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대한 역사의 뒷자락, 수난의 숨소리를 간직한 산둥성 황해를 가로질러 거대한 대륙으로 가다 ... 37 가슴 벅찬 중국 여행의 설렘 ... 45 바닷가, 이국의 향기가 흘러 나오다 ... 57 천명을 받은 황제가 하늘에 고하는 산 ... 71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 83 2 싯누런 황톳물이 준 선물, 중원으로 가다 말발굽에 쉴새없이 짓밟힌 숙명의 격전지 ... 101 층층이 쌓인 진흙 속에 잠든 도시 ... 106 중국 문명의 씨앗, 황허 ... 117 초라함 속에 깃들여 있는 경건함, 소림사 ... 128 뤄양의 봄이 갈 무렵 천하제일 모란꽃을 보다 ... 135 4천만 명이 살고 있는 황토 고원의 동굴 ... 146 3 찬란했던 문명의 통로, 그 시작과 끝 진시황과 양귀비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 157 세계 무대의 명성은 간 데 없지만, 그 흔적만은 여전하네 ... 168 동서의 고대 세계를 이어 주는 환상의 길에 들어서다 ... 185 누런 빛깔에서 벗어나 친링 산맥의 녹색을 맞이하다 ... 200 4 두 발로 확인한 한족과 유목 민족 간의 투쟁 현장 메말라 가는 산야에 활짝 핀 화려함, 란저우 ... 213 황허의 원류이자 티베트 민족의 거주지로 가다 ... 226 치롄 산맥을 넘어 허시저우랑에 접어들다 ... 237 만리장성의 서쪽 끝에 서서 서역을 응시하다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