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언덕에서 내가 본 것은·머리말 ... 23 식민지 화전민의 아들 오랜 벚나무에 기대서서 ... 29 고집쟁이 울보 증손이 ... 32 한문서당에서 신식학교로 ... 37 문제아의 약혼과 파혼 ... 42 여자는 슬프다 ... 45 새를 친구로 삼은 소년 ... 48 열다섯 살 소년가장의 좌절과 방황 ... 50 그리스도를 만나다 사울인가 바울인가 ... 57 초보 예수쟁이의 풋사랑 ... 61 아득한 첫사랑의 추억 ... 65 큰 뜻을 품고 간도 용정으로 ... 68 민족 혼이 살아 있는 간도에서 이곳에서 거친 꿈을 심고자 ... 73 굶주림 속에서 시작된 배움의 길 ... 77 김재진 목사를 만나 율법의 껍질을 깨고 ... 82 젊은 날의 초상 맨주먹에 열정만으로 시작한 용강동 선교 ... 89 윤동주는 시를 쓰고 나는 웅변을 하고 ... 95 착한 사마리아 사람들 ... 100 아버지, 일본으로 가겠습니다 ... 104 빈민운동가 가가와를 만나다 관부연락선에 몸을 싣고 ... 107 영어공부 대작전 ... 109 저항하는 일본의 지성인들 ... 112 마침내 가가와 선생을 만나다 ... 114 가가와처럼, 프란체스코처럼 ... 119 저쪽 사람과 이쪽 사람 ... 123 충격적인 일본인의 성풍속 ... 125 결혼을 하다 병과 함께 시작한 신혼 ... 131 다시 용정으로 ... 138 쫓기는 삶 "협조하지 않으면 신상에 해로울 것이오" ... 141 사랑에 굶주린 아이들 ... 145 북만주 깊은 산 얼어붙은 땅에 몸을 누이고 ... 151 징검다리정책의 희생자들 ... 153 인간의 얼굴을 가진 야만 회령경찰서에서 만난 지옥 ... 159 "당신, 임시정부에 가담하려 했지?" ... 164 이곳에도 신이 있을까 ... 167 단식과 엉터리 폐병 진단 ... 172 아! 해방 산 속에서 맞은 해방 ... 177 인민재판장에 서다 ... 181 자유를 향해 남으로! ... 188 해방공간의 카오스 서울거리에 나부끼는 붉은 깃발 ... 191 선린형제단을 조직하다 ... 196 우리가 누울 곳은 어디인가 ... 199 경동교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다 ... 204 누가 참다운 영웅인가 이승만, 김구, 김규식과의 만남 ... 209 기독교인 김규식 박사 ... 216 초라한 강사, 그러나 큰 웅변 ... 219 목숨을 걸고 반공강연에 나서다 ... 223 친탁인가 반탁인가 반탁의 열기 속에서 ... 229 고하 송진우의 독특한 시각 ... 234 신탁통치를 둘러싼 좌우의 대립 ... 237 "내 바지 벗겨지겠소" ... 241 경찰서장으로 출세한 일본 앞잡이 ... 247 서울에서 다시 만난 가족 ... 250 친탁도 반탁도 아닌데 테러에 몰리다 ... 252 맹렬 여성운동가들의 초상 ... 255 여운형과 이승만 마침내 몽양을 찾아가다 ... 261 결국 깨어지고 만 미소공동위원회 ... 268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여자 ... 273 정치적인 너무나 정치적인 이승만 ... 274 능수능란한 정치가의 거짓말 ... 277 우리의 총부리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대구폭동의 비극 ... 283 제주사건 그리고 여수사건 ... 287 잘못된 미곡공출이 부른 부안농민폭동 ... 290 너무나도 끔찍한 보도연맹사건 ... 297 마녀사냥보다 더 잔혹했던 역사 ... 30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걸고 ... 307 끝까지 불효자로 남은 아들 ... 313 선비 안재홍의 좌절 ... 315 송창근 목사의 사랑의 기술 ... 319 민족의 큰 별들이 암살에 희생되다 모략으로 만들어진 적산 보따리사건 ... 327 몽양, 쓰러지다 ... 330 내가 만난 멋쟁이 여운형 ... 336 합작은 깨어지고 암살만 잇따라 ... 343 경동교회의 장로가 되다 ... 347 교회를 젊은 학생들로 메우다 ... 352 우리 세대는 모두 죄인이다 의혹투성이의 장택상 테러 사건 ... 355 혁명가에게는 낙관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 358 이단사건과 종교재판, 그리고 무기정학 ... 362 정치적 니힐리즘, 5·10선거 ...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