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3
제1편 내가 두려워하는 건 사서뿐이다
1. 청와대에 웬 춘추관을?
춘추관은 역사편찬기구 ... 13
'내가 두려워하는 건 사서뿐이다' ... 16
2. 역사를 두려워할 줄 알라
역사 바로보기 ... 18
역사를 두려워할 줄 알라 ... 21
연산군은 켕기는 역사를 지워버리고… ... 24
3. 직필과 곡필
직필에 얽힌 고사 ... 26
사관 위에는 하늘이 있소이다 ... 29
태종에 맞선 사관 ... 30
세계 수준이었던 실록의 천문학 기사 ... 31
4. 전통시대의 우리 역사
정사와 야사 ... 34
현장감 넘치는 야사 ... 36
전통시대 역사 편찬체제 ... 38
5. 사관, 그들은 누구인가?
예문관 소속 사관들 ... 43
춘추관 소속 겸직 사관들 ... 46
6. 사관제도 정착
사관의 기원을 찾아서 ... 49
우리 나라 사관의 기원 ... 52
조선의 사관제도가 정착해가다 ... 53
대신들도 사관 벼슬을 시기하다 ... 55
7. 사관의 선발과 직무
'심장'을 갖춘 지조 있는 선비를 찾아라 ... 57
추천할 자를 찾으면 향을 피우고… ... 60
사관이 붓을 든 채 인사행정까지 지켜보다 ... 62
강직한 사관, 백인걸 ... 63
8. 사초와 시정기
사초란 무엇인가? ... 66
사초 실명제 ... 70
시정기란? ... 72
기록은 신중하게, 평가는 공정하게 ... 74
9. 현존하는 사초들
300년 만에 발견된 정태제의 「사초」 ... 76
「인조 무인년 사초」 ... 79
권벌의 「한원일기」 「당후일기」 「승선일기」 ... 80
김종직의 「필재당후일기」 ... 81
김용의 「당후일기초본」 ... 83
권두기의 「당후일록」 ... 84
권예의 「마애부군 유묵」 ... 85
이류의 「춘추관 일기」 ... 86
10. 우리 나라 역사 편찬의 전통
고대국가 역사편찬 ... 88
조선초기까지는 있었던 「고려왕조실록」 ... 91
고려 7대 실록 ... 92
11. 조선시대 실록 편찬
마침내 실록은 편찬되고… ... 95
「연산군일기」편찬 ... 100
두 번 편찬된 실록들 ... 103
「헌종개수실록」 ... 106
독살설의 주인공인 경종의 실록 ... 107
12. 국왕도 선대의 실록을 보지 못하고
왕도 금지된 실록 열람 ... 109
금도를 지킨 성종 ... 110
「태종실록」을 보려다 퇴짜맞은 세종 ... 111
13. 「조선왕조실록」
실록과 「조선왕조실록」 ... 115
총 1893권 888책의 조선왕조실록 ... 116
세계에 유례없는 실록 편찬 전통 ... 117
시골 선비들이 지켜낸 실록 ... 119
임란으로 불탄 실록을 복구 ... 121
일제의 만행과 해방후 실록보급 ... 123
제2편 이 일을 사관이 알지 못하게 하라
1. 이 일을 사관이 알지 못하게 하라
성리학 정부 탄생 ... 129
'골프'를 즐겼던 정종 ... 131
'이 일을 사관이 알지 못하게 하라' ... 136
2. 세종도 사관 입시를 방해하다
왕권을 견제한 사관 입시 제도 ... 139
사관 입시 제도를 정착시킨 세종 ... 142
윤대와 독대 ... 144
3. 상소문을 불태워버려라
비운의 왕자, 양녕 ... 146
상소문을 불태워버려라 ... 148
4. 「고려사」편찬과 이행의 사초
이행의 사초는 이성계를 살인자로 규정하다 ... 152
왜곡된 「고려사」 ... 155
「고려사」편찬자는 계속 바뀌고… ... 157
5. 사초 실명제를 실시하라
민수의 사옥이 시작되다 ... 160
수정된 사초 내용 ... 163
추국의 현장 ... 167
원숙강도 사초를 수정했으니… ... 170
사옥 연루자에 대한 인물평 ... 172
6. 독대를 막아라
신숙주의 또 하나의 오점 ... 174
세종이 시작한 독대 ... 177
독대를 막아라 ... 178
7. 사관은 이제부터 앉아서 기록하라
'사관은 모든 정사를 기록해야 한다' ... 181
옛것이 법이다 ... 182
100년 만에 앉아서 기록하게 되다 ... 185
8. 정청에 사관을 참여시키려다 끔찍한 일이 벌어지다
도목정사 ... 188
연산군의 변심 ... 190
직간이 화를 부르다 ... 192
9. 연산군과 사관들의 샅바싸움
'사초 기록을 금지하라' ... 197
시인 연산군과 승지 강흔 ... 200
10. 무오사화가 일어나다
훈구대신 정치놀음에 사림이 끼어들고… ... 206
잘못된 만남(1) - 김종직과 유자광 ... 209
잘못된 만남(2) - 김일손과 이극돈 ... 212
잘못된 만남(3) - 윤필상과 이목 ... 215
'김일손을 압송하라' ... 218
두 통의 편지 ... 220
문제의 사초는 밝혀지고… ... 222
사화가 엉뚱한 데로 번지다 ... 229
사화는 끝났지만… ... 233
11. 여자 사관을 두옵소서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여사 ... 235
여사 설치에 필사적으로 반대한 중종 ... 237
비빈들의 규문 안 일을 기록한 여사 ... 239
12. 안명세의 직필
소윤과 대윤의 갈등 ... 242
소윤이 대윤을 싹쓸이하다 ... 244
사관 안명세의 직필 ... 246
13. 사초를 불태우고 도망가다
불태운 사초 ... 252
사초를 불태운 자 ... 254
'사초를 불태웠다는 건 헛소문이옵니다' ... 257
14. 사관과 승지의 파워게임
앙숙인 사관과 승지 ... 260
사관의 한판승 ... 261
제3편 역사가 나를 평가할 것이다
1. 사론이란 무엇인가?
당대의 논평과 역사의식이 깃든 사론 ... 267
당대 인물에 대한 사관들의 인물평 ... 269
포론과 폄론 ... 271
2. 사관의 눈으로 본 연산군
연산군에 대한 사관의 논평 ... 274
연산군의 여성편력 ... 277
연산군의 두 스승 ... 283
3. 사관의 눈에 비친 신하들
사관 홍여강과 길재 ... 286
'선비의 뜻을 뺏을 수 없는 것' ... 287
이조판서 이덕 ... 291
중종반정과 송일 ... 293
청렴한 권철영 ... 295
홍윤성과 그의 처첩 ... 297
정여창과 소격서 ... 301
임사홍 3대 ... 305
남곤의 유언 ... 310
혜성과 김안로 ... 311
지당재상 유순 ... 316
4. 사관들의 현실 비판
호화장례와 부녀들의 사치 ... 319
호화혼수와 사치풍조 ... 322
노와공신 ... 327
5.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이 수탉으로 변한 일 ... 333
우는 암탉 - 섭정 문정왕후 ... 336
부록
궁금한 우리 역사 ... 345
조와 종은 어떻게 다른가? ... 346
칭원법과 연대표기 ... 349
고려·조선왕조 계보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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