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序/서문 / 李光靖 ... 1
卷之一
詩
陳田吟己亥/묵은 밭을 읊다 기해년 ... 9
立春有感壬寅/입춘 유감 임인년 ... 9
出山吟/산을 나와 읊다 ... 10
飮舍弟希魯梅下/사제 희로와 매화 아래에서 술을 마시다 ... 10
聞寒岡先生將有苞山蓮浦之遊與徐行甫及諸友登船至武溪津被酒有吟乙巳/한강선생이 장차 포산〔현풍〕 연포에 논다는 말을 듣고 서행보사원와 여러 벗과 더불어 배를 타고 무계진에 이르러 술에 취하여 읊다 을사년 ... 11
佳境吟二首/아름다운 지경을 읊다 2수 ... 11
次韻贈崔上舍康侯/최 상사 강후에게 차운하여 보내다 ... 12
謝孫昌原景徵冒雨來訪/손 창원 경징이 비를 무릅쓰고 찾아옴을 사례하다 ... 13
次呈/오한이 차운하여 드리다 ... 13
張正甫乃範克明堂次張旅軒德晦韻/장정보내범의 극명당에서 장여헌 덕회의 시에 차운하다 ... 13
謝蔡汝幹楨雪中載梅來見丁巳/채여간정이 설중에 매화를 싣고 찾아옴을 사례하다 정사년 ... 14
移植老梅頗有生意喜吟/늙은 매화를 옮겨 심었는데 자못 생기가 있으매 기뻐서 읊다 ... 16
往省望思庵役處有感/망사암 일하는 곳에 가서 살피고 감회를 읊다 ... 16
甘雨吟/단비를 읊다 ... 17
戱贈徐伯裕諸君先行不待/서백유 제군이 먼저 가서 기다리지 않음을 장난삼아 읊어주다 ... 18
吟肴字韻/효자 운을 읊다 ... 18
醉贈金通判晦仲/취하여 김통판 회중혜에게 주다 ... 19
大雪翌日大陽曝之/큰 눈 다음 날 햇볕이 쬐다 ... 19
讀陶淵明責子詩/도연명이 아들을 책망하는 시를 읽고 ... 20
次李可和景培庭草吟/이가화경배의 정을 차운하다 ... 20
贈張姪慶遇己巳/생질 장경우에게 주다 기사년 ... 21
送別南廣文夢龜/남광문몽귀을 송별하다 ... 21
寄謝徐樂齋行甫己亥/서낙재 행보에게 사례하여 보내다 기해년 ... 21
新歲吟辛丑/새해를 읊다 신축년 ... 23
夢拜先考비有感/꿈에 선고 선비를 배알하고 느낌이 있어 ... 24
南山早春徐行甫崔康侯溪行/남산 이른 봄에 서행보 최강후와 시내를 거닐다 ... 24
踰嶺記所見有迷途之感吟示愼汝隣國弼/재를 넘으며 본 바를 기록하다가 길을 잃은 느낌이 있어 신여린국필에게 읊어 보이다 ... 25
初春雨/초봄의 비 ... 26
幽居吟壬寅/유거를 읊다 임인년 ... 27
與樂旅兩兄及六七冠童泛仙査泊三派津投宿浮江亭甲辰/낙재 여헌 두 형 및 예닐곱 어른과 아이와 선사에서 뱃놀이 하고 삼파진에 배를 대고 부강정에서 묵다 갑진년 ... 28
自伊川乘昏登浮江亭/이천으로부터 어둠녘에 부강정에 오르다 ... 29
聞樂翁謝李巡相折贈盆梅之韻追次奉寄/이 순상이 분매 보낸 것에 대하여 낙재옹이 사례하는 시 지었음을 듣고 차운하여 부치다 ... 30
遊安興寺臨別贈同遊/안흥사에서 놀고 작별할 때 같이 논 사람들에게 읊어주다 ... 31
奉次姑夫鄭湖수世雅贈張德晦圍城之韻因寄旅翁/고모부 정호수세아가 장덕회에게 위성의 시를 읊은 것에 차운하고 이어서 여헌에게 부치다 ... 32
金察訪晦仲與希魯次后山韻來示因次其韻以贈晦仲/찰방 김회중이 희로와 더불어 후산의 시에 차운하여 와서 보이므로 인하여 그 시에 차운하여 회중에게 보내다 ... 33
隣寓皆流散而餘存病夫各佩一壺酒爲成八日之會適得李士綏之來喜誌一律/이웃사람 다 흩어지고 남은 이라고는 병든 사람인데 저마다 한 병 술을 차고 와 팔일회를 이루었는데 마침 이사수가 왔으므로 기쁘게 시 한 수를 적다 ... 35
遊動鶴山吟贈崔康侯諸君甲辰/동학산에서 놀면서 최강후 제군에게 읊어주다 갑진년 ... 36
別友人/벗을 작별하며 ... 36
詠蓴/순채를 읊다 ... 37
李可和使其子行儉來見因問風騷詩余愛其年少志篤敢書一律寄賀可和且勉以回頭之勇云/이가화가 그 아들 행검을 보내어 와서 나를 보게 하고 국풍(國風)과 이소(離騷)에 대해서 물으니 내가 그 젊은 나이로 뜻이 돈독함을 사랑하여 감히 시 한 수를 써서 보내며 가화를 치하하고 또 회두(回頭)의 용기로써 면려(勉勵)했다 ... 38
奉和聞灘從叔季進인次寒岡先生大谷早春韻/문탄 종숙 계진인께옵서 한강 선생 대곡 조춘운에 차운한 시를 받들어 화답하다 ... 39
宜樂堂次曺芝山好益韻/의락당에서 조지산호익의 시에 차운하다 ... 40
在硏院使人邀郭益甫/연경서원에서 사람을 시켜 곽익보를 맞이하다 ... 41
奉別尹通判후/윤통판후을 작별하다 ... 42
客來吟/손이 옴을 읊다 ... 42
客不來吟/손이 오지 않음을 읊다 ... 43
追步李巡相養久賞蓮韻/이순상 양구의 연꽃을 감상한 시에 뒤따라 짓다 ... 44
奉次李巡相養久留別韻/이순상 양구가 떠날 때의 시에 차운하다 ... 45
奉呈慕翁座下/모옹 좌하에 바치다 碧梧 ... 46
追送碧梧相公於琴湖舟次更呈奉別/금호강 배에서 벽오 상공을 전송하고 다시 작별의 시를 바치다 ... 47
登鶴巖精舍贈主人朴廷번/학암정사에 올라 주인박정번에게 읊어주다 ... 48
謝蘆灘釣수郭吉甫三吉委設行廚乙巳/노탄조수 곽길보삼길가 도시락 준비한 것을 사례하다 을사년 ... 49
遊馬淵奉次安府伯憙韻庚戌/마연에 놀면서 안 부백희의 시에 차운하다 경술년 ... 50
辛亥陽月與聞灘從叔有事于凝川先祖墓同宿于省峴翌日留話醉而吟呈/신해년 시월 문탄 종숙과 더불어 응천 선조묘에 일이 있어 성현에서 같이 묵고 다음날 머물며 이야기하고 술에 취하여 시를 지어 바치다 ... 51
敬次/공경히 차운하다 處約 ... 52
暮途得林字/해질녘 길에서 임자를 얻다 ... 52
敬次/공경히 차운하다 處約 ... 53
入湧泉寺感舊有吟壬子/용천사에 들어 옛일을 느껴 읊다 임자년 ... 54
自湧泉齊向省峴一宿而別/용천사로부터 함께 성현으로 향해 하루를 묵고 헤어지다 ... 55
謝李翰林茂伯寄新曆/이 한림 무백이 새해 달력을 부쳐 보낸 데 대하여 사례하다 ... 56
次韻謝趙大而/차운하여 조대이에게 사례하다 ... 57
淸和晦與希魯及柳景함郭興伯同尋把溪寺蔡汝간以故止渠子之海從/사월그믐날 희로와 유경함 곽흥백과 더불어 함께 파계사를 찾았는데 채여간은 연고로써 그 아들인 해종을 머무르게 하다 ... 58
感舊吟贈同遊/옛일을 느껴 함께 논 이에게 읊어주다 ... 59
次彌樂齋落梅韻/미락재의 낙매시에 차운하다 ... 60
陪金通判而靜遊八公山歷訪徐立之山居共次溪亭韻以贈甲寅/김통판 이정을 모시고 팔공산에서 놀다가 서입지 산거를 방문하여 계정시에 함께 차운하여 드리다 갑인년 ... 61
又吟敦字奉贈主人/또 돈자를 읊어 주인에게 주다 ... 62
挽全同知/전 동지계신에 대한 만사 병진년 ... 63
有感/느낌이 있어 읊다 ... 64
贈李樑厦/이양하에게 주다 ... 65
次徐精甫草堂韻/서정보 초당 시에 차운하다 ... 66
挽郭稚靜/곽치정에 대한 만사 ... 67
夢拜溪東先生有感而作/꿈에 계동 선생을 뵙고 느낌이 있어 짓다 ... 68
謝趙府伯國賓持酒來訪丁卯/조 부백국빈이 술을 가지고 내방한 것을 사례하다 정묘년 ... 69
約禹彦輔舜弼柳粹夫思溫柳衛仲時藩遊葛寺己巳/우언보순필 유수부사온 유위중시번과 약조하여 갈사에서 놀다 기사년 ... 70
崔康侯生辰吟以奉贈/최강후 생신에 읊어 바치다 ... 71
訪應湖禪不遇留韻/응호 선사를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해 시를 남기다 ... 72
挽徐建甫思建/서건보사건를 애도하는 만장 ... 73
遊巴溪次趙上舍挺夫咸英韻/파계에서 놀며 조 상사 정부함영의 시에 차운하다 ... 74
次李府伯而實제留題寺壁韻庚午/이 부백 이실제이 절벽에 남긴 시를 차운하다 경오년 ... 75
自解長句壬午/스스로를 풀이한 장구 임오년 ... 76
贈別陪疏諸友/변무 소를 가지고 가는 여러 벗을 송별하면서 주다 ... 78
題徐四佳居正達城十詠後/서사가거정의 달성 십영 뒤에 쓰다 ... 81
遊符仁寺分韻各賦戊申/부인사에서 놀고 운자를 나누어 각자 읊다 무신년 ... 87
附二首
屋字/옥자 樂齋 ... 89
時字/시자 聞灘 ... 90
卷之二
詩
得失癸酉/얻고 잃음 계유년 ... 93
讀書有感乙亥/책을 읽고 느낌이 있어서 을해년 ... 93
望最頂山丙子/최정산을 바라보다 병자년 ... 94
雨後/비온 뒤 ... 94
讀太極圖說二首/태극도설을 읽다 2수 ... 95
聞溪東先生通判寧邊傷別有感壬午/계동 선생이 영변 통판으로 간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이별에 느낌이 있어서 임오년 ... 96
讀小學甲申/소학을 읽다 갑신년 ... 97
擊壤歌/격양가 ... 97
落梅/떨어진 매화 ... 98
布穀/뻐국새 ... 98
細雨/가랑비 ... 99
詠花王/화왕을 읊다 ... 99
詠永慕堂新成二首庚子/영모당 낙성을 읊다 2수 경자년 ... 100
次永慕堂韻/영모당 시에 차운하다 樂齋 ... 101
次樂翁顔字韻/낙재의 안자 시에 차운하다 ... 102
更步前韻贈慕翁/다시 앞 시에 차운하여 모당에게 드리다 樂齋 ... 103
聞張德晦徐行甫幷作宰/장덕회와 서행보가 모두 고을원이 되었다는 말을일 듣고 ... 103
奉次金府伯九鼎留別韻/김 부백구정의 작별시에 차운하다 ... 104
次李上舍靜老壽岡拜先墓韻/이 상사 정로수강의 성묘한 시에 차운하다 ... 105
過孫興彦起業新居有感/손흥언기업의 새집을 지나다 느낌이 있어 ... 105
過八거柳公應立舊居有感/팔거 류 공응립의 옛집을 지나다 느낌이 있어 ... 106
立春日詠雪/입춘날에 눈을 읊다 ... 106
傷田家/농가를 슬퍼하다 ... 107
省掃外氏墓有感/외가 묘에 성묘하고 느낌이 있어 ... 108
與徐行甫陪裴府伯晦夫應경遊白鷺洲/서행보와 함께 부백 배회부응경를 모시고 백로주에서 놀다 ... 108
醉中戱贈徐行甫/취중에 장난삼아 서행보에게 주다 ... 109
又贈徐行甫/또 서행보에게 주다 ... 110
晩步/저물녘에 걷다 ... 110
浮世/덧없는 세상 ... 110
山前/산 앞에서 ... 111
松籬/솔 울타리 ... 111
雨中/비 내리는 가운데 ... 112
待希魯不至/희로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다 ... 112
陽月上旬有感/시월 상순에 느낌이 있어 ... 113
泊舟竹谷屛巖下飮徐行甫別盃又被郭敦夫大德號竹塢携酒相別醉題一絶/죽곡 병암 아래 배를 대고 서행보와 이별의 술잔을 마셨는데 다시 곽돈부가 술을 가져와 서로 작별하니 취하여 절구 한 수를 짓다 ... 113
偶吟/우연히 읊다 ... 114
時雨/때에 맞는 비 ... 115
春水滿四澤/봄 물이 사방 못에 가득하다 ... 116
春日幽居/봄날의 유거 ... 116
謝全上舍和瑞春年送人治田/전 상사 화서춘년가 사람을 보내어 밭을 갈아준 것에 사례하다 ... 117
晩秋吟/늦가을에 읊다 ... 117
贈書堂諸學者二首癸卯/서당의 여러 학도에게 주다 2수 계묘년 ... 118
歲暮吟/세모에 읊다 ... 119
寄贈李學可/이학가에게 부쳐주다 ... 119
次書齋學者春寒絶句/서재 학도의 춘한 절구에 차운하다 ... 120
閒居吟/한가히 지내며 읊다 ... 120
過琴湖有感/금호강을 지나다 느낌이 있어 ... 121
次彌樂齋盆梅韻/미락재의 분매시에 차운하다 ... 121
傷具丈溪巖舊居/구계암 장의 옛집을 보고 슬퍼하다 ... 122
落梅歎/덜어지는 매화를 탄식하다 ... 122
過全和瑞舊居/전 화서의 옛 집을 지나며 ... 123
聞張旅軒德晦赴闕喜吟/장여헌 덕회가 대궐에 나갔음을 듣고 기뻐서 읊다 ... 123
次慕翁聞旅翁赴闕韻/여헌이 대궐에 나아감을 듣고 지은 모당의 시에 차운하다 樂齋 ... 124
憶彌樂齋梅奉寄主人/미락재의 매화를 생각하며 주인에게 붙이다 ... 125
詠永慕堂梅/영모당 매화를 읊다 ... 125
謹次/삼가 차운하다 樂齋 ... 126
군鴻來集池中感吟問答二絶/뭇 기러기 못 가운데 와서 모이니 느낌이 있어 문답 두 수를 읊다 ... 126
聞徐行甫來訪之音喜吟以待/서행보가 찾아온다는 소식 듣고 기쁘게 읊으며 기다리다 ... 127
春日讀書偶吟/봄날에 책 읽다가 우연히 읊다 ... 127
去年移梅一點先開喜吟一絶甲辰/작년에 옮겨심은 매화 한 점이 먼저 피었기에 기뻐서 절구 한 수를 읊다 갑진년 ... 128
次李巡相養久贈松雲師之日本韻/이 순상 양구가 일본에 가는 송운대사에게 준 시에 차운하다 ... 129
次宣慰使和倭人玄蘇韻二首/선위사가 왜인 현소에게 화답한 시에 차운하다 2수 ... 129
三月上弦日白髮會于枝巖徐行甫郭益甫先爲玉山之頹吟一絶以戱之/삼월 상현날 백발 노인들이 지암에 모였는데 서행보 곽익보가 먼저 취해 쓰러졌기에 절구 한 수를 읊어서 희롱하다 ... 130
偶吟二首/우연히 읊다 2수 ... 131
題金行初宗孝樂村草堂/김행초종효의 낙촌 초당에 제영(題詠)하다 ... 132
次張正甫松菊竹三盆韻/장정보의 송국죽 삼분시에 차운하다 ... 132
書堂塵穢晨起鋤추吟示諸學者三首/서당 먼지를 새벽에 일어나 청소하고 여러 학도에게 읊어 보이다 3수 ... 131
學貴無間斷/학문은 간단 없음을 귀하게 여긴다 ... 134
聞徐行甫折梅寄巡相韻戱次以贈丁未/서행보가 매화를 꺾어 순상에게 보냈다는 시를 듣고 장난삼아 차운하여 주다 정미년 ... 134
奉和以謝/화답하여 사례하다 樂齋 ... 135
撲滅山火感而有吟/산불을 끄고 느낌이 있어 읊다 ... 135
向符仁寺路中作/부인사로 향하는 도중에 짓다 ... 136
次聞灘齋十景韻/문탄재 십경시에 차운하다 ... 136
寄題曺仲獻瓊宜樂堂八詠/조중헌경의 의락당 팔영시를 지어 붙이다 ... 141
窓前千葉梅性不繁華今開十英愛而識之/창 앞의 천엽매는 성품이 번화하지 않은데 이제 열 송이가 피었기에 사랑스러워 기록하다 ... 144
寒岡先生修先塋于大谷來審石品于關巖山余與徐行甫懇邀入硏院翌日天雨仍留朝講心經不勝感幸吟呈座下己酉/한강 선생이 대곡에 선영을 수리하려고 관암산에 와서 돌 품질을 살피는데 내가 서행보와 함께 정성껏 맞이하여 연경서원에 들어왔다 다음날 비가 내려 그대로 머물면서 아침에 심경을 강론하니 감격과 다행함을 이? ... 145
己酉端午日吟得傷字謝府伯安彦優送酒/기유년 단오날에 상자 운을 읊어 부백 안언우가 술을 보낸 데 사례하다 ... 146
吟巖上松一絶贈希魯辛亥/바위 위의 소나무로 절구 한 수를 읊어 희로에게 주다 신해년 ... 146
張伯順孝元草堂次張德晦韻/장백순효원의 초당에서 장덕회 시에 차운하다 ... 147
粉壁/분벽 ... 147
臥巖/와암 ... 148
宿買田驛/매전역에서 묵다 ... 148
買田驛與希魯次察訪叔季進遊字韻/매전역에서 희로와 함께 찰방 숙계진의 유자 운에 차운하다 ... 149
原韻/원문 聞灘 ... 149
敬次/공경히 차운하다 五梅亭 ... 150
登逍遙堂/소요당에 오르다 ... 150
翌朝向道淵亭回望逍遙堂/다음날 아침에 도연정을 향하면서 소요당을 돌아보다 ... 151
臺淵/대연 ... 151
雲門寺/운문사 ... 151
雲門山/운문산 ... 152
次聞灘叔頭字韻/문탄 숙의 두자운에 차운하다 ... 152
春正月念日將赴湧泉寺族會之期希魯及李士綏從聞灘叔自省峴先待于寺初入洞吟示/정월 스무날 장차 용천사의 종친회에 가려는데 희로와 이사유가 문탄 숙을 따라 성현으로부터 먼저 절에 기다리기에 처음 골에 들어와 시를 읊어 보이다 ... 153
翌日設會酌朴景華陽春孫欽中孫而敏시訥咸集焉只恨二十年前此會時人只有吾兄弟追思感愴吟呈座上/다음날 다시 술자리를 베풀었더니 박경화양춘 손흠중 손이민식눌이 모두 모였는데 다만 한스럽기는 이십 년 전 이 모임을 할 때의 사람은 단지 우리 형제 뿐인지라 돌이켜 생각하니 슬픈 느낌이 있어 좌상에 읊어 바치다 ... 154
翌日天雨留話醉中吟呈/다음날 비가 내려 머물러 이야기하며 취중에 읊어 바치다 ... 154
翌日又雨留話約以三九之會/다음날 또 비가 내려 머물러 이야기하며 27일의 모임을 약속하다 ... 155
池鴨/못 오리 ... 156
春日査齋訪蔡靜應不遇/봄날 선사재에 채정응을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다 ... 156
春日拜先生歸路訪徐行甫/봄날 선생을 배알하고 돌아오는 길에 서행보를 방문하다 ... 157
敬題圃隱先生文集後/포은 선생의 문집 뒤에 공경히 적다 ... 157
拜圃隱先生遺像/포은 선생의 유상에 절하다 ... 158
謝成卓爾印寄圃隱集/성탁이가 포은집을 인쇄하여 부쳐준 것에 사례하다 ... 158
有感吟/느낌이 있어 읊다 ... 159
次小有亭韻/소유정 운에 차운하다 ... 159
輔仁齋/보인재 ... 160
信馬吟/말을 타고 가며 읊다 ... 160
次彌樂齋盆梅韻/미락재 분매시에 차운하다 ... 160
枯梅歎贈樂兄/시든 매화에 대한 탄식으로 낙재 형에게 주다 ... 161
雨中梅/비 속의 매화 ... 161
次金景潤大澤號萍堂展拜亡室墓韻/김경운이 죽은 아내의 묘에 절한 시에 차운하다 ... 162
陪金府伯而靜遊山歸路泛舟琴湖吟呈/김 부백 이정을 모시고 산에 놀고 돌아오는 길에 금호강에 뱃놀이 하며 읊어 드리다 ... 163
書斥邪扶正通文草後/척사부정 통문초 뒤에 쓰다 ... 163
次贈慕翁/차운하여 모당에게 주다 聞灘 ... 164
偶吟/우연히 읊다 ... 164
北風寒/북풍의 추위 ... 165
喜秋晴/가을비 개임을 기뻐하다 ... 166
歲暮/세모 ... 166
謝趙黔澗安仲靖自鰲山解綬過訪丁巳/조검간 안중정이 오산으로부터 벼슬을 그만두고 지나는 길에 방문한 것을 사례하다 정사년 ... 166
次主翁韻題永慕堂/주옹의 운에 차운하여 영모당에 쓰다 黔澗 ... 167
喜聞灘叔與希魯見訪/문탄 숙이 희로와 함께 찾아옴을 기뻐하다 ... 167
謝蔡汝간雪中載梅來訪/채여간이 설중에 매화 싣고 찾아옴을 사례하다 ... 168
醉石/취 ... 168
方塘一鑑開/네모진 못이 한 거울처럼 열리다 ... 169
靑山有約長當戶/청산은 약속한 듯이 길이 문 앞을 당하였다 ... 170
新綠還可人/신록이 도리어 사람에게 좋다 ... 170
賞李可和梅/이가화의 매화를 감상하다 ... 171
二月移種四季花淸和晦間始開喜而吟/이월에 사계화를 옮겨 심었는데 사월 그믐께 처음 피니 기뻐서 읊다 ... 171
孝有不及/효에 미치지 못함이 있다 ... 172
謝柳衛仲持酒來見/유위중이 술을 가지고 찾아온 것에 사례하다 ... 172
守歲有感/섣달 그믐날 밤샘에 느낌이 있어 ... 173
人心險於山川庚申/인심이 산천보다 험하다 경신년 ... 173
山中春/산중의 봄 ... 174
輓鄭景緝惟熙/정경즙유희에 대한 만사 ... 174
海棠盡落翠葉中只有一點紅蘂喜吟/해당화 다 떨어졌는데 푸른 잎 가운데 단 한 점의 붉은 꽃술이 있기에 기뻐서 읊다 ... 175
秋氣與雲橫/가을 기운이 구름과 함께 비끼다 ... 175
안/기러기 ... 176
悲秋聲/가을 소리를 슬퍼하다 ... 176
盆菊/화분의 국화 ... 177
立春帖三首/입춘첩 3수 ... 178
海棠花下弄兒孫/해당화 아래서 손자와 희롱하다 ... 179
贈朴景老/박경로에게 주다 ... 180
敬次/공경히 차운하다 ... 181
臨別贈朴景老/작별에 임하여 박경로에게 주다 ... 181
奉寄聞灘叔/문탄 숙에게 부쳐드리다 ... 182
聞趙大而留在胤子上舍家寄贈/조대이가 아들 상사의 집에 머문다는 소식 듣고 부쳐 보내다 ... 182
獨居/독거 ... 183
贈徐精甫/서정보에게 주다 ... 183
遊愁棄巖與崔康侯徐精甫同賦/수기암에서 놀며 최강후 서정보와 같이 읊다 ... 184
臨別贈康侯/작별에 임하여 강후에게 주다 ... 184
仲秋十五夜不見月心甚無聊希魯及李士綏柳泳持酒來慰感成一絶/중추 보름날 밤에 달을 보지 못하여 마음이 매우 무료한데 희로가 이사유 유영과 술을 가지고 와서 위로함에 느껴 절구 한 수를 짓다 ... 185
贈楊姪道源景泗/양질 도원경사에게 주다 ... 186
童蒙貴養正/어릴 때 바른 도리로 기름을 귀하게 여기다 ... 186
畵松/소나무를 그리다 ... 187
汨一生/일생의 골몰 ... 187
身體不可毁傷/신체를 헐고 상할 수 없다 ... 188
昭昭冥冥吟/밝음과 어두움을 읊다 ... 188
구氷躍魚/얼음을 두드림에 고기가 뛰어오르다 ... 189
牧羊邊地苦/변방에서 양 치는 괴로움 ... 190
不量力/역량을 헤아리지 못하다 ... 191
蜀魄/촉백 ... 191
喜見都來甫慶兪/즐거이 도래보경유를 보다 ... 192
讀古詩偶吟/고시를 읽고 우연히 읊다 ... 193
病裏春歸/병중에 봄이 돌아가다 ... 193
初夏/초여름 ... 193
輓三從弟而敏시復/삼종제 이민시복에 대한 만사 ... 194
輓張正甫內相/장정보의 부인에 대한 만사 ... 194
次贈上舍趙咸英/차운하여 상사 조함영에게 주다 ... 195
待蔡靜應不至/채정응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다 ... 196
過二水大昌溪憶曺芝山士友有感/이수의 대창계를 지나며 조지산 사우를 생각하고 느낌이 있어 ... 197
希魯來自丹城飽賞丹丘山水之趣吟贈一絶/희로가 단성으로부터 왔는데 단구 산수의 흥취를 실컷 감상하고 절구 한 수를 읊어주다 ... 198
甲戌立春/갑술년 입춘날에 ... 198
卷之三
詩
立春帖/입춘첩 ... 201
冬至/동지 ... 202
奉呈溪東先生/계동 선생에게 받들어 드리다 ... 203
次寄孫秀才案下丁丑/차운하여 손수재의 안하에 부치다 정축년 溪東 ... 203
春夜旅窓聞杜宇/봄밤 객창에서 두견새 소리를 듣다 ... 204
錦江亭與金莘수別鄭上舍希善大咸還故/금강정에서 김신수와 더불어 정 상사 희선대함이 고향으로 돌아감을 송별하다 ... 205
敬次/공경히 차운하다 莘수 ... 206
漢陰李體相德馨留詩彌樂齋追步其韻兼謝鐫誨辛丑/한음 이 체상덕형이 미락재에 시를 남겼는데 그 운을 따르면서 겸하여 새길만한 가르침에 사례하다 신축년 ... 206
次樂翁寄題永慕堂韻/낙재옹이 영모당에 부친 시에 차운하다 ... 207
寄題永慕堂/영모당에 글 지어 부치다 樂齋 ... 209
亂後重創次樂兄韻壬寅/난후에 연경서원을 중창하고 낙재형 시에 차운하다 임인년 ... 210
樂兄持貽日乾夕척夙寤晨興八字小額詩以謝之/낙재형이 일건석척숙오신흥 여덟 자 소액자를 가지고 와 주기에 시로써 이에 사례하다 ... 210
陪李方伯養久曺通判克遠弘立遊畵巖癸卯/이 방백 양구 조 통판 극원홍립을 모시고 화암에 놀다 계묘년 ... 212
追步碧梧李方伯養久賞蓮韻/벽오 이 방백 양구의 상련시에 뒤늦게 차운하다 ... 213
次謝朴誠夫和誡/박성부화계에게 차운하여 사례하다 ... 214
再步師字仰呈/다시 사자를 따라 시 지어 올리다 誠夫 ... 215
秋日過巴溪憶全和瑞/가을날 파계를 지나면서 전화서를 생각하다 ... 216
端月上弦日白首會于枝巖上樂兄袖貽半幅書曰贈吾希魯開閱則乃五梅亭首題也兄詩不可不酬唱弟亭不可無一語强綴拙句狗續可愧甲辰/정월 상현일에 백발들이 지암에 모였는데 낙재형이 반 폭 글을 내어 주면서 우리 희로에게 준다고 하거늘 열어 보니 오매정 시였다 형의 시에 창수하지 않을 수 없고 제정에 한마디 말이 없을 ? ... 217
感舊吟贈金會仲/옛 감회로써 읊어 김회중에게 주다 ... 218
甲辰四月向伽川將拜先生路中記懷/갑진년 사월에 가천을 향하면서 선생을 뵈려다가 도중에 회포를 기록하다 ... 219
翌日登五蒼亭仰呈先生座下/다음날 오창정에 올라 선생께 드리다 ... 221
甲辰孟秋松雲師惟靜以使行歷訪爲贈一言用代古人신行之義/갑진년 초가을 송운대사 유정이 사행으로 방문한데 대하여 일언을 주어 고인이 길 떠나는 사람에게 노자 주는 뜻을 대신하다 ... 221
次韓判事彦침韻又贈松雲師/한 판사언침 시에 차운하고 또 송운사에 주다 ... 222
奉別李方伯養久還朝/이 방백 양구가 조정에 돌아감을 작별하다 ... 224
郭益甫諸君別後與徐行甫流下洗心亭/곽익보 제군과 작별한 뒤 서행보와 세심정으로 배 타고 내려가다 ... 224
登全毅甫한洗心亭/전의보한의 세심정에 오르다 ... 225
奉寄樂兄/낙재 형에게 부치다 ... 226
得徐行甫書聞先生將入境喜吟乙巳/서행보 편지를 받아 선생께서 장차 경계에 든다는 것을 듣고 기뻐서 읊다 을사년 ... 227
自浮江亭陪先生소流向伊川徐行甫以舟中吟屬余비表榮感之誠余乃得頭字仰呈先生行史/부강정으로부터 선생을 모시고 물을 거슬러 이천으로 향하는데 서행보가 주중음으로써 나에게 부탁하여 영화로운 감회의 정성을 표현하라 하기에 내 곧 두자를 얻어 선생 행사에게 바치다 ... 228
翌日壽席又得思字/다음날 수석에서 또 사자를 얻다 ... 229
孤山書院被諸賢懇邀希魯及李可和幷至李君顯彦英號浣石亭偶來同話/고산서원에서 제현들이 간곡히 나를 맞이했는데 희로와 이가화가 함께 이르고 이군현이 우연히 와서 같이 이야기하다 ... 230
徐行甫初度日與宋學懋諸君同話/서행보 환갑에 송학무 제군들과 함께 이야기하다 ... 231
講會日謹用朱文公次白鹿洞卜丈韻奉呈樂兄及諸賢丙午/강회일에 삼가주 문공의 백록동 복장시에 차운한 것으로 낙재형과 제현들에게 드리다 병오년 ... 232
除夕有感吟示書堂學者/섣달 그믐날 밤 감회가 있어 서당의 학자에게 읊어 보이다 ... 233
題李汝彬尙文新築/이여빈상문이 새로 지은 집에 쓰다 ... 234
奉呈府伯鄭愚伏景任經世/부사 정우복 경임경세에게 바치다 ... 235
丁未之秋七月旣望與諸友陪愚伏地主泛舟仙査之下初昏樂翁倒載還齋時月出東山夜景虛明勝事他日亦一遺跡因吟一律/정미년 가을 칠월 열 여샛날 벗과 함께 우복 지주를 모시고 선사 아래에서 배를 타고 놀았는데 초저녁에 낙재가 서재로 돌아갔다. 이때 달이 동산에 돋고 야경이 허명하였는데 이러한 일이 다른날에 또한 하나 ... 236
盆中白菊/화분의 흰 국화 ... 237
冬至後慰白菊/동지 뒤에 흰 국화를 위로하다 ... 238
謝愚伏地主見訪戊申/우복 지주의 방문에 사례하다 무신년 ... 239
硏經待郭槐軒益甫/연경에서 괵괴헌 익보를 기다리다 ... 240
辛亥五月向花山疏會朝憩屛巖下川邊有斷山層巖斗起爲吟一律/신해년 오월에 화산 소회로 향하면서 아침에 병암 아래에서 쉬는데 냇가에 낭떠러지와 층진 바위가 우뚝 솟아 있기에 한 수를 읊다 ... 241
辛亥十月宿三從弟欽仲肯構亭翌朝留別一律/신해년 시월 삼종제 흠중의 긍구정에 묵고 이튿날 아침 작별하며 율시 한 수를 읊다 ... 242
謝聞灘從叔父修莎土于先墓/문탄 종숙이 선묘에 사토 더한 것을 사례하다 ... 243
贈朴昌寧孝伯慶傳/박 창녕 효백경전에게 주다 ... 244
登三足堂/삼족당에 오르다 ... 244
壬子二月往蘆谷吟新齋一律敬呈先生座下/임자년 이월에 노곡에 가서 신재 율시 한 수를 읊어 선생 좌하에 드리다 ... 245
題旅翁不知巖精舍/여헌옹의 부지암정사에 쓰다 ... 246
追詠樂翁廢園中三梅樹寄贈主人/낙재옹의 〈폐한 정원 가운데 세 그루의 매화나무〉 시를 뒤따라 읊어 주인에게 부치다 ... 247
次謝徐行甫/서행보에게 차운하여 사례하다 ... 248
再用前韻寄行甫/다시 앞 운으로 읊어 서행보에게 부치다 ... 250
奉呈府伯金東籬而靜癸丑/부백 김동리 이정에게 드리다 계축년 ... 251
桐華寺次贈趙大而甲寅/동화사에서 조대이에게 차운하여 주다 갑인년 ... 252
春雨/봄비 ... 253
雨後落梅/비온 뒤에 떨어지는 매화 ... 254
雨中把酒觀梅/우중에 술잔 잡고 매화를 구경하다 ... 254
謝趙上舍挺夫見邀壽席/조상사 정부가 수석에 불러준 것을 사례하다 ... 255
諸賢文會于商山玉成洞書堂李蒼石叔平有詩次韻識之/제현이 상산 옥성동 서당에서 문회를 열었을 때 이창석 숙평이 시를 지었는데 차운하여 기록하다 ... 256
原韻/원운 蒼石 ... 258
小有亭話張旅軒德晦/소유정에서 장여헌 덕회와 이야기하다 ... 259
與五梅弟希魯遊湧泉寺朴景老來邀賞菊/오매정 아우 희로와 함께 용천사에서 놀았는데 박경로가 와서 우리를 맞이하여 국화를 감상하다 ... 259
敬次慕翁見贈韻/모당옹이 준 시에 삼가 차운하다 菊潭 ... 261
題朴景老菊潭精舍/박경로의 국담정사에 쓰다 ... 262
題遷潭精舍/천담정사에 쓰다 ... 262
次權克知草堂韻/권극지의 초당시에 차운하다 ... 264
題裵直長綠野軒/배 직장의 녹야헌에 쓰다 ... 265
次謝李而實之華二首/이이실지화에게 차운하여 사례하다 2수 ... 266
奉呈慕堂先生座下二首/모당 선생께 받들어 올리다 2수 茶浦 ... 268
甲子二月定送疏儒蔡明甫先見閔汝益謙李嘉會休運詣闕陳賀/갑자년 이월 상소 올리는 선비 채명보선견 민여익겸 이가회휴운이 대궐에 하례 드리러 감을 송별하다 ... 270
遊安興寺與崔康侯徐精甫及希魯同賦丙寅/안흥사에서 놀며 최강후 서정보 및 희로와 함께 읊다 병인년 ... 271
賞蓮池有感/연지를 감상하고 느낌이 있어 ... 272
遊浮江亭有感/부강정에서 놀고 느낌이 있어 ... 273
丙寅淸和望日希魯及都諧甫應兪二三年少將向桐華過路來訪詩以謝之/병인년 사월 보름에 희로와 도해보응유 두 서너 젊은이들이 장차 동화사로 향하면서 지나는 길에 방문했기에 시로서 사례하다 ... 273
丙寅淸和望日希魯及都諧甫應兪二三年少將向桐華過路來訪詩以謝之/병인년 사월 보름에 희로와 도해보응유 두 서너 젊은이들이 장차 동화사로 향하면서 지나는 길에 방문했기에 시로서 사례하다 ... 274
謝光山副令珩持酒來見/광산부령행이 술을 가지고 보러 왔기에 사례하다 ... 274
偶成/우연히 짓다 ... 276
謝趙府伯國賓持酒來話/조부백국빈이 술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함을 사례하다 ... 277
寄趙黔澗安仲/조검간 안중에게 부치다 ... 277
與希魯賞柳衛仲蓮塘丁卯/희로와 함께 유위중의 연당을 감상하다 정묘년 ... 278
向桐華歷小有亭次壁上韻戊辰/동화사로 향하다 소유정을 지나며 벽상운에 차운하다 무진년 ... 279
是夕與柳衛仲楊道源景泗同宿硏經/이 날 저녁 유위중 양도원경사과 함께 연경에서 유숙하다 ... 280
敬次/공경히 차운하다 沙月堂 ... 281
贈鄭姪好信/조카 정호신에게 주다 ... 282
憶楊姪景泗/조카 양경사를 생각하며 ... 282
羅李池賞蓮/나리지에서 연꽃을 구경하다 ... 284
醉贈張旅軒德晦/취하여 장여헌 덕회에게 주다 ... 284
贈崔康侯/최강후에게 주다 ... 285
贈蔡上舍明甫下第歸來/채 상사 명보가 낙방하고 돌아오기에 주다 ... 286
贈蔡明甫/채명보에게 주다 ... 287
贈鄭姪好仁二首/조카 정호인에게주다 2수 ... 288
伏和先生垂誨韻二首 暘溪/선생이 가르침을 주신 시에 엎드려 화답하다 2수 양계 ... 289
己巳除夕次贈鄭姪好仁/기사년 섣달 그믐날 밤에 조카 정호인에게 차운하여 주다 ... 291
自題畵像庚午/스스로 화상에 쓰다 경오년 ... 292
庚午陽月府伯李而實設花樹宴于陋棲榮幸極矣感吟近體一律仰呈座下/경오년 시월에 부백 이이실이 내 집에서 화수연을 베푸니 영광을 끝없이 느끼어 근체시 한 수를 읊어 올리다 ... 293
吾友河陽守都來甫爲其大夫人開壽席隣邑守宰皆會余亦被邀而參席末吟成拙句奉贈主人兼呈座上/나의 벗 하양 현감 도래보가 그 모친을 위하여 수연을 열었는데 이웃 고을 수령이 다 모이고 나도 또한 초청을 받아 말석에 참여했는데 졸구를 읊어 주인에게 주고 겸하여 좌상에 바치다 ... 295
冬至時祀後邀諸友同醉/동지 시사 뒤에 여러 벗을 맞이하여 함께 취하다 ... 296
八十有感/팔십에 느낌이 있어 ... 296
自輓甲戌/스스로 지은 만사 갑술년 ... 297
溪東先生輓詞二首/계동 선생 만사 2수 ... 299
寒岡先生輓詞/한강 선생 만사 ... 300
輓姑夫湖수鄭公二首/고모부 호수 정공 만사 2수 ... 303
輓徐樂齋行甫三首/서낙재 행보 만사 3수 ... 305
輓郭槐軒益甫二首/곽괴헌 익보 만사 2수 ... 307
輓宋啞軒學懋/송아헌학무 만사 ... 309
輓李苔巖景任주/이태암 경임주 만사 ... 310
輓從叔父處士公選/종숙부 처사공선 만사 ... 311
輓朴同知景述忠後/박 동지 경술충후 만사 ... 312
輓朴鶴巖君信/박학암 군신 만사 ... 313
輓從叔父聞灘公/종숙부 문탄공 만사 ... 313
代柳汝○輓聞灘公/류여량을 대신하여 문탄공 만사를 짓다 ... 314
輓孫오漢景徵/손오한 경징 만사 ... 316
輓宋蔚山贊哉光廷/송 울산 찬재광정 만사 ... 317
輓府使曺善伯應仁/부사 조선백응인 만사 ... 318
輓地主李而實/지주 이이실 만사 ... 319
輓韓丈景顔愚/한장 경안우 만사 ... 319
輓鄭寧甫守藩/정녕보수번 만사 ... 320
輓朴昌寧孝伯/박 창녕 효백 만사 ... 321
輓蔡愼仲/채신중 만사 ... 322
輓都府使翼卿/도 부사 익경 만사 ... 323
輓蔡擇仲/채택중 만사 ... 324
輓郭上舍汝達涌/곽상사 여달용 만사 ... 324
輓都和甫彦兪/도화보언유 만사 ... 325
輓孫上舍德夫慶男/손 상사 덕부경남 만사 ... 326
輓李善膺士慶/이선응사경 만사 ... 327
李學可內相淑人全氏輓歌/이학가 부인 숙인전씨 만가 ... 328
李可和內相趙氏挽歌/이가화 부인 조씨 만가 ... 329
崔淸叔內相曺氏挽歌/최청숙 부인 조씨 만가 ... 330
卷之四
書
與李巡相用淳書丁酉/이 순상용순에게 정유년 ... 333
與李巡相時發書壬寅/이 순상시발에게 임인년 ... 345
上寒岡先生/한강 선생께 올리다 ... 359
附寒岡先生答書/한강 선생의 답서를 붙임 ... 360
上寒岡先生/한강 선생께 올리다 ... 361
附寒岡先生答書/한강 선생의 답서를 붙임
答寒岡先生/한강 선생께 답하다 ... 370
答徐樂齋行甫/서낙재 행보에게 답하다 ... 371
附樂齋書/낙재의 편지를 붙임 ... 382
答徐行甫/서행보에게 답하다 ... 391
與張旅軒德晦/장여헌 덕회에게 ... 392
與張德晦/장덕회에게 ... 393
附張旅軒答書/장여헌 덕회에게 ... 395
與張德晦/장덕회에게 ... 397
附張旅軒答書/장여헌의 답서를 붙임 ... 399
上地主鄭愚伏景任/지주 정우복 경임에게 ... 400
答蔡投巖靜應/채투암 정응에게 답하다 ... 403
與횡舍文會溪樂座次書/학사(學舍)의 문회(文會)에서 계동(溪東) 낙재(樂齋)의 좌차(坐次)를 논하는데 보내다 ... 409
答鄭君燮四震/정수암 군섭사진에게 답하다 ... 417
答疏會諸賢書/소청(疏廳) 제현의 편지에 답하다 ... 418
주해색인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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