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머리에 ... 5 1 불문앞에서 마음을 가다듬다 ... 13 작금 현대인들은 허겁지겁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 15 무턱대고 믿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 18 마음 밖에서 부처님을 구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지으려는 것과 같다 ... 29 참다운 인간으로 살겠다고 한 약속을 저버리지 말라 ... 37 한 생각 터득하면 선과 악이 둘이 아니리 ... 42 2 불문 안에 들어 마음을 비우다 ... 47 실천이 따르지 않는 알음알이는 추풍낙엽에 불과하다 ... 49 정녕 서둘러서 행할 것은 착한 일뿐이다 ... 56 법당에 등 달고 촛불을 켜두려 하기보다는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 ... 65 자비행이 따르지 않는 깨달음이란 있을 수 없다 ... 68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을 뿐, 이 외에 다른 도리는 없다 ... 73 진정한 출가는 가사를 걸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 80 3 이미 피안에 이르니 마음 또한 간 곳이 없네 ... 83 세상 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 ... 85 마음에 끌려다니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 87 소만도 못한 사람이 될 것인가? ... 93 오색영롱한 사리 속에 깃들인 의미를 아는가? ... 96 4 가람, 사바세계에 숨겨진 화엄세계 ... 99 가람 : 현실 속의 불국토 ... 101 일주문 : 부산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다 ... 104 금강문 : 마치 금강과 같이 굳센 마음을 지녀라 ... 107 천왕문 : 헛되고 삿된 마음을 버리지 않고는 이 문을 들어서지 못하리 ... 110 해탈문과 불이문 : 번뇌와 깨달음은 둘이 아니다 ... 113 사물 :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불음 ... 117 법당 : 부처님과 그 가르침이 함께 머무는 곳 ... 124 개금 : 불상에 새 옷을 지어 올리다 ... 128 승방에 붙어 있는 글귀는 장식품이 아니다 ... 130 5 부처님, 부처님! ... 135 깨달음의 눈으로 보니 삼라만상이 부처님이시네 ... 137 불법 속에서 신은 어떤 존재일까? ... 140 부처님은 오신 적도, 가신 적도 없다 ... 143 동쪽 하늘에 뜨는 별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건만 범부와 부처님은 따로 있네 ... 147 부처님은 기원정사 큰 도량을 떠나지 않고 항상 계시니라 ... 151 6 불교의식 속에 담긴 의미 ... 155 불교 의식은 수행의 방편이다 ... 157 백중에 담긴 깊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 159 천도재는 망자와 생자 모두를 위한 수행 과정이다 ... 164 천공의 소리, 범패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 170 7 착한 벗이여! 서둘러 정진하여 모두 함께 성불하세나 ... 173 이제 발을 옮겨 뗏목을 타고 열심히 노를 젓는 일만 남았다 ... 175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두 수행인 것은 아니다 ... 177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하는 법이다 ... 187 남방 불교를 돌아보면서 느낀 점 ... 199 장애와 고난을 수행의 동반자로 삼아라 ...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