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한 송이 눈에 얽힌 문학 이야기 버들가지 물오르는 소리가 들려와야 ... 11 질라라비 훨훨 ... 13 한 송이 눈에 얽힌 문학이야기 ... 17 예술가냐 혁명가냐 ... 21 결단의 순간들 ... 26 일편단심 두 글자의 사연 ... 34 하염없는 눈물, 눈물 젖은 눈물, 메마른 눈물 ... 39 눈보라 속의 반딧불 ... 44 일기 ... 48 비받이(우산) ... 52 쇠대접 ... 55 제2부 달거지 이런 우정이 세계 어느 곳에 또 있을까 ... 63 한반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 71 왜 울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 76 죽음이란 무엇일까 ... 82 절망이란 무엇일까 ... 89 군고구마 ... 93 산이 침묵하는 소리, 그 침묵의 채찍소리가 들려와야 ... 95 아, 내 살아 생전엔 못 가 볼라는가? ... 97 끈끈한 이야기 ... 101 달거지 ... 110 내가 밤길을 나서는 까닭 ... 117 바보, 멍청이, 먹메기 ... 121 자기를 뒤집는 바닷소리를 들을 수가 있어야 ... 126 자, 들어. 쭈악… ... 128 한 발자욱만 더 ... 132 제3부 눈물로 던져보는 말뜸(話頭) 눈물로 던져보는 말뜸(話頭) ... 141 통일 허무주의, 그 위기 앞에 서서 ... 151 백소장, 정말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합니까? ... 164 관상 ... 169 사방팔방에서 집중 공격을 받았을 때 ... 173 도저히 어쩔 수가 없을 때 ... 175 기차는 이미 기적 소리와 함께 떠나갔을 때 ... 177 자존심과 자만심 ... 179 내 잔뼈가 굵어온 내력 ... 188 비나리냐 정성이냐 ... 192 산에서 만난 그 젊은 사장이 죽었다 ... 201 무소유(無所有)에 관한 철학 ... 214 내가 왕인가 ... 225 제4부 내가 만약 영화감독이 되었더라면 감옥으로 띄우는 금지된 글월 ... 231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하여 ... 238 아, 어연 일로 환호만 남고 감격은 죽어 가는가 ... 246 현대 철학이 해명해야 할 과제 ... 252 제주도를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라 ... 259 현대 지성의 위기 ... 265 외로움이라는 것 ... 269 아. 어머니 ... 273 내가 만약 영화감독이 되었더라면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