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해제
일러두기
목은선생문집 서 牧隱先生文集序 ... 1
목은선생 연보 牧隱先生年譜 ... 5
조선 목은 선생 이 문정공 행장 朝鮮牧隱先生李文靖公行狀 ... 12
유명 조선국의 원 나라로부터 조열대부 정동행중서성 좌우사낭중에 선수되었고 본국에서 특진보국숭록대부 한산백에 봉해지고 시호가 문정인 이공의 신도비 병서 有明朝鮮國元宣授朝列大夫征東行中書省左右司郞中本國特進輔國崇祿大夫韓山伯諡文靖公李公神道碑 幷序 ... 23
비음기 碑陰記 ... 32
목은 선생 화상찬 牧隱先生畵像讚 ... 37
졸한 특진보국숭록대부 한산백 이색에게 교시하다 敎卒特進輔國崇祿大夫韓山伯李穡 ... 38
목은집 제1권
산중사 山中辭 ... 39
민지사 閔志辭 ... 41
영개사 永慨辭 ... 43
유수사 流水辭 ... 46
동방사. 사명을 받들고 일본국에 가는 대사성 정달가를 보내다. 東方辭送大司成鄭達可奉使日本國 ... 47
자송사 自訟辭 ... 49
설매헌 소부. 일본의 중 윤중암을 위하여 짓다. 雪梅軒小賦爲日本釋允中菴作號息牧수 ... 51
관어대 소부 병서 觀魚臺小賦 幷序 ... 53
소보조 巢父操 ... 56
백익조 伯益操 ... 56
이윤조 伊尹操 ... 56
태공조 太公操 ... 57
주공조 周公操 ... 57
선니조 宣尼操 ... 58
숭고조. 한산자가 송산을 바라보고 짓다. 崧高操韓山子望松山而作 ... 58
요즘 창화하는 일 때문에 가동이 자주 원재의 집에 갔는데, 돌아오면 반드시 공이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적이 생각건대, 공이 나가면 다른 데를 가려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에 대한 혼정신성을 급하게 여긴 것을 뿐이다. 공의 나이가 50세 가까이 되었는데, 고당께서도 무양하시니, 즐거워라, 이 사람이여. 하? ... 59
양헌시. 귀성군 김공을 위하여 짓다. 陽軒詩爲龜城君金公作 ... 61
목은집 제2권
천수절일에 신 색이 본국에서 표문을 올리러 온 배신과 함께 대명전에 입근하다. 天壽節日臣穡從本國進表陪臣入覲大明殿 ... 63
동문에서 가군을 송별하다. 東門送家君 ... 63
새로 숭덕사에 우거하다. 新寓崇德寺 ... 64
상서 태겸선에게 전해 올리다. 上達兼善尙書 ... 64
백부께 받들어 부치다. 奉寄伯父 ... 64
중추에 박중강에게 부치다. 中秋寄朴仲剛 ... 65
중강의 운에 차하다. 次仲剛韻 ... 65
귀근하는 기 집현에게 받들어 보내다. 奉送奇集賢歸覲 ... 66
눈 온 뒤에 다시 중강의 운을 사용하다. 雪後復用仲剛韻 ... 67
제야 除夜 ... 67
동사생과 함께 짓다. 與同舍同賦 ... 68
스스로 읊다. 自詠 ... 68
어버이를 뵈러 서천에 가는 동사생을 보내다. 送同舍生歸覲西川 ... 69
섭공소와 함께 청산백운도를 두고 짓다. 與葉孔昭賦淸山白雲圖 ... 70
가을날에 회포를 쓰다. 秋日書懷 ... 70
차운하여 회당에게 주다. 贈檜堂次韻 ... 70
시랑 성의숙을 알현하다. 謁成誼叔侍郞 ... 71
박사 홍중의를 알현하다. 謁洪仲誼博士 ... 71
성 시랑 댁에서 여정심 선생을 뵙고 물러와서 기록하다. 成侍郞宅見余廷心先生退而志之 ... 72
섭공소의 강남 시 사절에 차운하다. 次韻葉孔昭江南四絶 ... 72
한풍 세 수를 섭공소와 함께 짓다. 寒風三首與葉孔昭同賦 ... 73
초석이 거문고를 타다. 楚石撫琴 ... 74
봉성을 나가다. 出鳳城 ... 75
연산가 燕山歌 ... 76
도중에서 途中 ... 77
통주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다. 通州早發 ... 77
관도의 버들을 읊다. 官柳吟 ... 77
한낮이 서늘하다. 午凉 ... 78
아침 일찍 출발하다. 早行 ... 78
도중에 途中 ... 79
어양현 漁陽縣 ... 79
천보가. 계문을 지나다가 느낌이 있어 짓다. 天寶歌過계門有感而作 ... 80
옥전의 도중에서 玉田途中 ... 81
술을 대하여 노래하다. 對酒歌 ... 81
비 雨 ... 82
마상에서 고향 사람 진사 왕계를 만나다. 馬上逢鄕人王桂進士 ... 82
도자산을 바라보다. 望道者山 ... 83
저녁에 유림관에서 묵다. 晩宿楡林關 ... 83
정관 연간을 읊다. 유림관에서 짓다. 貞觀吟楡林關作 ... 83
염장을 지나다. 過鹽場 ... 84
남신점에서 南新店 ... 85
한낮이 맑게 개다. 午晴 ... 85
서주에서 瑞州 ... 86
우박행 雨雹行 ... 86
새벽에 바닷가를 출발하다. 曉發海濱 ... 87
함께 온 중이 시내를 건너다가 말에서 떨어져 신 한 짝을 잃었으므로, 장난삼아 짓다. 同來僧渡溪墜馬失隻履戱作 ... 87
새벽에 길을 가면서 바다를 바라보다. 晨行望海 ... 88
마상에서 馬上 ... 88
판교에서 板橋 ... 88
해주에서 海州 ... 89
산길 山路 ... 89
석벽 채리를 지나다. 2수 過石壁寨里 二首 ... 89
촌가 村家 ... 90
서강 西江 ... 90
한데서 자다. 草宿 ... 91
압록강을 건너다. 渡鴨綠 ... 91
양책역 良冊驛 ... 91
소 먹이는 것을 읊다. 牧牛吟 ... 92
푸른 벌레를 읊다. 靑蟲吟 ... 92
신안역에서 묵다. 宿新安驛 ... 93
장림역 長林驛 ... 93
숙주 肅州 ... 94
부벽루 浮碧樓 ... 94
도중에 途中 ... 94
영해부로 돌아가는 신석보를 송별하다. 送申碩甫歸寧海府 ... 95
수원부에서 유 선생의 운에 차하다. 水原府次兪先生韻 ... 95
유 선생의 운을 사용하여 부윤 오 간의에게 바치다. 用兪先生韻呈府尹吳諫議 ... 96
12월 20일에 도성을 출발하여 명년 정월에 학궁으로 돌아왔다. 十二月二十日發王京明年正月還學 ... 97
당사를 읽고 2수 讀唐史 二首 ... 98
학궁에 돌아간 다음해 정월 그믐에 선고의 부음을 받고 분상하여 고향에 돌아와서 자당을 모시고 상제를 마치니, 때는 계사년 늦은 봄이다. 동년 주인성이 시를 지었으므로 그 운에 차하다. 3수 旣還學之明年正月晦先考訃音至奔喪歸鄕侍慈堂終制歲癸巳春暮也朱同年印成有詩次其韻 三首 ... 99
진변 이 상국에게 올리다. 上鎭邊李相國 ... 100
청명에 눈이 오므로 백부의 운을 차하다. 3수 淸明雪次伯父韻 三首 ... 101
밤에 앉아서 느낌이 있어 7수 夜坐有感 七首 ... 101
4월에 과거에 응시하려고 서울로 가던 도중 수원에 들렀다가, 뒤에 백부의 증행시 운을 받들어 차해서 부쳐 올리다. 夏四月將抵京應擧行次水原奉次伯父贈行詩韻寄呈 ... 103
수원 팔탄촌에서 동당시의 기일을 기다리면서 여러 가지 흥이 있어 3수 在水原八呑村候東堂日期雜興 三首 ... 104
초장 初場 ... 105
중장 中場 ... 105
종장 終場 ... 105
민 동자의 시운에 차하여 흥왕사에 제하다. 次閔童子詩韻因題興王寺 ... 106
한산으로 돌아가던 도중 덕수원에서 비에 길이 막혀 회포를 쓰다. 將還韓山行次德水院阻雨書懷 ... 106
사평도가 沙平渡歌 ... 106
완산 남루의 조출한 술자리에서 안부 최중연에게 바치다. 完山南樓小酌呈按部崔仲淵 ... 107
어사 전녹생의 시운에 차하다. 2수 次韻田御史祿生 二首 ... 107
곡산가 鵠山歌 ... 108
회포를 서술하다. 述懷 ... 109
간소하게 술을 마시며 小酌 ... 110
흐르는 물을 보며 느낌이 있어 臨流有感 ... 110
향거에 응시하려고 서울로 가는 도중에 짓다. 將和京應鄕擧途中作 ... 111
춘추를 읽다. 讀春秋 ... 111
향시에 느낌이 있어 鄕試有感 ... 111
내가 경사에 회시를 보러 가려고 하는데, 마침 나라에서 판서 김희조를 경사에 보내어 동궁 책립을 하례하게 하므로, 내가 서장관이 되어 함께 가는 도중에 짓다. 予將會試京師會國家遣金判書希祖入賀立東宮因以書狀官偕行途中有作 ... 112
서경 西京 ... 113
안주의 강가에서 安州江 ... 114
의주참 동쪽 상방에서 자는데, 한밤중에 불이 구들 틈새를 따라 도벽지에 타오르는 통에 바람이 일고 방안이 환해지므로, 깜짝 놀라 깨어 불이 난 것으로 여기고 옷을 벗은 채 알몸으로 표문을 안고 달려나갔더니, 도벽지가 다 타자 불이 절로 꺼졌다. 그래서 잠깐 사이에 관리의 직무 수행은 의당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 114
지난 무자년에는 이 정승 능간, 이 밀직 공수을 모시고 천수성절의 진하차 갔었는데, 지금은 회시를 보기 위해 서장관이 되어 사은표를 받들고 역마를 타고 급히 경사에 가게 되었으므로, 동팔참의 노상에서 이 정승, 이 밀직 두 분을 생각하며 읊어 단장을 이루다. 歲戊子陪李政丞 凌軒 李密直 公秀 進賀天壽聖節今以會試? ... 115
요양 길에서 遼陽路 ... 116
창의참에서 느낌이 있어 한 편을 읊다. 彰義站有感一篇 ... 117
밤에 길을 가다. 夜行 ... 118
대령에 들러 최 염사에게 올리다. 過大寧上崔廉使 ... 118
북경에서 北京 ... 118
산길에서 山路 ... 119
통주에서 通州 ... 119
옛날에 우거했던 숭덕사의 승방에서 여러 가지 사물을 읊다. 崇德寺奮우僧房雜詠 ... 120
박중강을 생각하다. 憶朴仲剛 ... 121
취하여 노래하다. 醉歌 ... 122
즉사 卽事 ... 122
느낌이 있어 有感 ... 123
목은집 제3권
스스로 면려하다. 自勉 ... 124
고의 古意 ... 124
전시를 본 뒤에 스스로 읊다. 2수 殿試後自詠 二首 ... 125
과거에 급제하여 느낌이 있어 登科有感 ... 125
경사에서 동쪽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짓다. 自京師東歸途中作 ... 127
산역에서 읊다. 山驛吟 ... 127
북경 北京 ... 128
도중에 途中 ... 128
요양성 遼陽省 ... 129
도중에 途中 ... 129
애두 역사에 예천 권 정승의 시가 있는데, 그 한 연구에, '들이 넓으니 백성은 나무에서 살고, 하늘이 나직하니 말은 구름 속에 들어가네.' 라고 하였으니, 그 요동 벌판을 형용한 것이 더 이상 여한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는 바로 요동 벌판을 형용한 열 자의 전신이다. 이것이 마치 두 공부의 ' ... 130
요양로 遼陽路 ... 132
개주참 開州站 ... 133
파사부 婆娑府 ... 133
박주강 博州江 ... 134
재차 부벽루에 들르다. 再過浮碧樓 ... 134
흥의참의 저탄에서 興義站猪灘 ... 134
왕경에 이르다. 至王京 ... 135
동문을 나서서 한산으로 향하다. 出東門向韓山 ... 135
삼각산을 바라보며 望三角山 ... 135
도중에 읊다. 途中吟 ... 136
홍경원 弘慶院 ... 137
도중에 途中 ... 138
한산에 이르다. 至韓山 ... 139
백의에게 술을 보내왔으므로, 광주 사록 이 동년 열에게 사례하다. 白衣送酒來謝李同年廣州司錄悅 ... 139
보광사의 두 상인이 방문해 준 데 대하여 사례하다. 謝普光二上人見訪 ... 140
차운하여 완산의 기실 화 동년의 시권에 세 수를 쓰다. 내가 화군을 찾아 완산에 갔다가 마침 서울에 가는 윤 전첨과 우연히 서로 만나서 수일 동안 함께 머물렀다. 완산은 백제왕 견훤의 고도이다. 次韻題完山記室華同年詩卷三首予訪華君至完山同年尹典籤如京偶相値留數日完山百濟王甄萱故都也 ... 141
내가 요행히 등과하여 한림 공봉이 되어 집에 와서 보임을 기다리고 있는 터인데, 본국의 동년 제공들은 바야흐로 각주의 사록이 되었다. 그중 병과 수석으로 급제한 임하 화지원은 전주에 있어 우리 집과 매우 가까우므로 가서 방문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때 마침 화군이 금주를 다스리게 되었고, 금주에는 글자를 새길 ... 142
역사를 읊다. 詠史 ... 143
공주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다. 公州早發 ... 144
청주에 이르러 승방에서 묵었는데, 다음날 한 동년 여충이 조찬을 베풀어 주다. 淸州宿僧房明日韓同年設食 汝忠 ... 144
이생과 함께 옥금촌에서 자고 새벽에 한강에 이르러 짓다. 同李生宿玉琴村晨至漢江作 ... 144
삼각산 아래서 三角山下 ... 145
고의 古意 ... 145
돌아가련다. 歸來 ... 146
도중에 눈이 내리다. 途中雪 ... 146
도성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지난달에 전리정랑 예문응교가 제수되었음을 알다. 入城始知前月除典理正郞藝文應敎 ... 147
단좌하여 端坐 ... 147
앞의 운을 사용하여 함께 놀던 이에게 주다. 用前韻贈同游者 ... 148
눈을 밟으며 노래하다. 踏雪歌 ... 148
다시 앞의 운을 사용하다. 復用前韻 ... 149
스스로 읊다. 自詠 ... 149
우리 집이 있는 한산은 비록 작은 고을이지만, 우리 부자가 중국의 제과에 급제한 까닭으로 천하가 모두 동국에 한산이 있는 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그 훌륭한 경치를 가장으로 전파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팔영을 짓는 바이다. 吾家韓山雖小邑以予父子登科中國天下皆知東國之有韓山也則其勝覽不可不播之歌章故作八詠 ... 150
숭정 암송 崇井巖松 ... 150
일광 석벽 日光石壁 ... 150
고석 심동 孤石深洞 ... 150
회사 고봉 回寺高峯 ... 151
원산 수고 圓山戍鼓 ... 151
진포 귀범 鎭浦歸帆 ... 151
압야 권농 鴨野勸農 ... 151
웅진 관조 熊津觀釣 ... 152
스스로 읊다. 自詠 ... 152
용문가 龍門歌 ... 153
지나간 일을 읊다. 往事 ... 153
이른 봄 早春 ... 154
어버이를 뵈러 가기 위해 휴가를 청했더니, 이날 밤에 비답을 내려 중서 사인을 제수하므로, 새벽에 일어나서 관디를 갖추고 대내에 들어가 숙배하다. 謁告省親是夜下批除中書舍人曉起具冠帶詣內肅拜 ... 154
동문을 나서다. 出東門 ... 155
배를 타고 남강을 지나다. 舟過南江 ... 155
도중에 홀로 읊다. 3수 途中獨詠 三首 ... 156
집에 이르다. 到家 ... 157
내일이면 멀리 떠나야 하기에 개연한 마음으로 짓다. 明當遠游慨然有作 ... 157
송경으로 가는 도중에 赴松京途中 ... 158
삼각산을 지나다. 過三角山 ... 159
성중에 입직하여 빗소리를 듣고 차운하다. 入直省中聞雨次韻 ... 160
강릉을 존무하러 가는 황 상시를 송별하다. 送黃常侍存撫江陵 ... 160
성중에서 省中 ... 160
스스로 읊다. 自詠 ... 161
이 해 봄에 밀직 재상 윤지표가 사은사가 되어 나를 서장관으로 삼아서 함께 경도로 가는 길에 금교의 도중에서 읊다. 是歲春密直宰相尹之彪爲謝恩使予첨書狀官赴都金郊途中 ... 161
절령 절嶺 ... 162
서경 西京 ... 162
도중에 途中 ... 162
안주의 강에서 安州江 ... 163
의주 義州 ... 163
파사부 婆娑府 ... 163
산역 山驛 ... 163
학야음 鶴野吟 ... 164
요야 遼野 ... 165
산북 山北 ... 165
백산 柏山 ... 166
사하 沙河 ... 166
계문 계門 ... 167
통주 通州 ... 167
동악묘 東嶽廟 ... 168
도중에 途中 ... 168
경사에 이르다. 至京師 ... 168
고향을 생각하다. 思鄕 ... 169
촉규가 蜀葵歌 ... 169
단오 端午 ... 170
비를 대하여 회포를 쓰다. 對雨書懷 ... 170
우연히 쓰다. 偶題 ... 170
폭우행 暴雨行 ... 171
부질없이 쓰다. 만題 ... 172
새벽에 일어나다. 晨興 ... 173
우연히 쓰다. 偶書 ... 174
여름날 夏日 ... 174
호마음. 길들이지 않은 말을 새로 사고 나서 짓다. 胡馬吟新買生馬作 ... 174
조산선사의 시권에 제하다. 題曺山禪師詩卷 ... 175
새벽에 앉아 晨坐 ... 175
교문에 노닐면서 제공을 방문하다. 游橋門訪諸公 ... 176
낮잠을 자다. 晝寢 ... 176
호로도에서 차운하다. 葫蘆島次韻 ... 177
스님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다. 訪僧不遇 ... 177
황도의 여름날에 皇都夏日 ... 178
새벽에 비가 오다. 曉雨 ... 178
해자의 곁을 걸어가다. 步섭海子傍 ... 179
강하 江河 ... 179
즉사 卽事 ... 180
여름날에 성남의 영녕사에서 노닐다. 夏日游城南永寧寺 ... 180
수안 방장에 연무설, 섭백경이 한자리에 있었다. 壽安文丈演無說섭伯敬在坐 ... 181
흥취를 풀다. 遣興 ... 182
예장의 덕 상인이 오대산에 유람하면서 얻은 시권에 제하다. 題豫章德上人遊五臺詩卷 ... 182
사명을 받들고 동평에 가서 객호들을 구제하고 인하여 봉황산에 들른 응봉 부자통을 송별하다. 奉送傳子通應奉奉使東平賑濟客戶因過鳳凰山 ... 183
봉산 십이영. 자통이 떠나려면서 짓기를 요구했다. 鳳山十二詠子通臨行索賦 ... 184
봉황대 鳳凰臺 ... 184
백학암 白鶴巖 ... 185
관음전 觀音殿 ... 185
장경각 藏經閣 ... 186
나한동 羅漢洞 ... 187
거사암 居士菴 ... 187
양익봉 兩翼峰 ... 188
신룡담 神龍潭 ... 188
백척추 百尺楸 ... 189
오리송 五里松 ... 189
영천 靈泉 ... 190
수동 水洞 ... 190
6월 15일에 향리에서 주연을 베풀고 즐기던 일을 생각하다. 六月十五日憶鄕里游燕 ... 191
일을 기록하다. 紀事 ... 191
입추 立秋 ... 192
소년 少年 ... 192
일을 기록하다. 紀事 ... 193
새로 한림원에 들어가 회포를 서술하다. 新入院述懷 ... 193
고의 두 수를 정 편수와 함께 짓다. 古意二首與程編修同賦 ... 195
산수도가 山水圖歌 ... 196
천하가 天河歌 ... 197
차운하여 영녕사에 제하다. 次韻題永寧寺 ... 198
차운하여 보은사에 제하다. 次韻題報恩寺 ... 198
사명을 받들고 왔다가 돌아가는 서대 어사 개사증을 받들어 보내다. 奉送西臺御史蓋師曾使還 ... 198
빈 상인이 소장한 신룡도에 제하다. 동년 증 조교와 함께 짓다. 題분上人所畜神龍圖與同年曾助敎同賦 ... 199
동년 왕경초의 시운에 차하고 겸하여 증자백, 조치안 두 동년에게 부치다. 次同年王景初詩韻兼柬曾子白趙致安二同年 ... 200
제공이 호 자 운으로 화답하므로, 다시 몇 수를 지어 답하다. 諸公見和壺字韻復作數首答之 ... 201
서유의에게 답하다. 答胥有儀 ... 201
죽간선사에게 답하다. 答竹磵禪師 ... 203
동암선사에게 답하다. 答東菴禪師 ... 204
철강 장로에게 답하다. 答鐵舡長老 ... 205
다시 두 수를 지어서 흥취를 풀다. 復作二首遣興 ... 207
선화전 봉연도에 제하다. 자백과 함께 짓다. 題宣和蜂燕圖與子白同賦 ... 209
차운하여 담봉에게 주다. 次韻贈曇峯 ... 210
법원사에서 노닐다. 游法源寺 ... 211
월식 月蝕 ... 212
밤에 앉아서 夜坐 ... 213
느낌이 있어 有感 ... 214
흥취를 풀다. 遣興 ... 214
상도에서 오는 정제의 어향을 맞이하다. 迎丁祭御香自上都至 ... 215
추정에 문묘의 제사에 참여하다. 秋丁與祭文廟 ... 215
군자 2수 君子 二首 ... 216
원주 의춘군 반룡사의 시권에 제하다. 題袁州宜春郡蟠龍寺詩卷 ... 216
한송의 시권에 제하다. 題寒松詩卷 ... 217
스스로 읊다. 自詠 ... 217
중서성의 명을 받들어 도중에서 어가를 영접하다. 承中書省差接駕途中 ... 218
어가 앞에 과일 쟁반을 받들어 올리다. 駕前捧果盤 ... 218
돌아오다 전사에 이르러 밤에 묵다. 回至田舍夜宿 ... 218
도성에 들어오다. 入城 ... 219
절구 絶句 ... 219
섬서성 참정 술룔공의 시권에 받들어 제하다. 공의 이름은 걸이고 자는 존도인데, 앞서 운남 원수가 되었을 때에 반역자인 차리가 스스로 항복했었다. 금년 나이 70세로 동관을 지키고 있으며, 공의 조는 국초에 공이 있었다. 奉題陜西省參政述律公詩卷公名杰字存道先時爲雲南元帥叛者車里自降今年七十守潼關公之祖有功國初 ... 219
어버이를 뵈러 여릉으로 가는 이문회를 송별하다. 送李文會歸盧陵省親 ... 220
석별가 惜別歌 ... 220
동국으로 돌아가는 서 상서를 송별하다. 送徐尙書東歸 ... 221
원중의 수령관은 모두 공차이고, 나는 경력 사무를 권행하고 있는데, 부름을 받고 성에 들어가니, 이때 황제는 서내에 계시고 성관들은 서랑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군의 동년인 성 참정이 나를 바라보고 왜 왔느냐고 물으므로, 내가 대답하기를, '지금 권 한림수령관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하니, 공이 이르기를, ... 222
목은집 제4권
병신년 정월에 제화문을 나와 동쪽으로 돌아가면서 그 다음날에 여행 중의 일을 기록하다. 丙申正月出齊化門東歸明日紀行 ... 223
계문의 도중에서 계門途中 ... 223
도중에 스스로 읊다. 途中自詠 ... 223
고죽음. 노룡현에서 짓다. 孤竹吟盧龍縣作 ... 224
유관에서 잠깐 쉬는데, 한송선사가 술을 사왔다. 楡關小憩寒松禪師沽酒 ... 226
천민진에서 遷民鎭 ... 226
행점의 도중에 눈보라가 치다. 杏店途中風雪 ... 227
큰 바람 속에 횡천채에 들러 단가에서 묵었는데, 여기에는 본국의 횡천현 사람이 살고 있었다. 大風過橫川寨宿丹家本國橫川縣人所居 ... 227
십삼산 十三山 ... 228
해주 海州 ... 228
구거음 驅車吟 ... 229
정자하에 들러 백리에서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스님의 힐책을 받았다. 過亭子河宿白里明朝被僧詰責 ... 229
용주산을 바라보다. 望龍州山 ... 230
왕경 王京 ... 230
집에 돌아오다. 還家 ... 230
흥취를 풀다. 遣興 ... 231
선산에 성묘하다. 拜掃 ... 232
송경에 돌아오다. 還松京 ... 232
흥취를 풀다. 遣興 ... 233
조서를 읽고 讀詔 ... 234
병가 중에 스스로 읊다. 病暇自詠 ... 234
이부에 숙직하면서 짓다. 直宿吏部有作 ... 235
적후행 赤후行 ... 235
동년 사공실의 운에 차하여, 사명을 받들고 가야산으로 가는 권 사관을 보내다. 次同年司空實韻送權史官奉使伽耶山 ... 236
진주 이 판관을 보내고 겸하여 동년 전 기실에게 부치다. 2수 送晉州李判官兼簡同年全記室 二首 ... 237
남 대번 사윤의 국시권 끝에 제하다. 5수 題南大藩司尹菊詩卷末 五首 ... 238
차운하여, 휴가를 내서 어버이를 뵈러 가는 원외랑 정우를 보내다. 次韻送鄭寓員外謁告省親 ... 239
선부에 출사하여 스스로 읊다. 選動自詠 ... 239
해조음 解嘲吟 ... 240
스스로 탄식하다. 정유년 정월 自歎 丁酉正月 ... 241
연도를 회상하며 憶燕都 ... 242
전선의 자리에서 홀로 읊다. 選席獨詠 ... 242
강촌을 회상하며 憶江村 ... 242
이부에서 우연히 짓다. 吏部偶作 ... 243
새로 좨주에 임명되어 문묘를 참알하다. 新拜祭酒謁文廟 ... 243
집을 빌리다. 借屋 ... 244
휴가를 내어 한산으로 어버이를 뵈러 가는 도중에 느낌이 있어 읊다. 謁告省親韓山途中有感 ... 244
낙제한 강호문과 함께 가다. 與落第康好文偕行 ... 245
집에 당도하다. 到家 ... 245
교외에 나가다. 郊行 ... 246
도중에 途中 ... 246
여름날에 제공과 함께 금종사에서 노닐다. 2수 夏日與諸公游金鍾寺 二首 ... 247
찬목암의 시운에 차하다. 2수 次鑽木菴詩韻 二首 ... 248
또 자탄을 읊다. 又賦自嘆 ... 249
전중에 입배한 철원 부사 정공을 하례한 교주 김안부의 시운에 차하다. 次交州金按部賀鐵原府使鄭公入拜殿中詩韻 ... 249
실직하여 늙은 어버이를 봉양하러 돌아가는 정 원외랑을 보내다. 送鄭員外失職歸侍老親 ... 250
처음으로 간의에 제수되어 입직하다. 初拜諫議入直 ... 251
대간 손정에게 바치다. 呈巽亭大諫 ... 251
달을 마주하여 흥취를 풀다. 對月遣興 ... 251
손정의 시운에 차하다. 次巽亭詩韻 ... 252
앞의 운을 차하여 흥취를 풀다. 次前韻遣興 ... 254
정혜사의 호대선사를 보내면서 암 자를 얻다. 送定慧瑚大禪師得菴字 ... 255
안렴사로 성에 들어가는 안 소감을 보내면서 전 기거의 운에 차하다. 送安少監按廉入城廻次田起居韻 ... 256
중추운을 사용하여 구일의 모임에 제공을 초정하다. 用中秋韻邀諸公九日之會 ... 257
9월 16일에 입직하여 다시 앞의 운을 사용하다. 이날 밤에 왜적이 흥천사에 침범하였다. 九月十六日入直復用前韻是夜倭賊犯興天寺 ... 257
동년 이 주서와 더불어 밤에 술을 마시면서 차운하다. 與同年李注書夜飮次韻 ... 258
윤월에 윤중구의 모임을 만나다. 閏月邀閏重九之會 ... 258
비온 뒤에 붉게 물든 단풍 숲이 사랑스러워 차운하여 시를 짓다. 雨後紅樹可愛次韻賦之 ... 259
임 중서의 청계배성시를 읽고 그 운에 차하다. 讀林中書淸溪拜星詩車其韻 ... 259
삭방 병마사의 막부로 가는 양 판관을 보내면서 차운하다. 送梁判官赴朔方兵馬使幕次韻 ... 259
그믐날에 빗소리를 듣다. 晦日聞雨 ... 260
휴가한 지 한 달 만에 입직하여 손정이 은퇴하기를 청했다는 말을 듣고 차운하여 짓다. 在告一月入直聞巽亭請退有作次韻 ... 260
자신을 책망하다. 自責 ... 260
진주 지방 행락의 아름다움을 얘기한 정 정언의 말을 듣고 인하여 환유하고픈 흥취를 일으키다. 聞鄭正言談晉州行樂之美因起宦游之興 ... 261
다시 안 자 운에 차하다. 復次顔字韻 ... 261
다시 안 자 운을 차하여 율시 한 편을 짓다. 復次顔字韻作律詩一篇 ... 262
전·정 두 선생의 시를 읽고 그 운에 차하다. 讀田鄭二先生詩次其韻 ... 263
우연히 읊다. 偶吟 ... 263
즉사 卽事 ... 264
느낌이 있어 읊다. 有感 ... 265
즉사 卽事 ... 266
눈을 읊다. 詠雪 ... 266
연말의 선사에 대하여 읊다. 詠궤歲 ... 266
스스로 읊다. 自詠 ... 267
즉사 卽事 ... 267
취하여 짓다. 醉賦 ... 267
새봄에 흥취를 풀다. 新春遣興 ... 268
왜적이 한주를 침범했다는 소식을 듣고 휴가를 청하여 어머니를 뵈러 가는 도중에 세 수를 짓다. 聞倭賊犯韓州請暇省母途中三首 ... 269
삼각산을 바라보며 望三角山 ... 270
도중에 읊다. 途中吟 ... 270
밤에는 평택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하다. 夜投平澤宿明日早行 ... 271
도중에 途中 ... 271
유구의 북령에 당도하여 태부인을 만나서 되돌아오다가 온수현에 이르러 묵다. 行至幽丘北嶺遇太夫人回抵溫水縣宿 ... 272
또 절구 한 수를 짓다. 又賦一絶 ... 273
송산을 바라보며 望松山 ... 273
도성에 들어가다. 入京 ... 273
부상음 扶桑吟 ... 274
육언으로 스스로 읊다. 六言自詠 ... 275
즉사 卽事 ... 276
달을 읊다. 詠月 ... 276
직려의 즉사 直廬卽事 ... 277
혹독한 더위를 만나서 부채에 쓰다. 2수 酷熱書扇 二首 ... 277
여름날의 즉사 夏日卽事 ... 277
가의전을 읽고 讀賈誼傳 ... 278
박 중서의 시권에 제하다. 題朴中書詩卷 ... 278
삭방의 만호부에 부임하는 정 지사를 보내며 送鄭知事赴朔方萬戶府 ... 279
동북면으로 가는 한 만호를 보내면서 월 자를 얻다. 送東北面韓萬戶得月字 ... 279
강릉 존무사로 나가는 남손정을 보내면서 차운하다. 送南巽亭存撫江陵次韻 ... 280
달을 대하여 느낀 것을 읊어서 청풍 정 사간 추에게 부치다. 對月有感寄淸風鄭司諫 樞 ... 281
남원 이 사간 보림에게 부치다. 寄南原李司諫 寶林 ... 282
면주 곽 원외랑 충룡에게 부치다. 寄沔州郭員外 충龍 ... 282
꿈에 동경의 전 판관을 보았는데, 새벽에 귀성을 가겠다는 부리가 있으므로, 인하여 이 시를 부치다. 夢見東京田判官曉有府吏告歸者因寄此 ... 283
남전선사 부목를 보내며 送南田禪師 夫牧 ... 283
밀성 이 정언 석지에게 부치다. 寄密城李正言 釋之 ... 284
복주 판관 정 정언 천겸에게 부치다. 寄福州判官鄭正言 天謙 ... 284
순흥 부사 최 시어 안영에게 부치다. 寄順興府使崔侍御 安穎 ... 285
안 상시 집에게 부치다. 寄安常侍 輯 ... 285
동경 전 판관 야은에게 부치다. 寄東京田判官 野隱 ... 285
양주요. 양주 임 사군에게 부치다. 梁州謠寄梁州任使君 ... 286
백부께 부쳐 올리다. 寄呈伯父 ... 287
엄광사의 원선사에게 부치다. 寄嚴光圓禪師 ... 288
마니산 기행 摩尼山紀行 ... 288
새벽에 흥왕사에 들렀는데, 이날 금탑을 옮기었다. 曉過興王寺是日移金塔 ... 288
재궁에 차운하다. 2수 次韻齋宮 二首 ... 289
악부 접련화에 차운하여 앙산정에서 읊다. 次韻蝶戀花仰山亭 ... 290
차운하다. 次韻 ... 291
차운하여 산 위에서 짓다. 次韻山上作 ... 291
차운하다. 次韻 ... 292
산을 내려오면서 관솔불을 읊다. 下山詠松明炬 ... 292
새벽에 재궁을 출발하다. 曉發齋宮 ... 293
전등사 傳燈寺 ... 293
선원사를 거듭 지나다가 도중에 해운당을 바라보다. 重過禪源寺途中望海雲堂 ... 294
갑곶을 건너 통진현의 인가에서 자다. 渡甲串宿通津縣人家 ... 294
청량산으로 돌아가는 관선사를 보내다. 送觀禪師歸淸량 ... 295
연화선사 부목에게 부치다. 寄蓮花禪師 夫牧 ... 295
수 상인에게 부치다. 寄脩上人 ... 295
청풍의 정 사간에게 부치다. 寄淸風鄭司諫 ... 296
목은집 제5권
이른 봄에 백부께 부쳐 올리다. 早春寄呈伯父 ... 297
여름날의 즉사 夏日卽事 ... 297
우중에 雨中 ... 297
비를 바라다. 望雨 ... 298
익재 선생의 시운 아홉 수를 받들어 화답하다. 奉和益齋先生詩韻九首 ... 298
문경공 허공·판추 이존비가 함께 정동의 일로 경상도에 나갔다가, 의춘의 전사(田舍)로 동년인 박 수재를 함께 방문하여 각각 시 한 편씩을 남겼다. 許文敬珙李判樞尊庇俱以征東事出慶尙道共訪同年秀才朴於宜春田舍各留詩一篇 ... 299
남양 홍규가 묘련사의 무외국사가 젓대를 잘 분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 젓대를 들고 방장에 들어가 청하니, 국사가 그를 위해 두어 곡조를 불었다. 洪南陽奎聞妙蓮無畏國師善吹笛自袖中금入方丈請之師爲作數弄 ... 299
추상 송화가 흥왕사에 들러 화엄의 구 승통을 만났는데, 구 승통이 송 추상의 지팡이 놀리는 것을 보고 싶어하자, 송 추상이 그를 위해 복건 차림으로 말을 달리면서 한참 동안 지팡이 놀이를 하였다. 宋樞相和過華巖云具僧統於興王寺具欲觀其弄杖宋幅巾躍馬爲之移日 ... 299
보개산 지장사에서 寶蓋山地藏寺 ... 300
김 이상의 청암장에 들러 2수 過金二相靑巖莊 二首 ... 300
눈이 온 뒤에 임연에게 부치다. 雪後寄林椽 ... 301
후유선가. 차운하여 졸옹을 노래하다. 後儒仙歌歌拙翁次韻 ... 301
좌주 양파 선생이 북산으로 가는 도중에 지은 시를 받들어 화답하다. 奉和座主陽坡先生北山途中所作 ... 303
주 진사 인성를 생각하여 有懷朱進士 印成 ... 303
임연이 준 시운에 차하여 짓다. 3수 次林椽所贈詩韻 三首 ... 304
김 동년이 전후로 부친 시운에 차하다. 次金同年前後所寄詩韻 ... 305
계림 전 판관에게 부치다. 寄계林田判官 ... 306
엄광사의 원대선사에게 부치다. 寄嚴光圓大禪師 ... 307
달을 기다리다. 待月 ... 307
가랑비 微雨 ... 307
애재행. 전야은의 아버지 사인을 위하여 짓다. 哀哉行爲舍人田野隱之父作 ... 308
도원흥을 천거하다. 薦都元興 ... 309
직려에서 이장군 집에서 빈객에게 연회를 베푼다는 말을 듣다. 直廬聞李將軍家會客 ... 310
대나무가 말라 죽은 데 대하여 탄식하다. 竹枯歎 ... 310
추흥 秋興 ... 311
활 쏘는 것을 구경하다. 觀射 ... 311
국서에게 받들어 올리다. 奉呈菊墅 ... 312
서원백 정공에 대한 만사 西原伯鄭公挽詞 ... 312
팔관 八關 ... 313
환궁악 還宮樂 ... 313
적이 파사부에 있다는 소식을 듣다. 聞賊在婆娑府 ... 314
적이 송산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다. 聞賊入松山 ... 314
김 추부가 해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다. 聞金樞副遇害 ... 315
우제 장군이 와서 철주의 전투 상황을 보고하다. 禹제將軍來報鐵州戰 ... 315
청강 淸江 ... 315
홀로 읊다. 獨吟 ... 316
소리 높여 노래하다. 高歌 ... 317
또 노래하다. 又歌 ... 318
또 읊다. 又吟 ... 318
즉사 卽事 ... 319
방가 放歌 一首 ... 320
적이 서경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다. 聞賊入西京 ... 321
적이 서경에 주둔했다는 소식을 듣다. 聞賊駐西京 ... 321
몹시 슬퍼하다. 3수 哀哀 三首 ... 321
근심을 풀다. 遣悶 ... 323
몹시 걱정이 되어 또 짓다. 悶甚又作 ... 323
방 가승이 관군이 서경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치보해 왔으므로, 기뻐서 이렇게 기록하다. 方家丞馳報官軍得西京喜而志之 ... 326
걱정을 풀다. 遣悶 ... 326
관군이 장차 함종으로 달려갈 것이라는 소식을 듣다. 聞官軍將赴咸從 ... 328
또 제하다. 又題 ... 328
함종의 싸움이 불리하다는 소식을 듣다. 聞咸從戰不利 ... 329
정신계의 군대만 퇴각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다. 聞丁臣桂軍不却 ... 329
적을 평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느낌이 있어 읊다. 聞賊平有感 ... 330
장가 長歌 ... 330
경상도 안찰사로 나가는 안 시랑을 보내며 送安侍郞出按慶尙道 ... 332
상사 上巳 ... 333
또 짓다. 又賦 ... 333
비 雨 ... 334
엄광사의 원공에게 부치다. 寄嚴光圓公 ... 334
밀성의 이 동년에게 부치다. 寄密城李同年 ... 334
산수도에 제하다. 題山水圖 ... 335
우연히 쓰다. 偶書 ... 335
동년 사공백단이 이영철을 보내면서 지은 시를 읽고 따라서 차운하여 이생을 면려하다. 讀同年司空伯亶送李永哲詩次韻因勉李生云 ... 336
이생이 백단의 시를 외는 것을 듣고 흔연히 차운하여 짓다. 7수 聞李生誦伯亶詩欣然次其韻 七首 ... 337
백단이 이생을 면려한 시운을 사용하여 스스로 책망하다. 用伯亶勉李生韻自責 ... 339
국화를 심다. 3수 種菊 三首 ... 340
나의 친구 이자용이 자기가 쓴 화엄신략을 나에게 보내 주고 또 송지하기를 권했으므로, 시를 지어 희롱하다. 予友李子庸以所書華嚴神略見遺且勸誦持作詩爲戱 ... 341
단오일에 옛 편지를 펼쳐보다가 최 원외랑의 조그마한 간찰을 보고 느낌이 있어 짓다. 端午日閱舊書得崔員外小柬有感而作 ... 342
유거 幽居 ... 342
송림을 노닐면서 6수 游松林詩 六首 ... 343
전장 田莊 ... 344
도중에 途中 ... 344
원중의 소나무를 읊은 권 낭중 주의 시에 차운하다. 次韻權郞中園中松 鑄 ... 345
염 낭중 국보의 시권에 차운하다. 次韻廉郞中詩卷 國寶 ... 345
정 청풍과 함께 짓다. 與鄭淸風同賦 ... 346
개구리가 밤에 울다. 정 청풍의 운에 차하다. 蛙夜鳴次鄭淸風韻 ... 347
흥취를 풀다. 遣興 ... 349
옛일을 회상하다. 懷古 ... 349
절구 絶句 ... 350
하야음. 정 청풍의 운에 차하다. 夏夜吟次鄭淸風韻 ... 350
하우행. 청풍과 함께 짓다. 賀雨行與淸風同作 ... 351
우중에 정 청풍과 함께 회포를 서술하다. 3수 雨中與鄭淸風述懷 三首 ... 351
정 청풍과 함께 짓다. 與鄭淸風同作 ... 352
김월당이 부친 시운에 차하다. 次金月塘所寄詩韻 ... 354
느낌이 있어 읊다. 有感 ... 355
자은사에서 옥룡서를 읽고 느낌이 있어 읊다. 慈恩寺讀玉龍書有感 ... 355
김월당이 입추에 부친 시운에 차하다. 次金月塘立秋所寄詩韻 ... 356
백악산에 호종하여 짓다. 扈從白嶽山有作 ... 356
점을 쳐서 낙읍에 도읍을 정하다. 卜洛 ... 357
옛일을 회상하다. 懷古 ... 357
창화로 이어할 때에 호종하여 짓다. 移御昌華扈從有作 ... 358
살생을 금하라는 내지를 읽고 讀禁殺內旨 ... 359
도중에 천마산 등 여러 산을 바라보다. 途中望天磨諸山 ... 359
터 잡아 집 지은 것을 읊어서 이 낭중 강에게 바치다. 3수 卜築呈李郞中 岡 三首 ... 360
무제 無題 ... 361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수 早起 二首 ... 361
신거 新居 ... 362
절구 絶句 ... 362
산을 따라서 隨山 ... 363
잡초를 헤치다. 披草 ... 363
고요함을 좋아하다. 愛靜 ... 364
느낌이 있어 읊다. 有感 ... 364
신궁 新宮 ... 365
신거 新居 ... 366
동당시의 방방에 대하여 읊다. 東堂放榜 ... 367
직려 直廬 ... 367
직려에서 장가를 읊다. 直廬長歌 ... 368
자매 姉妹 ... 368
백악 白嶽 ... 369
타위를 기록하다. 記打圍 ... 369
일을 기록하다. 記事 ...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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