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종선생님과 쓰신 책을 소개합니다 ... 17 첫째시간 미술이란 무엇일까요? ... 31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 31 어머니의 이미지와 미술의 이미지 ... 34 서울대학교 안의 미술강좌 ... 36 서울대학에서의 잘못된 "미술"강의 ... 39 아주 상징적인 나의 꿈 한토막 ... 43 미술의 수레, 감성과 인식의 두바퀴에 의해 굴러가다 ... 46 보는 것과 사고하는 것 ... 46 감성과 이성, "인간"두뇌 자체의 두 구조 ... 52 어느 가을, 교수아파트 앞 은행나무길에서의 대화 ... 53 어느날, 풀들의 합창 ... 54 미술(美術), 그 언어적 의미망 ... 59 미(美), 달콤하고 좋은 그 무엇 ... 60 술(術)에 대한 오해와 이해 ... 67 두째시간 하나의 미술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 73 정신은 어떻게 물질이 되는가 ... 73 이른바 미술현상의 구성체들 ... 74 창조론과 창작론 ... 75 본다는 것, 그 오묘함 ... 78 일상적으로 보는 것과 미술적으로 보는 것 ... 80 눈과 사진기의 렌즈 ... 83 눈의 한계와 지각의 도움 ... 84 감각과 지각의 연계-투시법의 발생 ... 86 1985년 여름 그 지독한 무더위 속에서의 남산 3호터널 ... 88 내아들 훈이와 용이의 보는 방법 ... 89 개구리와 조개의 보는 방법 ... 91 눈의 부정확성, 여선생님의 스타킹사건 ... 95 "미술품"을 만들기 위한 단계들 ... 97 미술거리를 판정하는 가치라는 자(尺) ... 97 미의 기준 그 상대성과 보편성 ... 100 절대미의 허구 세계미인대회와 세계미술대회 ... 101 빠리 지하철에서의 사건, 동양미의 붕괴 ... 104 세째시간 미술의 형식원리 ... 107 미술이 이루어지는 형식의 원리 ... 107 황금비-중핵적 비례법 ... 109 황금비의 형식원리를 발견하는 원시적 인식체계 ... 110 고대조형, 그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황금비 ... 113 "눈"은 "자연"에서 형식을 배운다 ... 119 눈은 자연에서 내용(정신)도 배운다 ... 120 기운, 동양적 조형사고의 핵 ... 122 여백, 비워둠의 묘미 ... 123 네째시간 미술과 자연 ... 127 미술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 127 미술작품에 있어서의 "환경"-캥거루와 그 새끼 ... 129 미술양식의 환경인자론 ... 130 야나기의 조선미술 양식론 ... 131 자연주의와 비(非)자연주의 ... 133 주술적 자연관과 옛 산수화, 그리고 채색 ... 133 물질이 "나"의 인식체계 속에 하나되는 동양적 대물관 ... 135 자연을 "몸"으로 하는 동양적 조형관 ... 137 자연을 바라보는 "인식체계"의 변화 ... 139 서구미술의 자연관과 미술 ... 140 오브제미술의 정체 ... 142 동·서 미술의 차이는 곧 자연을 해석하는 인식의 차이 ... 144 중국과 한국과 일본의 자연, 중국과 한국과 일본의 그림 ... 145 중국의 자연조건과 시각형식 ... 148 한국의 자연조건과 미술양식 ... 150 일본의 자연과 일본의 그림 ... 152 다섯째시간 미술과 종교 ... 155 미술작품과 종교성향 ... 155 서구중세미술사와 기독교 ... 157 예수라는 인격체와 미술 ... 158 기독교미술 탄생의 전야 ... 162 그리스미술에 있어서의 인간예찬 ... 165 샤먼과 고대적 신관, 그리고 미술 ... 166 우따이(五代)의 난세와 징 하오 ... 169 유교인물화의 발생 ... 170 불교와 삼십이상 팔십종 ... 171 수묵화와 불교 ... 172 여섯째시간 미술과 사회 ... 173 시대적 기록으로서의 미술-프랑스대혁명의 경우 ... 174 일곱째시간 한국화 조선화 그리고 한국회화 ... 179 한국화의 논리 ... 179 한국근대사의 고리와 현대한국화 ... 184 한국회화의 한국성 ... 188 한국의 회화, 허와 자연주의 ... 190 "조선화"란 무엇일까요? ... 195 조선화의 양식과 내용 ... 197 조선화와 한국화 ... 201 회화에서의 민족동질성 회복은 가능한가? ... 202 여덟째시간 현대문명과 현대미술 ... 205 현대미술을 보는 눈 ... 205 미국미술은 미국인이 피운 자본주의의 꽃 ... 207 현대미술과 비평, 그 현란한 언어의 포장 ... 209 현대문명과 폐품미술 ... 212 좋은 미술이란 무엇일까요? ... 216 긴 푸념의 짧은 결론 ... 217 아홉째시간 재료와 정신 ... 219 재료는 정신을 표현하고 담는 도구 ... 219 쟝르의 가지치기, 바람직한 것인가? ... 221 분화적 조형사고는 물신적 현대문화의 소산 ... 222 "회화"통합에의 불가피성 ... 224 "물"과 "기름"이 곧 동과 서는 아니다 ... 225 열째시간 바른 미술공부를 위하여 ... 229 석고를 부숴라! ... 229 나의 미대 입학 전후, 그 몇 가지 에피소드 ... 233 석고뎃상이 싫어지면서 미술이 싫어지다 ... 236 찌그러진 주전자 ... 237 정문자선생님과 사과사건 ... 238 재현은 미술의 극히 일부분일 뿐 ... 240 다시 회복되는 미술의 흥미, 중학 1학년 때의 미술시간 ... 240 감상에 정직하자 ... 241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나라 ... 242 한 국제미술대회에서의 에피소드 ... 243 재능에 등수를 정할 수는 없다 ... 245 "아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 ... 246 "앎"과 "느낌"은 결코 둘이 아니다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