... 3 벽파담(碧波潭) ... 3 단양(端陽)에 고사(故事)를 기록하다. ... 4 동산의 학(鶴) 울음소리를 듣다. ... 4 혹인(或人)에게 보이다. ... 5 평락정(平樂亭)에 오르다. ... 5 절함도(折檻圖)에 제(題)하다. ... 5 목멱산(木覓山)을 바라보다. ... 6 연못(荷塘) ... 6 천하(天下)의 지도(地圖) ... 6 장락전(長樂殿)에서 옛일을 기억하다. ... 6 행단(杏壇)에 오르다. ... 7 혼자 있을 때를 삼가다.[謹獨] ... 7 성상의 병환이 며칠 사이에 나았으므로, 근체시 세 수를 지어 정성을 부치는 바이다. ... 8 희우(喜雨) ... 9 중구(仲舅)가 설서(說書)로 춘방(春坊)에 직숙하고 있는데, 마침 삼복 더위를 만났기에 서과(西瓜) 한 쟁반을 보내는 바이다. ... 9 어가(御駕)를 모시고 북원(北苑)에 올라 황단(皇壇)을 바라보며 일을 거행하다. ... 10 어가를 모시고 옛 용흥궁(龍興宮)으로 가는 길에 공주(公主)의 집을 지나면서 애로라지 절구 한 수를 부치다. ... 10 낙선재(樂善齋)의 반송(盤松)을 읊다. ... 10 조양루(朝陽樓)에 오르다. ... 11 백탑(白塔)을 바라보다. ... 11 계명시(鷄鳴詩) ... 11 광은(光恩)에게 부치다. ... 13 봉상루(鳳翔樓) ... 13 계구(季舅)가 국자감시(國子監試)에 응시하므로 붓과 먹을 주다. ... 13 진연도계병(進宴圖계屛)에 쓰다. ... 14 가을 밤에 시경(詩經)을 일과로 읽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수(漏水)가 다하였으므로, 인하여 이렇게 읊다. ... 14 꽃 아래서 우연히 읊다. ... 14 시패관(時牌官)을 두고 읊다. ... 14 회상전(會祥殿)의 춘첩(春帖) 징해년 ... 15 관서(關西)의 지도에 쓰다. 3수 ... 15 영사(詠史) 9수 ... 16 벼루를 주다 ... 20 모기를 미워하다. ... 21 신종 황제(神宗皇帝)의 휘신(諱辰)에 느낌이 있어 삼가 짓다. ... 21 또 삼가 숙조(肅祖)의 느낌을 기록한 운에 차(次)하다. ... 22 비가 지나가다. ... 22 음산 대렵도(陰山大獵圖)의 병풍을 두고 읊다. ... 22 운대(雲臺) ... 23 만리장성도(萬里長城圖)에 대하여 읊다. ... 23 위수(渭水) ... 24 사기(史記)의 항우 본기(項羽本紀)를 읽고 읊다. ... 24 선녀가 한 무제(漢武帝)를 보고 웃는 모습의 그림을 두고 읊다. ... 24 주 목왕(周穆王)의 팔준도에 제하다. ... 25 기자묘도(箕子墓圖)를 열람하고 느낌을 기록한다. ... 25 백두산(白頭山)의 사식(祀式)에 대하여 바야흐로 품계를 올릴 일을 의논하는 즈음에 지도를 열람하고 이 시를 쓰다. ... 26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성가귀(雉堞)가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마치 눈앞에 있는 것같으므로 이 시를 읊어서 성윤(城尹)에게 부치다. ... 26 어떤 사람이 풍악산(楓嶽山)에서 유람한 좋은 경치들을 기록하여 보내왔으므로 마침내 이 시를 써서 돌려보내다. ... 27 춘화정(春和亭)에서 도장경(屠長卿)의 운을 뽑아 읊다. ... 27 호남 관찰사로 나가는 백구(伯舅)를 전송하다. ... 27 간의대(簡儀臺)에 오르다. ... 28 경회루(慶會樓)의 못에서 ... 28 어가를 모시고 서교(西郊)에서 즉사(卽事)를 읊다. 3수 ... 28 임연각(臨淵閣) ... 29 삼가 인평대국(麟坪大君)의 봉상루(鳳翔樓) 연석운(宴席韻)에 차(次)하다. ... 29 인평대군(麟坪大君)의 범주동호도(泛舟東湖圖)를 열람하고 그 운에 따라 짓다. ... 30 승지 윤면헌(尹勉憲)의 부음(訃音)을 듣고 애도하여 읊다. ... 30 세자익위사의 김기대(金基大)가 과거 급제한 것을 축하하다. ... 30 청의정(淸의亭) ... 31 소요정(逍遙亭) ... 31 금원(禁苑)의 서재에서 네 가지 경치를 읊다. ... 31 취한정(翠寒亭)에서 삼가 숙종 대왕의 신장(宸章)에 차운하다. ... 32 상림 십경(上林十景) ... 32 애련정(愛蓮亭) ... 35 모춘(暮春) 무자년 ... 35 광진(廣津)의 배 위에서 ... 36 강 머리에서 개인 하늘을 바라본다. ... 36 어가를 모시고 헌릉(獻陵)에 가서 하룻밤을 지내다. ... 36 생(生)자의 운을 뽑아 읊다. ... 37 강서현(江西縣)에 근친(覲親)가는 흥은(興恩)을 보내다. ... 37 밤에 영취원(映翠園)에 오르다. ... 38 닭 울음소리를 듣다. ... 38 벽화(壁畵) ... 38 시상행(柴桑行) ... 38 가을 밤을 써서 직숙 도위(直宿都尉)에게 보이면서 차운하기를 요구하다. ... 40 하주(荷珠) ... 40 그림 부채에 제(題)하다. ... 41 보검행(寶劍行) ... 41 제방의 버들 ... 41 추사(秋思) ... 42 삼가 숙묘(肅廟)의 추야(秋夜)에 관한 신장(宸章)에 차운하다. ... 42 귀(歸) 자를 거듭 사용하여 어떤 사람에게 부치다. ... 43 대설(大雪) ... 43 장서(藏書)하는 날에 읊다. ... 44 영과(瀛果)가 처음 이르렀으므로 이에 한 쟁반을 궁료(宮僚)들에게 보내고 인하여 화답시를 요구하다. ... 44 전추라(剪秋羅) ... 45 옥잠화(玉簪花) ... 45 우연히 짓다. ... 45 홍재전서 제 2 권 춘저록 2 春邸錄 二 시 詩 인왕산(仁王山)에 오르다. 기축년 ... 46 무예(武藝)를 보고 인하여 예(藝) 자를 뽑아 운으로 삼다. ... 46 밤에 앉아서 읊다. ... 46 시골에 있는 별장의 네 가지 경치를 읊어서 남에게 주다. ... 47 앵무(鸚鵡) ... 48 분수행(汾水行) ... 48 의종 황제(毅宗皇帝)의 붕어한 날을 당해서 풍천(風泉)의 생각을 감당하지 못하여 애오라지 일률(一律)을 읊다. ... 50 사람에게 주다. ... 51 춘(春) 자를 뽑아 읊다. ... 51 장성행(長城行) ... 52 원앙(鴛鴦) ... 54 서재(書齋) ... 54 춘화정(春和亭)에서 삼가 숙종대왕(肅宗大王)의 신장(宸章)에 차운하다. ... 55 무일합(無逸閤)에서 밤에 이야기를 나누다. ... 55 섬돌의 파초 ... 55 분재한 소나무 ... 55 어가를 모시고 명릉(明陵)을 배알하다. ... 56 장님을 두고 읊다. ... 58 영남으로 가는 사람을 보내다. 2수 ... 59 집경당(集慶堂)의 춘첩(春帖) 경인년 ... 59 회상전(會祥殿)의 춘첩(春帖) ... 60 실제(失題) ... 61 이교행(이橋行) ... 61 새벽에 일어나다. ... 62 귤(橘) ... 63 재첩(再疊) ... 63 삼첩(三疊) ... 63 연(煙) 자를 뽑아서 용호(龍湖)의 여러 구씨(舅氏)들에게 보이며 화답하기를 요구하다. ... 64 삼가 조경묘(肇慶廟)의 신련(神輦)을 받들고 나루터에 나아가 지송(祗送)하고 감동하여 사모하는 마음을 부치다. ... 65 오래도록 단비가 내리지 않아서 비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삼 일동안 계속 내리어 위로의 기쁨이 전야(田野)에 가득하므로 율시 한 수를 짓다. ... 65 솔[松] ... 66 대[竹] ... 66 비 온 뒤에 읊다. 신묘년 ... 67 위의 운을 거듭 사용하다. ... 67 자정전(資政殿)에서 느낌이 있어 짓다. ... 67 몽와유고(夢窩遺稿)를 열람하고 읊다. ... 67 선기옥형(璿璣玉衡) ... 68 소나무 병풍 ... 69 종각(鐘閣) ... 69 영은문(迎恩門) ... 69 중양(重陽) ... 70 무당 ... 70 북한산(北漢山) 도중에서 (回)자를 뽑아 읊다. 임진년 ... 70 시단봉(柴丹峯)에서 붓을 달려 쓰다. ... 70 중흥사(重興寺)에 들러서 농암(農巖)의 시운에 차(次)하다. ... 70 강목(綱目)의 강(講)을 마치던 날에 석상(席上)에서 율시 한 수를 읊어 빈료(賓僚)들에게 받들어 보이다. ... 72 등석(燈夕)에 가(家) 자를 뽑아서 읊다. ... 72 바둑[棋] ... 73 비장군가(飛將軍歌) ... 73 국도 팔영(國都八詠) ... 74 소상 팔경(瀟湘八景) 계사년 ... 78 역생행(역生行) ... 80 채빈사(采빈詞) ... 81 조공해 온 과일을 서연(書筵)에 반사하고 성제(聖製) 시의 운을 따라 읊어서 빈료들에게 함께 화답하도록 요구하다. 갑오년 ... 82 또 빈료들과 연구(聯句)를 읊다. ... 82 기도에 응하여 단비가 쏟아져서 곡식들을 모두 소생시켰으므로 기뻐서 읊다. ... 84 매화를 읊다. 4수 ... 84 향산(香山)에 유람하러 가는 궁관(宮官) 정민시(鄭民始)를 보내다. ... 85 회상전(會祥殿) 단오첩(端午帖) ... 85 성상의 건강 회복의 기쁨을 기록하다. 3수 ... 86 밤에 앉아서 무료하여 이 시를 읊어서 혹인에게 보이다. ... 87 회상전(會祥殿) 춘첩(春帖) 을미년 ... 88 읊어서 어떤 이에게 보이다. ... 89 풍서행(豊西行) ... 89 어떤 사람이 풍악(楓嶽)에서 돌아와 관동도(關東圖)의 병풍을 나에게 보여주므로, 그 병풍을 써서 돌려보내다. 8수 ... 90 홍재전서 제3권 춘저록 3 春邸錄 三 서 書 궁료(宮僚)에서 답하다. ... 93 궁료에게 답하다. ... 97 빈객(賓客)에게 주다. ... 98 빈객에게 답하다. ... 101 궁료에게 답하다. ... 102 궁료에게 답하다. ... 105 빈객에게 답하다. ... 107 궁료에게 답하다. ... 108 궁료에게 답하다. ... 111 빈객에게 답하다. ... 112 빈객에게 답하다. ... 114 빈객에게 답하다. ... 116 빈객에게 답하다. ... 117 빈객에게 답하다. ... 118 빈객에게 답하다. ... 119 빈객에게 답하다. ... 120 춘방(春坊) 이진형(李鎭衡)에게 주다. ... 123 궁료에게 주다. ... 124 혹인(或人)에게 주다. ... 125 홍 봉조하(洪奉朝賀)에게 답하다. ... 129 궁관(宮官)에게 주다. ... 132 혹인에게 주다. ... 133 혹인에게 주다. ... 134 홍재전서 제 4 권 춘저록 4 春邸錄 四 서인 序引 양현전심록(兩賢傳心錄)의 초서(初序) ... 135 사명(使命)을 받들고 봉성(鳳城)에 가는 사람을 보내는 서(序) ... 138 어가를 모시고 공주의 집에 행행한 데 대한 인(引) ... 139 팔가백선(八家百選)에 대한 인 ... 140 기 記 소요정기(逍遙亭記) 병술년 ... 142 영취정기(暎翠亭記) 계사년 ... 143 태호석기(太湖石記) 갑오년 ... 144 제문 祭文 진(縝)을 제하는 글 신묘년 ... 146 논 論 소종(小宗)을 대종(大宗)에 합치는 데에 관한 논 병술년 ... 148 한(漢)나라 명제(明帝)와 장제(章帝)의 우열(優劣)에 대한 논 무자년 ... 150 찬 贊 화상(畵像)에 대하여 스스로 찬(贊)하다. 경인년 ... 152 어화(御畵)에 대한 찬 ... 152 삼가 숙종 대왕(肅宗大王)의 어제운(御製韻)에 차하여 문정공(文貞公) 김육(金堉)의 화상에 (題)하다. ... 153 잠 箴 신언잠(愼言箴) 신묘년 ... 154 언잠(言箴) ... 154 지일잠(至日箴) 병서(幷序) ... 155 용직잠(容直箴) 임진년 ... 157 경잠(鏡箴) 계사년 ... 159 명 銘 존현각명(尊賢閣銘) ... 159 옥명(玉銘) 2수 ... 160 고비명(皐比銘) 갑오년 ... 163 유배명(柚杯銘) ... 164 주배명(酒杯銘) ... 165 투호명(投壺銘) ... 165 송 頌 월상씨(越裳氏)가 흰 꿩을 바친 데 대한 송 병술년 ... 166 경운궁(慶運宮)에서 신하들과 잔치하면서 노래를 이어 부른 데 대한 송 정해년 ... 167 잡저 雜著 주자대전차의(朱子大全箚疑)에 대한 발(跋) 임진년 ... 168 역학계몽집전(易學啓蒙集箋)에 제(題)하다. ... 169 해동신감(海東臣鑑)에 재하다. ... 170 강목속편(綱目續編)의 의례(義例)를 새로 정정하다. 계사년 ... 171 빈객제명록(賓客題名錄)에 발(跋)하다. ... 172 자치통감강목신편(資治通鑑綱目新編) 이십 권의 첫머리에 제하다. 갑오년 ... 172 시략(詩略)에 대한 발 ... 173 후자경편(後自警編)에 대한 발 ... 174 경희궁지(慶熙宮志) ... 174 삼경사서정문(三經四書正文)에 대한 발 을미년 ... 178 경서정문(經書正文)에 대한 연기(緣起) ... 178 홍재전서 제 5 권 시 1 詩 一 고양(高陽)의 아헌(衙軒)에서 삼가 선조(先祖)의 어시(御詩)에 화답하다. 무술년 ... 180 삼가 소녕원(昭寧園)의 재사(齋舍)에 제(題)하다. ... 180 세마대(洗馬臺)에 친림하여 호궤(호饋)하고 짓다. ... 181 동덕회(同德會) ... 181 평안도 관찰사로 나가는 제학(提學) 김종수(金鍾秀)에게 주어 보내다. ... 181 강화 유수로 나가는 재신(宰臣) 이진형(李鎭衡)에게 주어 보내다. 기해년 ... 181 황단(皇壇)의 재계하던 날 밤에 이문원(이文院)에 묵으면서 각신(閣臣)을 소견(召見)하고 짓다. ... 182 평안도 관찰사로 나가는 원임 제학 이휘지(李徽之)에게 주어 보내다. ... 182 찬집(纂輯)하는 여러 신하들에게 보이다. 신축년 ... 183 소요정(逍遙亭)에 이르러 폭포를 구경하고, 거문고 소리를 들으면서 벽상(壁上)의 시운에 차하다. ... 184 남전(南殿)의 납향일(臘享日)에 삼가 영고(寧考)의 어시(御詩)에 화답하다. ... 184 매각(梅閣)에서 난로회(煖爐會)를 베풀고 각각 칠언 절구(七言絶句) 한 수씩을 짓고, 꽃이 핀 뒤에 다시 모이기로 약속하다. ... 184 매화가 이미 활짝 피었으므로, 처음 규정에 따라 다시 꽃 아래서 모였는데, 이조 참의도 여기에 참예하다. ... 185 상원일(上元日) 밤에 금직(禁直)하는 여러 신하들과 함께 읊다. 임인년 ... 185 보만재고(保晩齋稿)를 구하여 보고 일률(一律)을 읊어서 부치다. ... 185 송경 유수로 나가는 직제학 서유방(徐有防)에게 주어 보내다. ... 186 상사로 심양에 가는 우의정 이복원(李福源)에게 주어 보내다. 계묘년 ... 186 해서 관찰사로 나가는 원임 직제한 심염조(沈念祖)에게 주어 보내다. 계묘년 ... 188 연사(燕射)하는 날에 읊어서 여러 신하들에게 보이다. 계묘년 ... 188 안악 군수로 나가는 원임 직각 김재찬(金載瓚)에게 주어 보내다. 계묘년 ... 189 옥류천(玉流川)에서 꽃구경을 하고, 또 벽상(壁上)의 화(花)자 운을 사용하여 짓다. 계묘년 ... 189 강원도 관찰사로 나가는 원임 직각 서정수(徐鼎修)에게 주어 보내다. 3수. 계묘년 ... 190 납일 대제(臘日大祭)를 지내려고 망묘루(望廟樓)에서 재숙(齋宿)하면서 시를 지어 자리에 있는 신하들에게 보이고, 따라 짓도록 허락한다. ... 190 납향(臘享)하는 날에 재거(齋居)하면서 연신(筵臣)들과 연구(聯句)를 짓다. ... 191 강화 유수로 나가는 직제학 정지검(鄭志儉)에게 주어 보내다. ... 192 평안도 관찰사로 나가는 원임 직제한 정민시(鄭民始)에게 주어 보내다. 2수. 갑진년 ... 193 건원릉(健元陵)의 재실에서 삼가 영고(寧考)의 어시(御詩)에 화답하다. ... 193 중원일(中元日)에 본각(本閣)에 재숙하면서 여러 각료들에게 읊어 보이다. 2수 ... 194 영릉(永陵)을 배알하려고 가는 도중에 고양에 들러서 재차 제하다. ... 194 도중에 파주에 들러 읊조리다. ... 194 덕수천(德水川)에 주필(駐필)하여 대신, 각신, 승지들과 연구를 지었는데. 기백(畿伯)도 마중을 나와서 함께 참예하다. ... 195 진전(眞殿)에서 삭조(朔朝)의 전알(展謁)을 행하고서, 일절을 읊어 보이고, 인하여 여기에 화답하게 하다. ... 198 학성군(鶴城君) 이유(李楡)에게 궤장(궤杖)을 하사하는 날에 읊어 보이다. 2수 ... 198 판중추부사 이휘지(李徽之)가 기로소에 드어간 대신으로 연경에 가서 천수연(千수宴)에 참석하게 되었으므로, 시를 지어 주다. ... 199 눈 오는 밤에 옥당의 관원들을 소대(召對)하고 연구(聯句)를 짓다. ... 200 원(園)을 배알하는 예를 마치고 나서 배종(陪從)한 여러 신하들에게 읊어 보이고, 이 운자를 따라 짓도록 하다. 을사년 ... 201 성천 부사로 나가는 원임 직각 김재찬(金載瓚)에게 주어 보내다. 2수 ... 201 비 온 뒤에 옥류천(玉流川)에서 폭포를 구경하며 읊다. ... 202 단풍정(丹楓亭)에 임어하여 무신(武臣)들에게 시강(試講)시키고, 인하여 여러 신하들과 함께 옥류천에 이르러 폭포를 구경하다. ... 202 판중추부사 서명선(徐命善)에게 내리다. ... 203 동이루(東二樓)에서 연구를 짓다. ... 203 금성도위(錦城都尉)의 회갑에 음식물과 옷감을 보내고, 인하여 시 한 수를 받들어 보이다. ... 204 홍재전서 제 6 권 시 2 詩 二 내각 연구(內閣聯句). 병오년 ... 205 함경도 관찰사로 나가는 원임 직제학 정민시(鄭美始)에게 주어 보내다. ... 208 회방인(回榜人) 지중충부사 강항(姜杭)이 선조(先朝) 2년인 병오년의 문과(文科)에 급제했다 하여, 이날에 와서 사은(謝恩)하였다. ... 209 청의정(淸의亭)에서 꽃구경을 하는 날 읊어서 신하들에게 보이다. ... 209 평안도 관찰사로 나가는 제학 조경(趙璥)에게 주어 보내다. ... 209 기임각(祈稔閣)에서 선조(先朝) 어제의 시운을 받들어 화답하다. 정미년 ... 210 고양군에 행차하여 유신들에게 무예를 시험하였는데 후일 이것을 읊다. ... 210 이날이 바로 명릉(明陵)의 탄신(誕辰)이었으므로, 삼가 본릉(本陵)을 배알하고 이어 소령원(昭寧園)을 배알하고 나서 읊다. ... 212 함경도 관찰사로 나가는 제학 이성원(李性源)에게 주어 보내다. ... 212 연경에 가는 원임 제학 유언호(兪彦鎬)에게 주어 보내다. ... 213 주천현(酒泉縣)의 누대(樓臺)에 봉안된 숙묘조(肅廟朝) 어제의 시운에 삼가 차하다. 무신년 ... 213 태액지(太液池)에서 꽃구경하며 낚시질을 하다. ... 214 이 날에 지난 무신년에 공을 세운 양무공신(揚武功臣)의 자손들을 불러서 주찬(酒饌)을 내리고 또 시로써 칭찬해 주다. ... 214 호남백(湖南伯)으로 나가는 원임 직각 서용보(徐龍輔)에게 부쳐 그의 행차를 영화롭게 하고 인하여 행(行) 자를 뽑았다. ... 215 만보정(晩보亭)에 제(題)하다. 기유년 ... 215 와유정(臥遊亭) 주인에게 부치다. ... 216 전 참판 김의주(金의柱)에게 주다. 경술년 ... 217 황제의 팔순 성절(八旬聖節)에 진하사(進賀使)를 보내게 되어, 배표(拜表)하는 날에 부사인 검교직제학 서호수(徐浩修)에게 보이다. ... 217 진하사 창성위(昌城尉) 황인점(黃仁點)이 연경에 가는 날에 지은 시 ... 218 세검정(洗劍亭)에서 삼가 선조의 어제운(御製韻)에 화답하다. ... 218 배표하는 날에 석상(席上)에서 읊어 상사인 광은부위(光恩副尉) 김기성(金箕性)에게 보이고, 이것을 그의 여행 길에 주어 보내다. ... 218 전별하는 자리에서 또 시 한 수를 부치다. ... 219 호남 관찰사로 나가는 제학 정민시(鄭民始)에게 주이 보내다. ... 219 세심대(洗心臺)에 올라 꽃구경을 하면서 시를 읊고 여기에 화답하게 하면서 차[茗]가 끓을 때까지 다 짓기로 규정을 내리다. 신해년 ... 220 좌의정 채제공(蔡濟恭)의 번암시문고(樊巖詩文稿)에 제하다. ... 220 사릉(思陵)을 배알하고 ... 221 편전(便殿)에서 반제(泮製)에 뽑힌 제생(諸生)들을 소견(召見)하여 상물(賞物)을 차등 있게 내리고 술을 먹인 다음 재생 및 자리에 있는 신하들과 함께 운(韻)을 연하여 짓다. 임자년 ... 221 다시 세심대(洗心臺)에 올라 총관(摠管) 이민보(李敏輔)가 길에서 먼저 지었다는 말을 듣고 인하여 그 운에 따라 짓다. ... 227 또 연(姸) 자를 뽑다. ... 228 상림(上林)에서 꽃구경하고 고기를 낚으면서 연구(聯句)를 짓다. ... 228 야차(野次)에서 만장봉(萬丈峯)에 제하다. ... 233 도봉(道峯)으로 가는 도중 장주(長州)에게 주다. ... 233 광릉(光陵)을 배알하던 도중에 운(韻) 자를 뽑아 어가(御駕)를 수행하는 대신(大臣), 각신(閣臣), 경재(卿宰), 승사(承史)등 여러 신하에게 보이고 연구를 짓다. ... 233 정명귀주(貞明貴主) 댁에서 정혜공(靖惠公)의 연시연(延諡宴)을 베풀었으므로, 시를 지어 그 일을 칭찬해서 내각(內閣)의 신하에게 명하여 주인 영돈령(領敦寧)에게 보내어 보이다. 2수 ... 240 춘당대(春塘臺)에 임어하여 초계문신(抄啓文臣)들에게 제술(製述)과 활쏘기의 시험을 보이고, 이어 동(東) 자 운을 뽑아서 자리를 함께한 여러 신하들로 하여금 연구를 짓게 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한 구절을 지어서 완성한 다음, 각신을 명하여 이문원(이文院)에 시판(詩板)을 만들어 걸게하다. ... 241 성절(聖節)·동지(冬至)·(正朝)의 진하(陳賀) 및 백폭(百幅)의 복자 방전(福字方전)을 흠사(欽賜)한 데 대한 사은사(謝恩使)로 가는 판중추부사 박종악(朴宗岳)에게 주다. 2수 ... 247 동지부사로 연경에 가는 검교직내각 서용보(徐龍輔)를 보내다. ... 248 내각(內閣) 검교대교 겸 사헌부 장령 기조순(金祖淳)이 국경을 나가는 날에 시를 지어주다. ... 248 내원(內苑)에서 연구를 짓다. ... 249 제학 정민시(鄭民始)에게 내리다. ... 253 원임 제학 김종수(金鍾秀)에게 내리다. ... 254 계축년 3월 계축일에 옥류천(玉流川)에서 술잔을 띄우다. 계축년 ... 254 이 제독(李提督)을 유제(侑祭)하는 날에 당직하는 각신과 승지·사관에게 읊어 보이다. ... 255 삼가 원릉(元陵)을 배알하고 운(韻) 자를 뽑아 배향(陪享)한 여러 신하들에게 명하여 연구채(聯句體)를 채워 이루게 하다. ... 256 계추(季秋)에 초계문신(抄啓文臣)들에게 제술과 활쏘기의 시험을 보이고, 신하들로 하여금 연구를 지어 올리게 하다. ... 259 기사(耆社)의 여러 신하에게 내리다. ... 265 신해년 봄에 궁(宮)을 배알하고 돌아오는 길에 풍계(楓溪)의 북쪽 기슭에 올라서 시를 짓고, 그 후로는 해마다 이를 상례로 삼았는데, 지금 또 그 언약을 실천하면서 동(同)자를 뽑아 그 연유를 기록하다. 갑인년 ... 266 내원에서 꽃구경하며 고기를 낚다. ... 266 밤에 부용정의 작은 누각에 오르다. ... 268 장주(長洲)의 회갑(回甲)을 축수하다. ... 269 증 판서 김륵(金륵)의 집에 선사(宣賜)한 대학(大學)의 권수(卷首)에 제(題)하다. ... 270 황제가 등극(登極)한 지 60년이 되어 진하 상사(進賀上使) 판중추부사 박종악(朴宗岳)이 떠날 때에 읊어 보이다. ... 271 황제가 등극한 지 60년이 되어 진하 부사(進賀副使) 정대용(鄭大容)이 떠날 때에 읊어 보이다. ... 271 어정 인서록(御定人瑞錄)에 대하여 하전(賀箋)을 올린 날에 연구(聯句)를 짓다. ... 272 정릉(定陵)의 여덟 번째 회갑이 되어 섭향(攝享)하는 날에 연구를 짓다. 을묘년 ... 291 영의정 홍낙성(洪樂性)에게 내리다. ... 297 화성(華城)의 장대(將臺)에서 성 안의 군사훈련을 친히 사열하고 시를 지어 문미(門楣)위에 제(題)하다. ... 297 화성에서 진찬(進饌)하는 날에 읊조리어 잔치에 참예한 여러 신하에게 보여서 만 년 축복의 정성을 부치다. ... 298 낙남헌(洛南軒)에서 양로연(養老宴)을 거행하였는데, 술잔이 세 순배가 돌았을 때에 노인들에게 읊어 보이면서 화답하기를 구하다. ... 298 세심대(洗心臺)에서 영성군(靈城君)의 운을 따라 짓다. ... 299 부용정에서 꽃구경하고 낚시질하는 놀이에 대하여 지난번의 시운을 거듭하여 짓다. ... 300 밤에 부용정의 소루(小樓)에 올라서 배 안[舟中]과 섬 안[嶼中]의 사람들과 운자를 나누어서 시를 짓다. ... 303 읍청루(읍淸樓)에서 판상(板上)의 운을 따라 짓다. 2수 ... 303 영흥(永興)의 본궁(本宮)에 올려 향사하는 날에 연구(聯句)를 짓다. ... 304 자궁(慈宮)의 60회 탄신(誕辰)에 축수의 잔을 올리고, 삼가 기쁨을 기록하는 정성을 서술하여 이 자리에 참예한 여러 빈객들에게 보이다. 을묘년 ... 317 북창(北倉)은 북영(北營) 뒷편으로 두어 기슭을 지나서 있는데, 보여(步與)를 타고 지각(池閣)에 등림하여 읊다. 을묘년 ... 317 제일루(第一樓)에 제하다. 을묘년 ... 318 연경에 가는 원임 직제학 이병모(李秉模)에게 주어 보내다. 을묘년 ... 318 연경에 가는 원임 직제학 서유방(徐有防)에게 주어 보내다. 을묘년 ... 318 홍재전서 제 7 권 시 3 詩 三 능은군(綾恩君) 구윤명(具允明)이 사세(四世)가 한 조정에 있다가 90세로 치사하였으므로, 조서를 내리고 시 한 수로 그 일을 거듭 서술하다. 병진년 ... 320 초상(肖像)을 참배하고 화성(華城)에 돌아와서 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것이 마음에 맞아 앉아서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새벽에 다시 길을 떠나 지지대(遲遲臺)에서 머물렀다. 도중에 어버이 생각이 계속 마음에 맺히어 오랫동안 그 곳을 바라보면서 일률(一律)의 시로 느낌을 기록하다. ... 320 중춘(仲春) 초하룻날에 공경(公卿)과 근신(近臣)들에게 자[尺]를 반사(頒賜)하여 중화절(中和節)의 고사(故事)를 다시 행하고, 시를 지어 총영을 내리다. ... 321 좌상이 화성(華城)의 역사(役事)를 총괄하여 처리했는데, 그가 돌아올 직마다 시를 지어서 시축이 그득하므로, 그 축 가운데 야운(兩韻)을 뽑아 지어서 돌려 보내다. 4수 ... 322 남소영(南小營)에 제(題)하다. 324 황단에 친향하는 날 삼가 양조(兩朝)의 어제운(御製韻)에 차하다. ... 324 압구(狎鷗) 등 여러 승경(勝景)을 두루 유람하고 풍악(楓嶽)으로 가려 하는 돌올공탕서주인(突兀空蕩墅主人)에게 주다. ... 325 영춘헌(迎春軒)에서 축수 잔을 올리고 기쁨을 기록하면서 지난번 낙남(洛南)의 운을 사용하다. ... 325 이문원(이文院)에 임어하여 주자(朱子)의 시운에 차하여 시를 지어서 문후하는 대신과 각신에게 화답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연서(聯書)해서 문지방에 걸게 하다. ... 325 규장각(奎章閣)·은대(銀臺)·옥서(玉署)에 음식을 내리고 연구(聯句)를 짓다. 326 성(城)을 순시하고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에 이르러 활을 쏘아서 무(武)를 숭상하는 뜻을 보였다. 주례(周禮) 오사(五射)의 전주(箋註)를 인용하여 사실을 기록하다. 정사년 ... 335 채 좌상(蔡左相)이 화성(華城)에서 지은 병진축(丙辰軸)의 시운(詩韻)에 화답하다. 3수 ... 335 영의정 홍낙성(洪樂性)에게 주다. ... 336 봉조하 김종수(金鍾秀)에게 주다. ... 337 새벽에 용양봉자정에 당도하다. ... 338 양천(陽川)의 관각(官閣)에 제하다. ... 338 삼가 장릉(章陵)의 재실에 제하다. ... 338 금릉(金陵)에서 삼가 선조(先朝)의 어제(御製)에 화답하다. ... 339 금릉관(金陵館)에 제하다. ... 339 금릉(金陵)의 굴포교(掘浦橋)에서 읊다. ... 340 부평부의 관아에 주정(晝停)하면서 운자를 불러 읊다. ... 340 인천으로 가는 도중에 읊어서 관아에 걸도록 명하고 읍쉬(邑쉬) 황운조(黃運祚)로 하여금 쓰게 하다. ... 340 밤에 안산의 아헌(衙軒)에 임어하다. ... 341 남양(南陽)의 도중에서 읊다 ... 341 남양의 구포(鷗浦)에 잠시 머물다. ... 342 노래당(老來堂)에서 읊다. ... 342 응란헌(凝欒軒)에서 남한산성(南漢山城)을 바라보다. ... 343 안양의 발사(撥舍)에서 써시 남충(南充)의 부림헌(富林軒)에 걸도록 명하였다. ... 343 시흥현재(始興縣齋)에서 읊다. ... 343 좌의정 채제공(蔡濟恭)의 화성(華城)에서 지은 시운에 화답하다. 4수 ... 344 속리산(俗離山)에 간 봉조하 김종수(金鍾秀)에게 주다. 3수 ... 345 사단(社壇)에 기곡제(祈穀祭)를 지내던 날에 한 창려(韓昌黎)의 신묘년설시(辛卯年雪詩)의 운에 화답하다. 무오년 ... 346 좌의정 채제공의 화성 시축(華城詩軸)중의 삼운(三韻)에 화답하다. ... 347 문정공(文精公) 윤황(尹煌)의 부조묘(不조廟)를 세우도록 명하고 시로써 소감을 기록하다. ... 349 철원의 포충사(褒忠祠)에 써서 걸다. ... 350 명하여 용만(龍灣)에 제단(祭壇)을 만들어서 해마다 황조(皇朝)의 유민(遺民) 임인관(林寅觀)등 95인을 제사 지내게 하고, 소감을 기록하다. 2수 ... 351 금강산에 유람가는 제학 심환지(沈煥之)를 보내다. ... 352 강정(江亭)에 유람하는 영부사 홍낙성(洪樂性)에게 주다. ... 353 김암(김巖)의 발사(撥舍)에 제하다. ... 354 덕묘(德廟)의 오회갑(五回甲)이 되는 무오년 중추에 삼가 경릉(敬陵)에 제사를 거행하고, 연구를 지어서 재사(齋舍)에 받들어 걸다. ... 355 어가가 훈련원(訓鍊院)에 임어하여 쓰다. ... 360 상량문(上樑文)의 육위운(六偉韻)을 사용하여 또 제하다. 6수 ... 360 어가가 장의동(壯義洞)에 들러 그 마을 사람들을 불러 보는 것은 곧 옛일을 준행하는 한 가지 도리였으므로, 오늘도 그와 같이 하고 후일의 약속을 거듭 유시하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시를 읊어 보여 삼가 여러 사람들을 보내다. ... 362 손수 권점(圈點)을 찍어 초선(초選)한 여러가지 책에 제하다. ... 362 문상정사(汶上精舍)에 제하다. ... 364 고상(故相) 김종수(金鍾秀)의 가묘(家廟)에 써서 걸다. 기미년 ... 364 경봉각(敬奉閣)에 삼가 제하다. ... 364 충정공(忠貞公) 윤집(尹集)과 문간공(文簡公) 정온(鄭蘊) 두 충신의 가묘(家廟)에 써서 걸다. ... 366 마음이 맞은 노인의 가장(家狀)에 제하다. ... 368 철옹부백(鐵甕府伯) 서형수(徐瀅修)에게 주다. ... 368 진하 부사(進賀副使) 서형수에게 주다. ... 369 두보아 육유의 시에 찌를 붙여 뽑으면서 두 직학(直學)에게 읊어 보이다. ... 369 헌릉(獻陵)을 배알하기 위해 출발하여 새벽에 주교(舟橋)에 당도해서 감회를 기록하다. 2수 ... 369 헌릉(獻陵)의 재실에 삼가 제하다. ... 370 채로정(采露亭)을 지나면서 느낌을 기록하다. ... 371 고 지돈령 조윤형(曹允亨)의 집에 반사한 춘추의 권수에 제하다. ... 372 동지 서장관 구득로(具得魯)에게 내리다. 3수 ... 372 춘추를 완독(完讀)하던 날에 자궁(慈宮)께서 음식을 베풀어주어 기쁘을 표하시므로, 읊어서 여러 신하들에게 보이다. ... 374 지중추부사 홍위호(洪緯浩)에게 내리다. 경신년 ... 376 사단(社壇)에 기곡(祈穀)하던 날에 읊어서 여러 신하에게 보이다. ... 377 현륭원(顯隆園)을 배알하여 기쁨을 고하고 돌아와 봉수당(奉壽堂)에 임어하여, 장락궁(長樂宮)의 동쪽 문미(門楣)에 제하다. ... 378 북원(北苑)에서 재계하는 날 저녁에 읊어서 여러 신하에게 보이다. ... 378 춘당대(春塘臺)에 임어하여 인일제(人日製)를 베풀고 읊다. ... 379 영의정 이병모(李秉模)가 주청사가 되어 떠나는 데에 대하여 시를 읊다. 2수 ... 381 삼가 주 부자(朱夫子)의 시에 화답하다. 8수 ... 382 '춘일(春日)'의 원운(原韻) ... 382 '책을 보다가 느낌이 있어[觀書有感]'의 원운 ... 382 '호적계에게 부치다.[寄胡籍溪]'의 원운 ... 383 '무이구곡도가(武夷九曲櫂歌) 제사곡(第四曲)'의 원운 ... 384 '서암의 도중에 들어서[入瑞巖櫂間]'의 원운 ... 384 '어머니의 생신에 축수를 드리다.[壽母生朝]'의 원운 ... 385 '채씨부가(蔡氏婦家)'의 원운 ... 385 '석름봉(石름峯)'의 원운 ... 386 장마가 막 개자 여러 신하들에게 읊어서 보이다. ... 387 악장 樂章 자궁(慈宮)께시 화성의 행궁에 임어하실 때 음식을 올리면서 연주하는 악장 을묘년 ... 389 자궁(慈宮)의 주갑(周甲)에 음식을 올리면서 연주하는 악장 ... 391 치사 致詞 자궁(慈宮)의 주갑일(周甲日)에 올린 치사 을묘년 ...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