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 5
봄
밭에 씨뿌려질 날이 기다려지네
깨달음이 있는 밭 ... 17
소에게 품삯을 주다 ... 21
뒷산에 더덕을 심은 뜻은? ... 26
방에 걸어 둔 호미 ... 30
삼수생 손님 ... 35
농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 39
봄은 가지마다 무르익었네 ... 43
이불재 이야기 ... 48
사람은 진정 그리워하리 ... 51
이팝나무 꽃을 기다리며 ... 55
종이컵 연등 ... 58
따뜻한 밥을 올리듯 ... 61
여름
밭은 결코 낭만적인 곳이 아니다
밭은 치열하다 ... 67
연못가에 지은 차실 ... 72
새들아, 함께 살자구나 ... 75
연꽃과 같이 ... 79
깊은 산이 흰 구름 보고 미소하네 ... 82
외로움이 힘이다 ... 88
아름다움에 대한 욕심 ... 91
비 오는 날의 연꽃 ... 95
이불재 새 식구 ... 97
그리운 태백산 ... 100
연못에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 103
꽃 도반들 ... 107
산중 가족들의 여름나기 ... 110
가랑비 오는 날에 책을 읽다 ... 113
가을
잉걸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고구마를 보고 깨닫는다 ... 119
까다로운 고추와 뚝심 좋은 호박 ... 124
잘 커준 감나무야, 나도 고맙다 ... 128
분수를 지키는 산중 가족 ... 131
땅콩 캐는 날 ... 136
그대의 참 모습은 무엇인가 ... 140
보현이에게 ... 143
산중 풍경 ... 148
나를 시들게 하는 것들을 경계하다 ... 151
불일암 풍경도 안녕하시다 ... 154
겨울
산중에는 겨울에도 미소가 있다네
콩 한 알에 스민 햇볕과 비바람 ... 161
된서리는 뭇 생명을 성숙케 한다 ... 165
수험생이여, 동백나무를 보라 ... 168
미소 짓게 하는 무당벌레 ... 172
발자국 ... 175
낙숫물 소리를 들으며 ... 179
목탑에 어린 산사의 추억 ... 184
따분하긴요, 나무랑 새가 친군데… ... 187
난로처럼 훈훈한 산중 겨울 ... 191
문수 집을 짓다 ... 195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부처이다 ... 198
삶이 힘겨운 분들께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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