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권력은 언론에서 나온다 ... 3 제1편 상하소통을 지향한 조선의 언론 제1장 소박하지만 직접적이었던 다양한 언론 ... 21 1. 관료의 언론 ... 24 “전하! 아니되옵니다”-신하들의 반론권 '상소' ... 25 국립대학 성균관 학생들의 언론활동-'동맹휴학' ... 27 2. 백성의 언론 ... 30 누구나 칠 수 있었다. 그러나 문턱이 높았던 '신문고' ... 30 '왕이 지나는 길목에서 꽹과리를 쳐라'-소란스러운 '격쟁' ... 32 3. 조선 언론의 확대-한글의 창제와 출판의 발전 ... 35 제2장 조선은 신문을 발행한 정부였다. ... 37 1. 조선 언론의 총아-'조보' ... 38 조보는 언제부터 발행되었을까? ... 42 신문사는 어디고, 기자는 누구인가? ... 45 사관은 취재기자 겸 편집기자 ... 47 발행한 곳과 인쇄한 곳이 분리되어 있었다. ... 48 조선의 기자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 50 조보는 매일 아침에 발행되었다. ... 51 읽기 어려운 조보의 글씨 ... 52 조보의 발행부수는 어느 정도였을까? ... 55 2. 조보에도 광고가 실렸을까? ... 57 조보의 형태 ... 57 어떤 내용이 수록되었을까? ... 60 조보에 얽힌 사연-민간에서 만들어 '세일'된 신문 ... 62 조보는 파직된 관료들의 필독서 ... 66 3. 지방에도 신문이 배달되었다. ... 67 서울과 지방의 연락책-'경주인' ... 68 5일분을 묶어 보냈다. ... 69 조보의 수종체계-조선의 도로망 ... 70 서울에서 강릉까지 1주일 ... 71 지방에 현존하는 신문 ... 72 조선시대에도 신문 탄압이 있었을까? ... 74 제2편 조선의 언론은 합의정치를 지향했다 제1장 왕의 전횡을 막아라-조선의 직업 언론의 '대간' ... 81 1. 언론관료가 되기까지 ... 83 조선의 과거시험은 오늘의 행정고시 ... 84 고시 준비생의 애환 ... 86 공무원이 되는 세 가지 길 ... 89 관료의 생활 ... 91 부정이 없는 자리와 권력에 가까운 자리 ... 93 위가 흔들리면 아래는 부정한다 ... 95 공정한 법 집행은 사회 비리를 없앤다 ... 97 제2장 조선의 대표적인 언론기관-사헌부·사간원·홍문관 ... 100 1. 부정부패가 없는 관청-언론삼사 ... 100 중국과 다른 조선의 대간제도 ... 101 2. 대간의 기능은 공론의 형성 ... 103 사헌부는 감시원 ... 107 위계질서가 엄격했던 사헌부의 관원 ... 111 원은 대통령 정책 자문단 ... 112 자율 출퇴근제였던 사간원 ... 114 3. 대간의 다양한 언론활동 ... 116 간쟁·탄핵·시정·인사 ... 117 소문을 듣고 탄핵한 경우도 있다 ... 120 대간의 잦은 인사이동 ... 124 4. 집현전을 계승한 궁중 학술기관-홍문관 ... 127 홍문관은 학문의 전당 ... 129 홍문관원의 선발은 고시 수준 ... 130 제3장 균형과 조화의 정치를 도모한 조선의 언론 ... 132 1. 왕과 언론은 밀월관계였을까, 갈등관계였을까? ... 132 조선초 최대의 언론 필화사건 ... 134 언관도 왕권에 영합하는 때가 있다. ... 137 언관의 입을 봉쇄했던 군주 ... 138 국정 운영의 자신감은 언론의 자유로 이어진다 ... 141 조선 전기 언론활동은 어느 정도 자유로웠을까? ... 143 제3편 진실한 기록은 필화를 부른다 제1장 글 쓰는 전문 직업인-'사관' ... 147 1. 사관이 작성한 기사는 대간의 탄핵보다 강하다 ... 149 사관은 언론사의 정치부 기자 ... 150 까다로웠던 사관의 임명 ... 152 잔칫집에도 가고, 상가에도 참석하고-광범위한 활동 무대 ... 155 서울과 지방에서 활동한 사관들 ... 156 예문관의 전임사관 김윤중의 하루 ... 159 제2장 목숨을 건 사초의 작성 ... 164 1. 하루의 역사는 신문에 있고, 조선의 역사는 사초에 있다. ... 164 언제부터 사초가 작성되었을까? ... 166 두 가지 형태의 사초 ... 167 자신이 쓰고도 읽을 수 없었던 사초-난초와 비초 ... 168 사관의 기본 자세는 철저한 직필 의식 ... 170 2. 조선시대 사서의 '별중의 별'-「조선왕조실록」 ... 171 실록은 언제부터 편찬되었을까? ... 173 실록 편찬의 일정과 세부 원칙 ... 174 세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완성되는 실록 ... 178 철저한 비밀주의 원칙을 지킨 실록, 그러나 역사의 비밀은 없다 ... 180 실록을 만든 사람들 ... 182 '큰 역사'에 묻혀 있는 '작은 개인'을 찾는다-실록의 무한한 가치 ... 183 한글판 실록도 있었다 ... 186 조선 사관의 탄식-“너희는 왜 실록을 만들지 않는가?” ... 187 제3장 조선의 문서 변조 사건-사초의 수정과 삭제 ... 189 생명과도 바꿀 수 없는 사초 ... 190 언론을 통제한 시기에는 사초의 수정도 많았다. ... 191 “실록 대신 「국조보감」을 열람하소서” ... 192 예종대 민수의 사초 변조 사건 ... 196 김종서는 사초를 고쳤을까? ... 198 권력 싸움으로 번진 무오사화 ... 201 강남구 양재역 대자보 사건-'안명세 사옥' ... 203 제4편 조선의 출판과 글쓰기 문화 제1장 조선의 출판 ... 211 종이의 생산량은 출판문화를 좌우한다 ... 212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했던 종이 ... 217 활자의 창안과 출판문화의 발전 ... 219 700년의 신비-'팔만대장경' ... 224 사설보다는 관영 중심의 출판-'주자소' ... 228 조선의 출판-'방각본' ... 231 출판의 메카-'사원' ... 231 서원의 출판 ... 233 제2장 조선시대 서적의 유통과 관리 ... 236 언제부터 서점이 있었을까? ... 237 일반에도 서적이 유통되었을까? ... 240 역사서는 어떤 목적에서 편찬되었을까? ... 241 집집마다 많은 분량의 필사본 고서가 전해지는 까닭은? ... 243 옛날 책은 어떻게 구분했을까? ... 244 서적을 어떻게 수집하고 관리했을까? ... 246 제3장 언론관료를 양성한 조선의 글쓰기 문화 ... 248 1.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문서에 얽힌 생활 ... 249 문서란 어떤 형식을 갖추어야 하나? ... 249 출생과 혼인, 사망시에도 문서가 작성되고 ... 249 문서 담당 관리들의 필독서-「유서필지」 ... 251 문서의 유출이나 대필이 불가능했던 철정한 관리체계 ... 253 2. 양반의 글쓰기 문화 ... 254 조선시대 선비의 삶 ... 255 조선의 사대부들은 문집을 남겼다 ... 257 허준과 정약용에게 한가한 시간이 없었다면? ... 260 '참 재미있었다'로 끝나는 일기 ... 262 일기의 다양한 모습 ... 263 선비의 육아일기-「양아록」 ... 266 일기는 현재사 ... 268 제5편 왕이 바로서야 언론이 바로선다. 제1장 왕이 공부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 277 1. 공부로 시작된 임금의 하루 일과 ... 279 세자시절의 엄격한 공부 ... 281 2. 국왕의 학술 자문기관-경연 ... 282 경연은 하루에 몇 번 열렸을까? ... 285 경연청은 어디에 있었을까? ... 287 경연관들이 모범으로 생각한 군주상 ... 288 권위주의적인 군주는 경연을 소홀히 했다. ... 289 경연관의 직제 ... 291 자신의 주장을 꺾지 않은 경연관-맹사성 ... 292 경연 중 곤욕을 치른 민이와 김정국 ... 294 부록 ... 297 춘추관의 겸관 ... 299 한말 이후의 신문 ... 300 조선 초기 실록의 편찬관 ... 302 원문 조보 ... 304 대간의 간쟁 수 ... 305 조선의 역대 왕 ... 306 조선의 경연관 직계 ... 308 조선 금속활자의 주조 ... 308 참고문헌 ...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