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은 유머였다 쓸데없이 발만 커가지고 ... 15 송이버섯 그림 ... 16 냇가의 홍합과 말 위의 송이 ... 17 삼대 후레자식들이로다 ... 18 낭패당한 부인의 문자 쓰기 ... 21 땀이 팥죽같이 흐르네 ... 24 한방에 거처하는 처와 첩 ... 26 복통에 육편이 약이라 ... 26 가장 아름다운 소리 ... 28 무식한 선비 부인의 실수 ... 30 남첩을 많이 거느린 여인 ... 32 아내가 두렵지 않다고 ... 34 남자가 두려워하는 세 가지 ... 35 한 번 방귀가 효험 있다 ... 37 주지에게 혼이 난 호랑이 ... 39 백설기에 오이김치 ... 42 절병 떡에 갓김치 ... 43 식욕과 색욕 ... 46 존귀해지기 싫은 아내 ... 47 남편 외도에 스님이 되려 한 아내 ... 48 분홍색이 더 좋아 ... 49 그렇게라면 나도 죽여 주오 ... 50 남편 따라 커지는 것 ... 51 흰 수염과 검은 수염 ... 53 선비와 아내의 해학 ... 54 다섯 아들의 철저한 감시 ... 56 부부의 이불 속 놀이 ... 60 그 자리에 나를 묻어 다오 ... 61 잘생긴 아들 낳기 ... 62 춘삼월에 만나세 ... 63 잦은 조참에 가난해지고 ... 65 큰머리 때문에 고생을 하면서 ... 67 닭들도 포천에 가려고 ... 69 가까이하는 염라대왕 사자 ... 71 극락이라 해도 가지 않겠다 ... 72 기이한 치료법 ... 74 성인이라야 성인을 안다 ... 75 분명히 의관 자제가 출생하리 ... 76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려 ... 77 사슴 새끼와 조상의 묘역 ... 79 겨울 첩이 또 있어야 해 ... 80 삼상, 삼중, 삼하 ... 81 호탕한 양녕대군 ... 82 닭을 빌려 타고 간다 ... 83 우산 없는 사람 어떻게 하지 ... 84 네 말도 또한 옳다 ... 85 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재 올리는 스님의 고통 ... 89 어리석은 건 선비와 관리들 ... 90 재물을 탐하는 기생 모란 ... 91 기생에게 이를 뽑아 준 선비 ... 94 믿을 수 없는 기생의 마음 ... 97 멍청이가 된 성비 이몽 ... 99 정향에게 홀린 양녕대군 ... 101 가장 큰 눈물을 흘린 채수 ... 106 좋은 기회를 놓친 김예종 ... 110 물건을 두고 가면 도둑이 아닌가 ... 112 기생이 내린 유권 해석 ... 114 시로써 한탄한 생강 장수 ... 115 부모가 때려 울린 기생의 눈물 ... 117 남자들의 점수를 매기는 기생 ... 118 기생집에서 얻은 올공금 ... 120 수박 담는 그릇인데 ... 123 기생에게 속은 두 남자 ... 124 죽어 뱀이 되었다는 기생 ... 126 옹졸한 성품의 강백년 ... 129 어린 기생의 하소연 ... 132 말과 기생의 흔들림은 달라 ... 133 절에서의 후정 놀음 ... 137 부끄러움당한 경주 제독 ... 139 암행어사 허민과 평양 기생 ... 144 추향이 가지고 간 독약 ... 149 아들이 먼저 차지한 기생 ... 153 춘몽으로 변한 남자의 질투 ... 155 기생 공부 선비 공부 ... 158 남자들을 평가하는 기생 ... 162 실패한 잠자리와 기생의 모욕 ... 164 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성종의 신기한 판결 ... 167 성종의 예리한 추리력 ... 168 뛰어난 관찰력에 모두 웃었다 ... 170 과연 명판결이었다 ... 172 기이한 판결을 한 한양 부윤 ... 174 선비가 억지로 점쟁이가 되고 ... 175 청주 충주 꼼바리의 겨룸 ... 182 일을 성사시켜 준 한명회 ... 184 여종 막덕을 사랑해 ... 186 장인을 놀려 준 오성 대감 ... 189 임금이 오성과 한음을 시험하다 ... 191 오성에게 속은 한음 ... 192 처갓집 여종을 사랑한 이항복 ... 193 여종을 사랑하다 낭패당한 권율 ... 195 임금을 감화시킨 이항복의 풍자 ... 197 선비를 도운 무당의 묘안 ... 199 재판 놀이로 시집간 세 자매 ... 201 재상의 지혜로 친구를 도움 ... 205 장인을 속인 새 사위 ... 209 술책을 써서 관장을 내쫓다 ... 210 바둑 자만하다 첩 잃은 김철손 ... 213 아전들을 속인 우복룡의 판결 ... 214 부인 '서이병'을 치료한 선비 ... 217 사위에게 부탁한 학질 치료 ... 219 내시 아내의 완벽한 처리 ... 222 깊은 통찰력을 지닌 관장 엄현 ... 225 해학으로 사람을 감동시킨 오무름 ... 228 애정 실습 교과서의 출처 ... 229 변명하는 한 재상의 고민 ... 231 부인이 남편 연장을 점수 매기고 ... 233 늙은 여종이 가르쳐 준 원리 ... 235 관 속에는 열쇠 하나가 들어 있고 ... 237 4부 서민들, 유머는 그들의 낙이었다 노처녀는 무엇을 선택했나 ... 243 그가 귀머거리인 줄 알았나 ... 244 손가락이 잘못되었어 ... 246 예상이 빗나갔네 ... 250 보통 망아지가 태어나지요 ... 251 암수 구분 있는 만두 ... 253 수캐는 한 다리 들고 오줌 눈다 ... 254 혼인날을 고대하는 노처녀 ... 256 손꼽아 기다리는 혼인날 ... 257 밤중에만 우는 진흙새 ... 258 그것은 아빠의 꼬리 ... 259 헛물만 켜고 종이 된 목수 ... 261 잘못 들은 노가자 냄새 ... 264 오해, 그 언어의 묘미 ... 266 수놈 벼락 맞은 부인 ... 268 쥐잡는 방법과 큰스님 ... 269 벙어리 아내와 장님 남편 ... 271 달라고 요구도 하지 않고 ... 272 장인도 속고 사위도 속고 ... 274 쪼개 말리고 통째로 말리고 ... 276 한낮의 인사불성 ... 277 두 사람의 죄지은 내력 ... 279 어머니는 경험이 풍부해서 ... 280 이대로 강남까지 간다 ... 281 별미라고 소문나 있어 ... 283 보여 주지 못한 뼈대맛 ... 284 그 범인 찾는 방법 ... 285 세 딸의 소원 ... 288 내 소원은 죽은 양근 ... 289 시아버지에 헌수 ... 290 소원을 말하는 세 소년 ... 291 아이 업은 시아버지와 여종 ... 292 시부모 받들어 모시기 ... 293 한잔 더 하면 취해요 ... 296 명대답을 한 사위 ... 298 나이 어린 신랑의 투정 ... 300 감기에 걸렸으니 어떡하나 ... 301 콩 타작을 왜 중단해요 ... 303 좋은 판결을 내려 준 닭 도둑 ... 305 돈 때문에 방해해서야 ... 307 잠 때문에 다 망쳤다 ... 309 그 '외눈인 놈' 죽이자 ... 312 큰 차반 먹는 수염 많은 손님 ... 314 그것은 자라 머리였다 ... 316 보쌈으로 장가든 홀아비 ... 317 한 역사의 결혼 ... 320 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죽씨 아들 낳은 환관 아내 ... 327 술독이 된 스님 ... 329 아내에게 속은 경사 ... 330 정감에 눈뜬 어우동 ... 332 더운 김을 쏘여야 한다 ... 334 사슴도 섰다 앉았다 해야지요 ... 336 시골 부인의 복통 치료 ... 339 행상인과 주인 아내 ... 342 한 길손의 아내 ... 344 노파의 예민한 느낌 ... 345 남녀 충동에 대한 실험 ... 346 한 과부의 실패 ... 347 예습을 잘한 처녀 ... 349 노처녀 세 자매의 예습 ... 351 경험을 얘기하기로 약속 ... 354 듣는 순간 깨진 물동이 ... 355 얘기를 듣고 흥분한 처녀 ... 356 시어머니의 충고 ... 358 그 총각 손이 세 개였나 ... 360 항의하는 다모 부인 ... 363 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 363 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 365 억울한 부인의 변명 ... 368 스님에게 속은 세 부인 ... 369 의리 있는 평안 감사 ... 372 홀아비 장님의 지혜 ... 376 점을 쳐 알려 주는 장님 ... 377 남편을 속이는 포졸 아내 ... 379 불평하는 피장 아내 ... 381 젓갈 장수의 외침 ... 383 혼이 난 참기름 장수 ... 384 사령 앞에서 방귀 뀐 죄 ... 387 그 댁엔 요강이 없나 ... 388 소죽통 빌리는 머슴 ... 390 별난 치료 방법 ... 391 식지 않은 노파의 열정 ... 393 양반 자제 가죽신 신는 법 ... 394 신비한 약 음분산 ... 395 6부 그들의 행동, 정말 어리석었나 종에게 첩 호송을 맡기고 ... 401 첩을 호송해 가는 종 ... 405 빈 섬만 짊어진 남편 ... 406 노끈 잡고 서 있는 남편 ... 408 알아서 잘하는 여종 남편 ... 411 사위 백석의 어리석음 ... 412 장가가서 문자 쓰기 ... 414 국수 훔쳐먹은 신랑 ... 416 어설픈 아내 보호 ... 419 신랑 가르치는 신부 ... 420 노목궤로 사위 고르기 ... 422 신부가 가르친 남산 노래 ... 425 신부에게서 배운 인사법 ... 426 중은 여기 있고 나는 어디 갔어 ... 428 자기 처를 잊어버린 사람 ... 430 기생을 여우로 착각 ... 432 그 좋은 기회를 놓친 총각 ... 433 관장의 건망증 ... 435 벽에 홍합 그린 관장 ... 437 손님 접대하는 관장 ... 438 포악한 군수 아내 ... 439 소가죽을 쓰고 간다 ... 440 부인 바지도 없었나 ... 442 아내 자랑하는 김추 ... 445 유모가 왜 상을 받아 ... 446 거울을 처음 본 부부 ... 447 두 부인의 남편 질투 ... 449 장기 바둑에 정신을 팔고 ... 450 '고치'라는 사람 찾기 ... 451 장부와 수화한 사신 ... 453 부친의 명대답 ... 455 잘라서 간수한 말꼬리 ... 456 미녀 첩을 얻은 장님 ... 457 인색한 고비의 행동 ...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