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은 폐허에서 태어난다 보들레르 : 취해라, 술에, 시에, 그리고 사랑에 ... 14 다자이 오사무 : 선택된 황홀과 불안, 이 두 가지 내게 있으니 ... 25 오스카 와일드 : 슬픔이 있는 곳에 성지(聖地)가 있다 ... 35 아폴리네르 :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은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 44 알프레드 뮈세 : 인간은 고통받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자신을 알지 못한다 ... 52 에드가 앨런 포 : 삶이란 움직이는 그림자일 뿐 ... 59 이백 : 거품 같은 인생이 꿈과 같으니 그 기뻐함이 얼마나 되겠느뇨 ... 66 2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도스토예프스키 : 모든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죄를 졌다 ... 76 카잔차키스 :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이므로 ... 85 헤밍웨이 :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 94 노신 : 세상에 막다른 길이란 없다. ... 102 알베르 카뮈 : 나는 아무 것도 부러워하지 않는다 ... 112 빅토르 위고 : 죽음은 대환영이라네 ... 121 보부아르와 사르트르 : 그는 또 하나의 나 ... 129 마크 트웨인 : 죽음과 경쟁할 필요는 없다 ... 138 3 고독한 영혼의 긴 여로 유진 오닐 : 짧은 인생으로의 긴 여로 ... 148 모파상 : 바다 위를 떠도는 조각배보다도 더 고독하고 불안한 존재 ... 155 이시카와 다쿠보쿠 : 새로운 내일 오리라던 나의 말, 거짓은 없었는데 ... 161 사뮈엘 베케트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173 릴케 : 슬픔이 영혼으로부터 올라가면 별들은 모두 사라지고 만다 ... 180 가와바타 야스나리 :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밤의 바닥은 희었다 ... 190 호손 : 아무런 희망의 시를 새기지 않은 묘비 ... 195 4 인생은 한 편의 시 헤르만 헤세 : 오라, 사랑하는 죽음이여, 나는 너의 것이다 ... 202 도연명 : 인생은 허깨비 끝내는 공(空)과 무(無)로 돌아가리 ... 211 톨스토이 : 삶의 마지막 날들을 고독과 평화 속에서 ... 220 두보 : 내 한 집 무너지고 내 한 몸 얼어죽은들 어떠리 ... 233 임어당 : 인생은 한 편의 시다 ... 242 괴테 : 나는 지금 최고의 순간을 누린다 ... 254 셰익스피어 : 침묵은 휴식이다 ... 269 머리말 ... 6 사진설명 ...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