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3 1장 가슴으로 만난 검은 형제들 "아니, 왜 꼭 아프리카예요" ... 12 처음 타는 비행기에 간이 콩알만해져 ... 17 슈바이처의 족적이 남아 있는 오고웨강가 ... 23 검은 피부라 혈관 찾는 데 고생 ... 26 손 흔들어 인사하곤 얼른 커튼 뒤로 ... 31 벌건 대낮에 낮잠 청하는 고역 ... 33 방과 후 지도해줬다고 과외수업비라니 ... 35 서양 해는 노란색 ... 39 천둥번개와 '우루사' ... 42 재산목록 1호 피아트 850 ... 46 프랑스 상류층의 초대를 받고 ... 49 프로펠러 고장으로 정글 마을 불시착 ... 52 석유냉장고 갖춘 밀림의 문화생활 ... 55 맨발로 정글 헤매는 작은 타잔들 ... 58 "푸른 하늘 은하수" ... 61 뻘뻘 땀 흘리며 속옷까지 다림질 ... 64 피로크 타고 가는 왕진 ... 69 꿈틀거리는 송충이를 맛있다고 입 안에 ... 73 마코쿠 비행장에 수송기 오는 날 ... 76 도둑의 천국 ... 80 의사는 병에 걸리면 안돼 ... 84 받아쓰기에서 빵점을 받고 ... 87 어느날 갑자기 실업자가 되다 ... 91 온몸에 비누칠하고 공중탕 속에 첨벙 ... 94 자다 말고 파티에 간 애들 데리러 가며 한숨 ... 98 정세 불안으로 민심 흉흉 ... 103 "울려고 내가 왔던가" ... 105 밀림에 진출한 일본인들 ... 109 언덕 위 초원의 집 ... 113 "도씨요, 영수증은 두고 가소" ... 117 파리와 아프리카를 오가는 '타임머신' ... 121 빔보병원 원장으로 재출발 ... 123 고국에서 보낸 '사랑의 밀물' ... 126 매일 저녁 파김치가 되어 ... 130 화가 나 원주민 때린 슈바이처 ... 133 유방을 어깨에 얹고 다니는 여인들 ... 138 노란둥이 의사의 소문이 퍼지면서 ... 141 꾀병환자 찾아내기 ... 145 간단한 병도 프랑스에서 치료받는 고관들 ... 148 에이즈 환자 꺼리지 않아 ... 151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푸대접받다니 ... 155 아프리카여, 안녕! ... 159 젊은 의료인의 손길 기다리는 아픔의 땅 ... 163 2장 이제 더 이상 백인의 천국 아니다 다이아몬드 많이 나는 나라 ... 168 사람고기 먹었다는 보카사황제 ... 171 군인은 '총든 도둑놈' ... 175 월급 안 나와 농사지으러 가는 교수들 ... 179 백인에 대한 분노 돌팔매질에 담아 ... 183 점차 깨어나는 정치의식 ... 187 "내 집같이 생각하라" ... 191 원주민의 지방자치제 촌장제도 ... 196 '외상결혼' 하는 불쌍한 남자들 ... 199 처첩을 공평하게 사랑해주는 기술 ... 203 아이 아버지 모르는 어머니 많아 ... 206 내 것은 바로 가족의 것 ... 209 장례차 만나면 무조건 멈춰야 ... 212 점쟁이 말은 하늘의 말 ... 215 적도의 8등신 미인들 ... 218 3장 코끼리 발톱이 몇개였더라 1년에 두 번 먹는 보약, 메뚜기 ... 224 고구마처럼 생긴 마니욕이 주식 ... 226 맘벨레향이 은은한 생선찜 ... 230 식당 진열대 속의 원숭이들 ... 233 작지만 용감한 피그미족 ... 236 성미 급하면 숨넘어가는 우체국 ... 242 식민종주국의 입김 남아 있는 건축물 ... 247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는 라디오 ... 251 대통령 어머니 생일도 경축일 ... 254 '실수는 내 책임 아니다' ... 257 내일과 어제는 같은 말 ... 261 하룻밤에 '성' 쌓는 개미들 ... 264 "한국인에게선 지린내가 나요" ... 268 4장 한 여자에게 아프리카는 툭하면 담배 피워물고 ... 272 커피 한잔 못 끓이는 남자 ... 276 부전자전 ... 280 '낚시꾼' 셋 떠나보내고 ... 286 찬물과 소금으로 치르는 새해의식 ... 291 3등 비행기 속의 공중 피크닉 ... 294 아프리카 떠나며 운명의 신에 감사 ... 297 아프리카도 사람 사는 곳이다 ... 301 "내가 왜 할매요?" ...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