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대동기문 권 3
광해조 ... 31
[409] 정인홍이 자기 죽을 것을 알아차리다 ... 31
[410] 정백창이 자신이 이런 일을 당한 게 다행이라고 말하다 ... 33
[411] 오정방이 「사략」첫 권만을 읽었다고 말하다 ... 34
[412] 박승종이 늘 쌈지에다 비상을 넣고 다니다 ... 35
[413] 이이첨이 맹인을 보호하여 집에 데려다주고 위로하며 사죄하다 ... 38
[414] 한남찬이 인목대비가 갈증이 심한데도 물 한 국자 주지 않다 ... 41
[415] 박 엽이 반정이 일어날 것을 진작 알아차리다 ... 42
[416] 백대형을 풍자한 동요가 나오다 ... 54
[417] 유희분이 첩 때문에 목이 잘리다 ... 55
[418] 조국필이 꿈에 문액에 쓰인 흰 글씨를 보다 ... 60
[419] 폐위된 세자 이 지가 굴을 뚫고 도망치려하다 ... 62
[420] 영창대군이 손톱이 다 탄 채 죽다 ... 64
[421] 능창대군이 죽자 나라 사람들이 모두 불쌍히 여기다 ... 66
[422] 김제남이 죽는 마당에도 신색이 변하지 않다 ... 68
[423] 권 필이 죽자 문짝을 뜯어 시상을 만들다 ... 70
[424] 유몽인이 (과부의 노래)를 읊다 ... 74
[425] 김옹하가 나무에 기댄 채 전사하다 ... 76
[426] 김응해가 가슴에 화살 아홉 발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다 ... 77
[427] 계 강이 못에 밀쳐졌으나 솟구쳐 올라오다 ... 78
[428] 김철현의 십세손까지 조세와 부역을 면제해주다 ... 79
[429] 이 익이 일곱 차레 신문에 대답하며 조금도 꺾이지 않다 ... 80
[430] 최 기가 억울한 재앙이 저절로 생기는 것을 어쩔 수 없다고 하다 ... 82
[431] 유 찬이 결국 옥중에서 죽다 ... 83
[432] 홍우정이 천민의 복장을 하다 ... 84
[433] 이상의가 방울을 차고 스스로를 경계하다 ... 85
[434] 박수 무당 복동이 수염이 없다 ... 86
[435] 김 준이 인조 반정 당시의 일을 이야기하다 ... 87
[436] 김충렬이 소를 올리다 ... 88
[437] 김상궁이 권력을 휘두르다 ... 89
[438] 이덕형이 옛 임금을 살리려고 하다 ... 94
[439] 석경일이 첩의 자주빛 장옷을 잘못 걸쳐입다 ... 95
[440] 김시양이 첩에게서 낳은 아들이 병적에 오르자 군포를 바치다 ... 96
[441] 김 치가 수(水)자 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 화를 면하다 ... 98
[442] 김천석이 옹주의 치마 밑에 숨다 ... 105
인조조 ... 107
[443] 이정구가 변무 상소로 이름이 천하에 알려지다 ... 107
[444] 이 서의 이름과 역참 이름이 우연히 일치하다 ... 109
[445] 김 류가 벽에다 말 그림을 붙이다 ... 110
[446] 이 귀가 상소귀신이라 지목되다 ... 114
[447] 홍서봉이 연꽃을 꺾고 벌로 시를 짓다 ... 116
[448] 윤훤이 며느리의 말 때문에 되레 죽음을 당하다 ... 118
[449] 강석기의 지혜가 옛날 격옹의 고사와 우연히 들어맞다 ... 119
[450] 능원대군의 부친 원종의 집에 베 한 자락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 ... 123
[451] 금림군이 자기 딸을 오랑캐에 시집보내 나라의 우환을 풀다 ... 125
[452] 소현세자의 빈을 간택할 때에 한 처녀가 거짓 풍병을 앓는 체하다 ... 126
[453] 안평대군의 잠자리를 관비가 시중들다 ... 131
[454] 이시백이 비단 방석을 버리고 부들 자리를 깔다 ... 133
[455] 이시방이 광해군에게 정갈한 음식을 올리다 ... 136
[456] 원두표가 오리를 뵈온 후 밤에 부러 헛소리를 하다 ... 137
[457] 김예봉이 말을 길들여 주인을 구하다 ... 139
[458] 윤후길이 이익을 구하다가 형벌을 받다 ... 140
[459] 조막동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관리들을 대접하다 ... 141
[460] 이유필이 부모보다 첩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다 ... 142
[461] 정후계가 최유태의 관상을 정확히 보다 ... 143
[462] 정효준이 꿈에 자주색 옷을 입은 부인을 만나다 ... 144
[463] 김신국이 산원의 도둑질을 알고도 죄를 까발리지 않다 ... 147
[464] 박시량이 처자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형벌을 당하다 ... 149
[465] 김수현이 종이 모자 차림의 상복을 입다 ... 150
[466] 이 해가 관례에 따라 공신들이 받는 토지와 주택을 돌려보내다 ... 151
[467] 이명한 집안의 삼대가 대제학을 지내다 ... 153
[468] 이소한이 진사시 합격자 이백 명의 이름을 줄줄이 외우다 ... 154
[469] 이안눌이 회재 사당의 비석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다 ... 155
[470] 이후기가 두 아들더러 술잔을 가까이 말라고 훈계하다 ... 157
[471] 정호신이 기생을 요물이라 일컫다 ... 158
[472] 김경여가 이시백이 필시 자신을 죽일 것임을 알고 도망쳐버리다 ... 160
[473] 심기원이 무신들 탓에 화를 입다 ... 161
[474] 김자점이 선왕의 유언을 보고도 혼자만 슬퍼하지 않다 ... 164
[475] 구 굉이 천명을 받을 사람을 알아차리다 ... 167
[476] 김원량이 옷을 찢어 상소문을 쓰다 ... 169
[477] 유 구가 나뭇단과 풀더미 속에 병장기를 숨기다 ... 171
[478] 임 회가 잡혀서도 굴복하지 않다 ... 172
[479] 이윤서가 자기 목을 찔러 자결하다 ... 174
[480] 박영신을 죽이지 않으면 뒷탈이 있을 거라고 적들이 생각하다 ... 175
[481] 이중로가 깊은 물에 투신하여 자결하다 ... 177
[482] 신경진이 귀인이 될 운명을 타고나 배에 탔던 사람들이 그 덕으로 살아나다 ... 181
[483] 최명길을 두고 국서를 줍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말들하다 ... 182
[484] 민 성의 한 집안 열세 명이 같이 자결하다 ... 188
[485] 김경징이 신장들을 불렀으나 오지 않다 ... 191
[486] 유충걸이 급한 성격 탓에 늦게야 벼슬하다 ... 193
[487] 임 광이 법을 지키며 조금도 꺾이지 않다 ... 195
[488] 박지계가 간병하며 목침에 기대어 조느라 두 눈썹이 다 빠지다 ... 198
[489] 백수회가 왼쪽 팔뚝에 +자를 문신하다 ... 199
[490] 윤지경이 인조 반정 당시 꼿꼿이 선 채로 따져 묻다 ... 201
[491] 하 진이 안장을 잃어버리고도 불문에 붙이다 ... 202
[492] 권 황이 죄수를 놓아주고 그 보답을 받다 ... 203
[493] 임숙영이 인간 세상에서 오랫 동안 귀양살이하다 ... 204
[494] 이 명이 사람 마음을 헤아려 칼을 감추어 두다 ... 206
[495] 윤정준의 노복 결이가 차마 혼자 살 수 없다고 하다 ... 207
[496] 이 목이 정강이 뼈가 부러져도 더욱 기세를 높이다 ... 209
[497] 이수일이 왕자에게도 관곡을 주지 않다 ... 210
[498] 남이웅이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이첨을 욕하다 ... 212
[499] 이경여더러 마음이 지극히 아프다고 임금이 말하다 ... 215
[500] 홍진도가 능양군의 집을 지키며 피하지 않다 ... 216
[501] 권 도가 먼저 병이 들었다가 뒤에 낫다 ... 217
[502] 신 흠이 손자 면의 죽음을 예감하다 ... 218
[503] 신익성이 대제학의 글을 끊다 ... 219
[504] 이기축에게 인조가 아명 기축과 음이 같게 이름을 고쳐 하사하다 ... 221
[505] 이성부가 금권을 끌러 사촌 동생에게 주다 ... 222
[506] 함응수가 군영에서도 책을 읽다 ... 224
[507] 양진국이 잠시 조는 사이 꿈에 도적떼를 보다 ... 225
[508] 송덕영이 꿈에 가짜 해가 산산히 부숴지는 것을 보다 ... 226
[509] 김 준이 화약을 쌓아 두고 불을 질러 자결하다 ... 227
[510] 박명룡이 싸움이 있을 뿐 화의하지 않겠다고 하다 ... 230
[511] 윤성필이 옷을 종 편에 집으로 부치다 ... 232
[512] 김 완이 아비의 원수 갚을 일을 하루도 잊지 않다 ... 233
[513] 안몽윤이 경운궁으로 꽃을 옮겨 심지 못하게 하다 ... 234
[514] 김상헌이 국서를 찢어버리다 ... 235
[515] 김장생더러 반드시 문묘에 배향될 거라고들 말하다 ... 238
[516] 김 집의 집 근처는 도적이 얼씬않다 ... 241
[517] 선우 협의 혼백이 사사로이 올린 역적의 제사를 받지 않다 ... 242
[518] 강 원이 아비의 치욕을 갚겠노라고 맹세하다 ... 244
[519] 홍명구가 시참을 입어 요절하다 ... 245
[520] 이민환이 오랑캐 군영에서도 굴복하지 않다 ... 246
[521] 송홍연이 군신상하도에 그려지고 총애를 받다 ... 248
[522] 황근중이 소매 속에 삼남 군량의 총수를 적은 장부를 넣어 두다 ... 249
[523] 오백령이 효를 다 하고 선행을 해야 국가가 평안해진다고 말하다 ... 250
[524] 이경석이 글 배운 것을 후회하다 ... 252
[525] 이성구가 큰 관에 갑옷 차림으로 큰 깃발 아래 우뚝 서다 ... 254
[526] 이민구가 수펌이라고 일컬어지다 ... 256
[527] 목 첨이 쉰 살에 새장가 들다 ... 257
[528] 전 식이 사리에 통달하다 ... 258
[529] 이 준이 고모담에서 의병을 일으키다 ... 260
[530] 이흥망의 기일에 해주 사람들이 꼭 제사를 모시다 ... 261
[531] 이사룡이 매양 공포만 쏘다 ... 263
[532] 송 심이 부친의 뜻을 잘 잇다 ... 264
[533] 정문익이 유성증 귀신이 내린 것을 보다 ... 267
[534] 정충신이 오성을 위해 마음으로 삼년상을 치르다 ... 269
[535] 임경업이 죽자 말도 오래 울다가 죽다 ... 273
[536] 유 형이 충성을 다해 나라 은혜를 갚겠다고 맹세하다 ... 283
[537] 이 식이 중을 만나 「주역」을 해득하다 ... 286
[538] 정 온이 청나라 책력을 보지 않다 ... 289
[539] 홍익한을 보고 청 임금이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말하다 ... 292
[540] 윤 집이 태연히 담소하다 ... 294
[541] 오달제가 처에게 뱃속 아이 잘 보살피라는 시를 부치다 ... 296
[542] 이시직이 품속에 늘 활줄을 지고 다니다 ... 299
[543] 이 원이 사냥을 나가 고을 호족을 굴복케 만들다 ... 300
[544] 김여준이 (월명비안가)를 부르다 ... 302
[545] 이위국이 귀신을 내쫓고 그 집에 살다 ... 303
[546] 이희건이 통쾌히 죽겠노라고 맹세하다 ... 305
[547] 문 위가 평생 귀인 문간이 어찌 생긴지를 모른다고 하다 ... 306
[548] 장현광이 반정에 대해 묻고 탄식을 마지 않다 ... 307
[549] 정경세가 가련케도 세 번 불행을 겪을 운명을 타고나다 ... 310
[550] 이도자가 장사배 속에서도 쉴새없이 글을 읽다 ... 311
[551] 이 목이 난리통에도 책을 지니고 다니다 ... 312
[552] 정유정의 재주를 딴 사람이 따르지 못하다 ... 314
[553] 김중명이 성묘갔다가 범을 발로 차 죽이다 ... 315
[554] 전상의가 살을 도려내고 화살촉을 빼내다 ... 316
[555] 시문용이 임금과 어버이를 하루도 잊지 않다 ... 317
[556] 김충선이 코를 담은 부대를 땅에 던지며 크게 통곡하다 ... 318
[557] 김우석이 시를 지어 적과의 화의를 개탄하다 ... 323
[558] 오효성이 현종을 업고 귀국하는 모습을 효종이 그리게 하다 ... 325
[559] 강효원이 말을 바꾸는 재신들을 통렬히 꾸짖다 ... 327
[560] 표정준이 늘 정명수를 꾸짖다 ... 327
[561] 백광현이 신의라 불리우다 ... 328
[562] 정신국이 포대에다 성현을 모시다 ... 330
[563] 공주 관아의 사령이 임금을 업고 강을 건너다 ... 333
효종조 ... 336
[564] 조 익이 먼지 묻은 약과를 달게 먹다 ... 336
[565] 심지원이 달력을 갖고 와서는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자책하다 ... 337
[566] 박 서가 맹인 아내라도 같이 살겠다고 하다 ... 339
[567] 정태화가 승문원 정자에게 종이와 벼루를 가져오게 하다 ... 339
[568] 오성군이 기생 젖가슴 때문에 방탕하게 되다 ... 342
[569] 덕원령이 바둑을 잘 두었으나 상번 군사에게 속임을 당하다 ... 344
[570] 풍산수가 오리를 쌍으로 셈하다 ... 345
[571] 이경휘 형제의 재주가 서로 어금버금하다 ... 346
[572] 송장군이 효종의 기일이면 종일 통곡하다 ... 347
[573] 김홍웅기 죽어서 용봉이나 비간 같은 충신을 좇겠다고 말하다 ... 350
[574] 박 로가 세상 일을 잘 꿰뚫어 보는 노비를 두다 ... 352
[575] 송덕기가 늘 부처 입에 고기를 문지른 일을 이야기하다 ... 354
[576] 유 념이 늘 어떤 부부가 곡하는 곳에 가는 꿈을 꾸다 ... 354
[577] 김시진이 천문을 잘 보다 ... 356
[578] 정두경이 비단같은 문장으로 충정을 나타내다 ... 358
[579] 권 유가 적의를 입은부인을 꿈에서 보다 ... 359
[580] 신천익의 부친이 학 두 마리가 양 어깨에 앉는 꿈을 꾸다 ... 360
[581] 조계원이 사람들에게 베주머니와 가죽주머니를 갖추게 하다 ... 361
[582] 이의전 집안이 이백 칠십 년 간 일곱 대에 걸쳐 장수하다 ... 364
현종조 ... 365
[583] 정유성이 더욱 조심하고 몸가짐을 삼가하다 ... 365
[584] 허 적이 스스로 재앙을 쌓다 ... 366
[585] 송시열이 사사되던 날 규성이 땅에 떨어지다 ... 368
[586] 송길이 태어날 때 천인이 해산용구를 보내주다 ... 372
[587] 이 완이 성묘 길에 어떤 총각을 만나 빨리 서울로 돌아가다 ... 374
[588] 이 무가 남의 이름을 사칭했다 욕하고 몸을 피하다 ... 387
[589] 조석윤이 장원급제할 때까지 오인이 과거 때마다 꿈을 꾸다 ... 388
[590] 민정중이 불상을 부수어 요망함을 막을 것을 청하다 ... 391
[591] 민유중이 꿈에 안효남을 보고 그 자손을 구휼하다 ... 394
[592] 신 만이 음성만 듣고도 그가 반드시 죽을 것임을 알다 ... 397
[593] 신 정의 매화 시가 「기아」에 실리다 ... 401
[594] 김득신이 「백이전」을 억만 번 읽다 ... 403
[595] 홍석기가 강운으로도 시를 잘 짓다 ... 404
대동기문 권 4
숙종조 ... 409
[596] 허 목이 칡을 먹 삼아 과두 문자를 쓰다 ... 409
[597] 김석주의 혼백이 평안도 무인의 몸을 빌어 나타나다 ... 411
[598] 정재숭이 무변의 집안 다스림에 법도가 있다고 탄복하다 ... 414
[600] 이세화가 형벌을 받으면서도 간쟁하다 ... 418
[601] 박태보의 피와 살이 벗겨지고 문드러지다 ... 420
[602] 이현조가 말을 조심하라고 꾸짖다 ... 421
[603] 윤 휴의 어머니를 사람들이 모두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말하다 ... 422
[604] 권 변이 늘그막에 절개를 지키다 ... 424
[605] 이민서가 꿈에 자신의 생사당에 가다 ... 425
[606] 윤지원이 다리를 자르고 나서 더욱 현달하다 ... 426
[607] 김진규가 시골 유생에게 속임을 당하다 ... 427
[608] 한 지의 명성이 후세에 길이 전하다 ... 430
[609] 임준원이 욕을 당하던 여인의 빚을 그 자리에서 갚아주다 ... 432
[610] 신유한이 감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 434
[611] 유혁연이 배나무를 안고 통곡하다 ... 435
[612] 최 신이 상복을 입은 채로 밭갈이하다 ... 437
[613] 전백록의 풍모가 빼어나 큰 인물감으로 꼽히다 ... 439
[614] 전종영이 「사략」을 처음 배우다 ... 441
[615] 윤거형의 부자가 덕행을 잇다 ... 443
[616] 권 유가 제비를 읊고 대제학 천거를 받다 ... 443
[617] 김주신이 쇠고기를 먹지 않다 ... 445
[618] 김우항을 보고 어떤 노파가 정승이 되라고 축원하다 ... 446
[619] 남용익의 시가 훗날 정확히 들어맞다 ... 452
[620] 오도일이 귀양지에도 소주가 있는가 묻다 ... 454
[621] 황순승을 세상에서 황고집이라 부르다 ... 457
[622] 홍경렴이 창렬사를 중수하고 나서 자손이 크게 번창하다 ... 458
[623] 이성징이 할아비 급제자라는 말을 듣다 ... 460
[624] 목창명이 사촌형을 속여 기생의 다리를 들게 만들다 ... 461
경종조 ... 463
[625] 이관명이 덕천에 유배되어 관아의 뜰을 청소하다 ... 463
[626] 윤지술은 죽었지만, 죽은 사람을 되살려내다 ... 464
[627] 임 창이 의로운 선비의 피를 흘리다 ... 466
[628] 이의연을 보고 참으로 독한 사람이라고 하다 ... 467
[629] 이만성이 버드나무에 황룡이 걸린 꿈을 꾸다 ... 468
[630] 김창집이 길손의 시를 보고 잔치를 거두다 ... 470
[631] 김창흡이 사람의 관상을 보아 기묘하게 잘 맞추다 ... 473
[632] 조태채가 관아 아전을 각별히 도와주다 ... 476
[633] 이이명이 양자 때문에 화를 입다 ... 479
[634] 이건명이 화를 당할 때, 흰 기운이 목에서 솟아 하늘에 뻗치다 ... 481
[635] 조태구가 흰 머리 늙은 신하가 더 산들 무엇하겠느냐고 말하다 ... 482
[636] 이광좌의 이름을 써 붙이면 학질도 떨어진다 ... 483
[637] 신 임이 이조에 십년 있어도 집안이 가난하다 ... 484
[638] 김성기가 분노로 수염이 꼿꼿해지며 비파를 던져버리다 ... 489
영조조 ... 492
[639] 윤봉구가 말이 굼떠 훈장이 떠나려 하다 ... 492
[640] 이 재가 난꽃 화분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을 꾸다 ... 493
[641] 이봉상이 숙질간에 모두 순국하다 ... 495
[642] 황인검이 사십 년 전의 의문의 옥사를 해결하다 ... 498
[643] 이광덕이 기생 가련이가 읊은 「출사표」에 감동하다 ... 499
[644] 김 굉이 탄핵하여 올린 소로 새 평안 감사가 체직되다 ... 504
[645] 고 유가 대울타리 끝을 살펴 잃어버린 돈을 되찾다 ... 506
[646] 송명인이 영조를 모시고 담장을 넘다 ... 507
[647] 최규서가 세 가지를 한가롭게 하다 ... 514
[648] 정 호가 이름을 고치지 않다 ... 515
[649] 이사관이 담비 갖옷을 벗어 정순왕후께 바치다 ... 517
[650] 이종성이 오월 강가에서 누구를 오래 기다리다 ... 520
[651] 윤 급이 소를 탄 이를 만나더니 초헌에서 내려 반갑게 이야기하다 ... 526
[652] 조중회에 대한 장계의 글이 바로 그의 행장이라는 말을 듣다 ... 527
[653] 이만원이 불을 놓아 병부를 찾다 ... 530
[654] 이태중이 팔촌 제수의 길몽 덕으로 급제하다 ... 531
[655] 박문수가 원수에게 은혜를 베풀다 ... 534
[656] 서유망이 어영 대장의 마부를 옥에 가두다 ... 536
[657] 권진응이 위리안치 되리라는 말을 듣고도 우레같이 코를 골다 ... 538
[658] 송명흠이 아비가 아들을 죽일 수는 없다고 간쟁하다 ... 539
[659] 이광현이 임오년 일을 상세히 알다 ... 546
[660] 조신선이 봉주감강을 일으킬 변고를 미리 알다 ... 557
[661] 이지광이 나무를 베고 나서 운이 트이다 ... 558
[662] 이정보가 신이한 중을 만나 장원급제하다 ... 561
[663] 이이장이 발에 난 종기 때문에 죽다 ... 563
[664] 유진항이 사람을 살려주고 보답을 받다 ... 566
[665] 이술원이 눈과 코가 날아가도 꾸짖기를 그치지 않다 ... 572
[666] 이사성이 비장 덕분에 아들 하나를 살리다 ... 574
[667] 임명태가 다리를 건너다가 귀신을 거꾸러뜨리다 ... 576
정조조 ... 579
[668] 정홍순이 육상궁 문 터를 평평히 깎다 ... 579
[669] 양 완이 한산도 사냥을 거절하는 공문을 올리다 ... 585
[670] 이성원이 석각하던 이의 안경을 깨뜨리다 ... 586
[671] 조운규가 기생 덕분에 화를 피하다 ... 588
[672] 윤필병의 처지가 소가 바뀌어 용이 되다 ... 589
[673] 김하재의 처자가 절개를 지키다 ... 590
[674] 이창운이 종사관을 가두고 비책을 물려주다 ... 592
[675] 채제공이 홀로 꽃 속의 꽃이라는 말의 뜻을 알아차리다 ... 596
[676] 심환지가 산삼 때문에 벽파에 붙다 ... 599
[677] 김이소가 해흥군의 혼백을 머리에 이다 ... 602
[678] 김종수의 배 위에 큰 뱀이 또아리를 틀다 ... 604
[679] 김유근이 갈처사를 도우로 사귀다 ... 606
[680] 윤명렬이 용모는 추했으나 복을 많이 누리다 ... 607
[681] 이주국이 군법 때문에 원한을 받다 ... 609
[682] 서부인이 문장에 능하다 ... 613
[683] 윤득부가 강가에 집을 짓고 살면서 임금이 내려준 집을 사양하다 ... 617
[684] 이의철의 등에 우부빈객이라는 글씨가 붙다 ... 618
[685] 이규복의 아내가 나중에 효부가 되다 ... 619
[686] 김정묵 때문에 무당이 굿을 하지 못하다 ... 620
[687] 이직보가 뇌물을 바치지 않다 ... 620
[688] 김용겸이 늘 관례의 집사를 맡다 ... 621
[689] 정종로의 시가 외울 정도로 빼어나다 ... 622
[690] 이양연이 청산 백운 간에 노니는 사람으로 자처하다 ... 623
[691] 이경무가 수절하는 기생 무운을 사랑하다 ... 624
[692] 왕 태가 군포 속에서 책을 읽다 ... 627
[693] 정민수의 부서진 갓을 도적이 훔쳐다가 돌려주다 ... 629
[694] 김홍도가 삼천 전을 하루에 다 써버리다 ... 630
[695] 최 북을 최직장이라고 부르다 ... 632
[696] 임희지가 물에 비친 달의 뜻을 저버리지 않다 ... 635
순조조 ... 637
[697] 이서구가 따로 호적을 베껴 쓰게 하다 ... 637
[698] 김재찬이 산삼을 받았다가 부친에게서 꾸지람을 당하다 ... 641
[699] 정만석이 김진사를 만나 적을 쳐부수다 ... 642
[700] 윤광안이 감영 군교가 비유를 잘 쓴다고 탄복하다 ... 646
[701] 홍직필이 권신의 죄를 조목조목 따지다 ... 648
[702] 김기서가 꿈에 청로 장군을 보다 ... 649
[703] 이제노의 장례 때 흰 학이 날아 모여들다 ... 652
헌종조 ... 655
[704] 홍기섭이 유군자의 덕을 입다 ... 655
[705] 임익상이 용호영 장교를 곤장으로 다스리다 ... 660
[706] 임치종이 창루에 의롭게 돈을 던져 부호의 이름을 얻다 ... 661
[707] 김병연이 평안도에 발길을 끊다 ... 665
[708] 임백수가 용만에서 꿈에 선조를 보다 ... 667
[709] 이원조가 장원급제할 때 신선이 범을 죽이다 ... 669
철종조 ... 672
[710] 김정희가 글씨는 잘 썼으나 팔자가 기구하다 ... 672
[711] 이인응이 노루 덕분에 살아나다 ... 673
고종조 ... 676
[712] 홍순목이 아들 때문에 자살하다 ... 676
[713] 박규수에게 세자가 찾아오니 온 세상에서 영예로 여기다 ... 677
[714] 이희익의 효성에 감동된 부친이 현몽하여 영정을 만들다 ... 680
[715] 홍계훈이 죽는 마당에도 꾸짖음을 그치지 않다 ... 681
[716] 민영환의 피 묻은 옷에서 대나무가 솟다 ... 686
(부록) 고려 말에 절개를 지킨 여러 신하들 ... 689
[717] 정몽주 ... 689
[718] 이색 ... 693
[719] 길재 ... 698
[720] 서견 ... 704
[721] 원천석 ... 705
[722] 김진양 ... 708
[723] 이숭인 ... 709
[724] 조견 ... 710
[725] 김제와 김주 ... 713
[726] 우현보 ... 715
[727] 조신충 ... 716
[728] 이고 ... 717
[729] 이집 ... 718
[730] 남을진 ... 719
[731] 허도 ... 720
[732] 송유 ... 721
[733] 허금 ... 721
[734] 허징 ... 722
[735] 허기 ... 722
[736] 이양중 ... 723
[737] 이양몽 ... 723
[738] 박 유 ... 724
[739] 윤충보 ... 725
[740] 이의 ... 726
[741] 최문한 ... 726
[742] 조의생 ... 726
[743] 김사렴 ... 727
[744] 조희직 ... 728
[745] 임선미 ... 729
[746] 고천우 ... 729
[747] 고천상 ... 730
[748] 전록생·전귀생·전조생 ... 730
[749] 이행 ... 731
[750] 이교 ... 731
[751] 이석지 ... 732
[752] 김자진 ... 732
[753] 이치 ... 733
[754] 차원조와 인조 ... 734
[755] 이오 ... 735
[756] 이양소 ... 736
[757] 권정 ... 737
[758] 최안우 ... 737
[759] 김칠양 ... 738
[760] 김자수 ... 738
[761] 이원계 ... 739
[762] 원상 ... 740
[763] 도응 ... 741
[764] 한철충 ... 742
[765] 박강생 ... 743
[766] 허옹 ... 743
[767] 김약시 ... 743
[768] 이방우 ... 744
[769] 이사경 ... 745
[770] 이옹 ... 745
[771] 박문수 ... 746
[772] 구홍 ... 746
[773] 김충한 ... 747
[774] 민보문 ... 748
[775] 채귀하 ... 748
[776] 박담 ... 748
[777] 이맹예 ... 749
[778] 민안부 ... 749
[779] 성씨 ... 749
[780] 김선치 ... 750
[781] 윤황 ... 751
[782] 조승숙 ... 751
[783] 조인벽 ... 751
[784] 박섬 ... 752
[785] 신덕린 ... 752
[786] 신우 ... 753
[787] 홍로 ... 753
[788] 서광준 ... 754
[789] 서중보 ... 754
[790] 백장 ... 755
[791] 최칠석·최양 ... 755
[792] 오헌 ... 756
[793] 김진문 ... 757
[794] 이원발 ... 757
[795] 채귀하 ... 757
[796] 임귀연 ... 758
[797] 노준공 ... 758
[798] 변숙 ... 759
[799] 전오륜 ... 759
[800] 전신 ... 760
[801] 전숙 ... 761
[802] 맹유 ... 761
[803] 정광 ... 761
[804] 배상지 ... 762
[805] 선윤지 ... 762
[806] 범세충 ... 763
[807] 도동명 ... 763
[808] 국파와 국유 ... 764
[809] 김인기 ... 764
[810] 심원부 ... 764
[811] 송계 ... 765
[812] 강회중 ... 766
[813] 태학생 예순 아홉 명 ... 766
[814] 무신 마흔 여덟 명 ... 767
[815] 판시사 여덟 명 ... 767
인명색인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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