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권호명 : < / B>10 제1부 누가 나라의 주인인가 1. 왕의 길 ... 23 열세 살에 왕위에 오른 성종 ... 23 정치가 어지러울수록 공신이 많다 ... 26 통일법전『경국대전』 ... 30 성군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건만 ... 34 아내에게 사약을 내린 남편 ... 36 2. 연산군 치하의 암흑시대 ... 39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 아니었다 ... 39 무오사화로 사림이 떼죽음을 당하고 ... 42 왕의 연인 장녹수 ... 46 할머니는 왜 우리 어머니를 죽였습니까 ... 50 윤리고 도덕이고 내게는 소용없다 ... 55 3. 중종반정 ... 60 못살겠다 갈아치우자 ... 60 누가 왕이고 누가 신하인가 ... 63 중종은 조광조만 보면 주눅이 들었는데 ... 66 기묘사화, 또다시 사림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 69 4. 문정왕후의 거센 치맛바람 ... 72 외척과 외척의 싸움 ... 72 을사사화, 지하에서도 원한을 풀지 못하리 ... 75 종묘와 사직이 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 78 5. 차별을 당하니 저항할 수밖에 ... 82 하늘이 사람을 낼 때 귀천이 있는가 없는가 ... 82 서자 유자광이 하도 못된 짓을 많이 해서 ... 84 서자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 88 노비는 말하는 재산 ... 89 개백정 소백정 ... 94 6. 쫓고 쫓기는 토벌과 농민군 ... 97 서울을 불바다로 ... 97 반역질한 것이나 다름없다 ... 101 바다에도 도둑이 들끊어 ... 105 관아까지 밀고들어오는 농민 ... 109 7. 홍길동과 임꺽정 ... 112 의적 홍길동 ... 112 전라도의 큰 환란 ... 116 청석골과 구월산 ... 119 변절자 서림 ... 123 저놈이 임꺽정이다 ... 126 제2부 나라를 바꿨으니 사상도 바꿔야 1. 영남학파 기호학파 ... 131 김시습, 마음은 유학이고 자취는 불교 ... 131 서경덕의『화담집』, 중국 사고전서에 수록되다 ... 135 벼슬과 학문의 명예를 동시에 누린 이황 ... 139 조식의 문장은 장자처럼 우언과 풍자가 많다 ... 142 진보적인 사상가 이이 ... 144 2. 사찰시대는 가고 서원시대가 열려 ... 149 길재, 김숙자가 처음으로 서당 설립 ... 149 하늘천 따지 ... 152 서원은 오늘날의 사립대학 ... 157 공부 못하면 여지없이 쫓겨나 ... 161 3. 국립교육기관 ... 165 향교는 지방 국립대학 ... 165 향교 교생은 병역 면제 ... 170 초중등학교인 사부학당 ... 172 성균관은 학문의 터전이자 뭇사람의 이상향 ... 174 성균관학생회, 동맹휴학으로 실력행사 ... 178 4. 과거로 널리 인재 등용 ... 182 이석형, 생원과 진사과에 수석 합격 ... 182 해(亥)자와 시(豕)자를 구분하지 못하면 낙방 ... 185 문과 합격자는 33명, 무과 합격자는 28명 ... 188 한번에 1만명응 뽑은 경우도 ... 193 시관을 매수해 답안지를 바꾸기도 ... 195 토정 이지함은 장자의 말을 인용해 불합격 ... 200 5. 관료의 길 ... 202 혹독한 신고식 때문에 신참자가 죽는 일까지 ... 202 허참례를 안 치르면 상관에게도 이름 불러 ... 205 관리의 여름 출근시간6시, 퇴근시간5시 ... 208 역사정신을 담는 사관의 붓이 바로 서야 ... 212 청백리제도로 관료사회 정화 ... 216 6. 사람의 도리를 지켜야 ... 219 도덕 교과서『삼강행실도』 ... 219 윤리책을 언문으로 번역해 대중화시켜야 ... 223 인심과 풍속을 바로잡는 향약 ... 228 조정의 정사를 바로 해야 민백성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 232 해주향약 ... 236 제3부 유교만이 진리인가 1. 인구1천만명 돌파 ... 243 3년에 한 번씩 호구조사 ... 243 '우라질' '육시랄'은 형벌에 관련된 욕 ... 247 인권을 무시하는 고문 남발 ... 251 2. 불교, 역사의 중심에서 한발 비켜서다 ... 255 승려를 강제노동에 동원 ... 255 궁중에서 들리던 불경 소리 그쳐 ... 259 사리는 더러운 물건입니다 ... 262 척불론자의 입을 틀어막은 세조의 독재정치 ... 266 3. 불교를 민중신앙으로 키웠어야 ... 270 토지와 노비를 시주하면 엄벌에 처함 ... 270 불상이 저절로 뒤돌아 앉았다네 ... 273 두부를 만들던 봉은사가 불교의 중심지로 ... 277 보우는 성인일까 요승일까 ... 280 4. 무속과 전통, 생활과 굿 ... 283 여자 무당 남자 박수가 기우제의 주인공 ... 283 백악산 정녀부인 신상 앞으로 몰려드는 아낙내들 ... 288 최치원을 바닷길 지키는 신으로 받들어 ... 292 성균관 대성전 앞에서 푸닥거리 ... 296 굿에도 세금을 메겨 ... 300 제4부 『주자가례』를 알아야 행세할 수 있다 1. 여성의 지위, 고려시대보다 낫다 ... 305 남자가 여자집에 장가들면 지아비의 권위가 서지 않으니 ... 305 신랑 위주의 친영으로 바뀐 혼인식 ... 308 신랑 신부 다루기 ... 312 때리는 시어머니, 부추기는 시누이 ... 316 여성의 권리라야 장독대의 된장을 마음대로 퍼내는 정도 ... 320 2. 집이 커지고 밥상이 풍성해져 ... 323 서울의 설렁탕, 전라도의 비빔밥, 함경도의 회냉면 ... 323 보신탕의 유행 ... 327 무명이 의류의 주역으로 등정 ... 330 규제를 무시한 화려한 집 늘어 ... 336 3. 초상을 치르다 내가 죽는다 ... 341 예절보다 정성이 먼저 아닌가 ... 341 슬프게 잘 우는 사람을 곡쟁이로 내세워 ... 344 인간의 통과의례가 허례로 흐르면 ... 349 찾아보기 ... 355 <B>권호명: < / B>11 제1부 싸움, 난리, 전쟁 1. 이익이 하나이고 사람이 넷이면 네 당으로 갈라져 ... 23 삼의겸과 김효원의 대립으로 붕당이 이루어지고 ... 23 분쟁을 일삼는 자를 내쫓아야 합니다 ... 26 정여립 사건의 엄청난 파문 ... 29 음모가 정철, 자기 도끼에 발등 찍혀 ... 35 2. 군인은 도망치고 창고는 비어 ... 38 어떻게든 군대에 가지 말자 ... 38 민심이 흔들리면서 비기도참설 유행 ... 42 정병 10만 명을 길러 앞날을 대비해야 ... 47 이이는 선견지명이 있었다 ... 50 3. 동북아시아 정세, 내일을 알 숭 jqt다 ... 53 여진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 53 만주의 떠오르는 태양 누르하치 ... 57 더 이상 못 참겠다. 왜구들 삼포에서 변란 일으켜 ... 60 명일연합 해적, 세 나라를 오가며 분탕질 ... 63 4. 혼미한 명나라, 전국 통일을 마무리한 일본 ... 67 아둔한 만력황제, 명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가 ... 67 오다 노부나가, 일본 통일을 눈앞에 두고 할복 ... 71 민족주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 ... 76 우리도 명나라와 무역하고 싶다 ... 81 5. 조선과 일본의 팽팽한 줄다리기 ... 84 통신사를 거절하면 전쟁을 맞게 된다 ... 84 일본으로 건너가긴 했는데 ... 88 도요토미의 호언장담 - 중국을 일본으로 바꾸어놓겠다 ... 92 전쟁은 있다. 전쟁은 없다 ... 97 6. 전쟁은 이제 막다른 골목으로 ... 102 조선 팔도 곳곳에 잠입한 일본 간첩 ... 102 조선 지도를 건네받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 104 육지에는 권율이 바다에는 이순신이 ... 108 제2부 침략군, 부산에서 서울로 평양으로 한걸음에 내달아 1. 일본 최초의 대륙 침략전쟁 ... 115 몽상가 도요토미, 인도 정벌까지 꿈꾸어 ... 115 드디어 임진년, 현해탄에 먹구름이 끼다 ... 118 일본의 수도를 북경으로 옮기겠다 ... 120 2. 서울을 향해 진격 또 진격 ... 124 부산진성과 동래성이 무너지면서 ... 124 전쟁이 없다고 말한 김성일을 잡아오라 ... 130 조총 앞에 맥 없이 쓰러지는 아군 ... 134 죽을 땅으로 자청해서 들어가다니요 ... 137 천혜의 요새를 포기한 장군 때문에 졌소 ... 140 양반놈들 혼 좀 나봐라 ... 145 3. 임금이 서울을 버리고 떠나면 ... 147 서울을 버리면 안 됩니다 ... 147 하루아침에 뒤집힌 세상 ... 150 몽상가는 큰 일을 저지르고 변덕쟁이는 작은 일을 그르친다 ... 154 조선 군사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 157 정승과 승지가 모두 개새끼다 ... 161 4. 북쪽으로 점점 올라가는 방어선 ... 164 적을 막는 일에 구역을 가릴 수 없지요 ... 164 옥포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다 ... 167 이순신 한 사람의 존재가 위대했다 ... 171 나라를 위해 반대하는 것이오 ... 174 서울을 비운 데 이어 평양까지 ... 179 5. 반격전을 펼쳐라 ... 184 조정이 둘로 나뉘어 ... 184 온 백성이 위태로운 배에 실렸네 ... 187 거북선 돌진! ... 190 세계 해군사에 빛을 던진 거북선 ... 195 이대로 있을 수 없다,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나 ... 199 바다에선 조선군이, 육지에선 일본군이 ... 202 6. 승리와 패배의 갈림길 ... 205 응치·이치에서 벌인 격렬한 접전 ... 205 한산대첩의 통쾌한 승전보 ... 211 명군의 호언장담, 평양에 이르러 한낱 헛소리로 변해 ... 215 승려들이여, 조국을 지키자 ... 221 누구를 섬긴들 임금이 아니랴 ... 224 제3부 침략군, 평양에서 서울로 부산으로 쫓겨가 1. 우리 땅 우리 의병의 손으로 지키겠다 ... 231 풍토병에 맥을 못추는 일본군 ... 231 홍의장군 곽재우 가는 길에 왜놈들 쫓겨간다 ... 233 칠백 의병의 넋이 묻힌 칠백의 총 ... 236 조선판 미사일 비격진천뢰 ... 240 돌멩이 하나까지 다 던졌지만 ... 246 나흘간 이어진 연안전투 ... 248 바다에 가라앉는 사람, 배, 전쟁물자 ... 251 2. 명나라의 출병과 이어지는 승리 ... 255 진주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시민 ... 255 서울을 되 찾는 것이 가장 급하다 ... 258 이여송, 5만여 병력 이꿀고 내려와 ... 264 평양성은 되찾았지만 서울은 아직 ... 267 조선 육군의 명예를 회복시킨 행주대첩 ... 272 3. 서울은 되찾고 진주성은 잃고 ... 277 가토와 고니시의 갈등 ... 277 일본군이 떠난 서울은 거대한 폐허더미 ... 281 반드시 진주성을 함락시켜라 ... 283 빗발치듯 쏟아지는 총알 ... 286 장렬하다 진주성전투, 아름답다 논개 ... 290 4. 일본군의 철수와 민중의 저항 ... 294 우리는 강화하고 싶지 않다 ... 294 일본 귀순병이 조총 사격술을 가르쳐 ... 298 우리가 거사해야 임금이 허물을 뉘우친다 ... 301 역적의 용사 김덕령, 억울한 고문으로 비명횡사 ... 310 제4부 7년전쟁 이윽고 막을 내리다 1. 속임수로 진행된 강화 교섭 ... 315 가짜 항복문서 ... 315 고니시의 광대놀음에 놀아나는 명나라와 조선 ... 320 고국으로 돌아갈 날이 아득하구나 ... 324 전쟁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 ... 327 2. 2차 침입과 삼국의 총력전 ... 334 이순신이 공을 세울 사람인지 모르겠소 ... 334 겁을 내는 것도 때로는 작전이다 ... 336 전투 한번 벌이지 않고 적에게 넘어간 전주성 ... 341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 하면 죽는다 ... 345 울산성에서 대패한 조명 연합군 ... 349 3. 왜교성과 노량의 마지막 전투 ... 352 도요토미의 유언 - 조선에서 철수하라 ... 352 동일원의 만용 ... 354 명나라 지휘관의 무능 탓에 거듭되는 패전 ... 357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노량 전투 ... 362 4. 국가 재정의 궁핍과 극심한 사회변동 ... 368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 ... 368 먹거리가 없어 시체까지 뜯어먹었으니 ... 370 조일전쟁이 미친 영향 ... 373 찾아보기 ... 377 <B>권호명: < / B>12 제1부 전쟁이 지나간 자리 1. 나라 전체가 송두리째 무너져내리고 ... 23 이런 군대로는 이길 수 없다 ... 23 벼슬을 팔아 임금의 밥상을 차릴 지경 ... 26 전쟁으로 절개 잃은 여성들으이 이혼 급증 ... 29 사당패, 유리민 이끌고 다니며 흥행에 나서 ... 35 2. 전쟁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가면서 ... 41 일본 산하를 진동시킨 조선 포로들의 울음소리 ... 41 승병장 유정, 일본과의 강화 교섭에 나서 ... 45 전후 처음으로 일본에 사절 파견 ... 50 조선은 싸움에는 비겁하고 말다툼질에는 용감하오 ... 55 3. 금방 친숙해진 담배와 고추 ... 59 현해탄을 건너온 담배 ... 59 옛날이나 지금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담배 ... 61 음식문화에 혁명을 일으킨 고추 ... 64 4. 당쟁의 소용돌이를 헤치며 국가 재건에 나선 광해군 ... 70 조정은 당쟁으로 조용할 날이 없어 ... 70 아버지, 어머니 사랑받고 싶습니다 ... 74 백성의 부담을 덜어준 대동법 ... 76 동양의학의 거봉 허준 『동의보감』완성 ... 79 5. 역모와 음모로 얼룩진 궁궐 ... 83 형 임해군과 동생 영창대군을 비명에 보내고 ... 83 광해군과 인목대비는 모자의 끈에 묶일 수 없는 운명 ... 87 당신은 어머니가 아닙니다 ... 90 현실개혁가 허균, 마침내 역적으로 몰려 ... 94 제2부 인조반정과 후금의 침입 1. 실리를 추구한 광해군의 양면외교 ... 101 힘을 모으는 후금 힘을 분산시키는 명나라 ... 101 누르하치, 명나라에 선전포고 ... 105 강홍립, 후금에 거짓 투항 ... 109 임금의 고뇌 ... 112 후금은 조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 117 2. 인조반정 ... 121 이귀의 역적 모의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 ... 121 임금을 쫓아내는 일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 ... 125 철저한 숙청작업 ... 129 반정공신 이괄의 난 ... 133 누르하치가 하나의 작은 도둑이라니 ... 137 3. 또 다시 유린당한 산하, 임금은 강화도로 피란 ... 140 누르하치의 뒤를 이어 홍타이지 등극 ... 140 후금의 선발대, 압록강의 얼음을 타고 넘어와 ... 144 강화도는 단골 피란지 ... 146 화의하지 않으면 망한다 ... 152 오랑캐와 화친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 ... 154 4. 화친을 맹세하고 형제의 의를 맺었지만 ... 158 조선과 후금은 형제의 나라 ... 158 번번이 딴지를 거는 국제 사기꾼 모문룡 ... 161 겉으로는 가깝고 속으로는 먼 두 나라 ... 165 5. 무역을 통해 간신히 평화 유지 ... 169 명날, 혼미의 정국 ... 169 중강에 무역시장 개설 ... 172 포로 한 사람 값이 옷감 65필 ... 175 불신의 벽은 높아가는데 ... 177 제3부 조청전쟁과 치욕의 항복식 1. 청나라와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 ... 185 우리도 이제는 황제국이오 ... 185 훈련원 군사가 수백 명에 지나지 않다니 ... 189 청태종 즉위식에서 절하기를 거부한 조선 사신 ... 192 척화파의 선봉 김상헌 ... 195 주화파 최명길의 사표 수리 ... 199 2. 폭풍 전야 ... 202 저들이 압록강을 넘어올 듯 합니다 ... 202 전국을 전방위체제로 묶어 ... 205 적의 발걸음이 이렇게 빠를 리가 ... 209 3. 남한산성으로 옮긴 조정 ... 215 청군, 한달음에 서울까지 짓쳐 내려와 ... 215 남한산성 완전 포위 ... 219 각지에서 의병군이 몰려오는데 ... 223 산성의 마지막 전투 ... 227 4. 산하가 함께 통곡한 삼전나루 항복식 ... 231 전라병사 김준룡, 용인에서 반격전 펼쳐 ... 231 항복문서를 찢은 이도 충신이고 다시 쓴 이도 충신 ... 235 강화도까지 적의 손으로 ... 239 임금은 성에서 나와 항복하라 ... 243 평안도 군사들, 목숨 바쳐 끝까지 항전 ... 247 5. 속속들이 골병이 든 나라 살림 ... 251 항복을 반대한 삼학사, 전범으로 몰렬 사형 ... 251 서로 재상 자리 맞지 않겠다고 사양 ... 255 전후에 더 심각해진 척화파와 주화파의 대립 ... 257 언제까지 명나라의 눈치를 살펴야 하나 ... 259 오욕의 상징 송파 삼전도비 ... 264 6. 자중지란으로 227년 만에 무너져내린 명날 ... 267 청부전쟁인가, 지원전쟁인가 ... 67 김상헌은 절개를 따르고 최명길은 공으로 이루고 ... 271 풍운아 이자성, 청군과 외인부대에 참패 ... 274 모사꾼 도르곤, 자금성에서 축배를 ... 280 제4부 사상과 문학의 지평이 넓어지다 1. 주자학만 학문인가 양명학도 학문이다 ... 285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 285 양명학은 불교에 물든 이단이오 ... 288 무를 업신여기는 주자학적 풍토가 일본의 침략을 불러들였소 ... 292 실질적인 학문으로 부국강병을 이루고 싶소 ... 295 양명학의 실천자 허균 ... 298 학문과 사상을 다양하게 수용하지 못해서 ... 300 2. 서민문학 귀족문학 ... 304 세종은 민요를 통해 민정과 품속을 살펴 ... 304 현실의 좌절을 시로 달랜 강호문인 ... 309 약장에서 경기체가로, 경기체가에서 가사로 ... 311 정치 낙제생 정철, 문학가로서는 천재 ... 314 3. 문학이여, 시대를 바라보라 사랑을 노래하라 ... 317 재미가 있어 사람을 감동시키면 뜬소리인들 어떠하리 ... 317 독창적인 사회소설 『홍길동전』 ... 320 전쟁으로 멍든 가슴, 가상소설로 달래보며 ... 323 민중의 고통을 담아낸 서사시 ... 326 전쟁서사시의 백미 「4월 15일」 ... 329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 333 찾아보기 ... 337 연표 ... 349 참고문헌 ... 363 <B>권호명: < / B>13 '한국사 이야기' 조선후기편을 내면서 ... 17 제1부 북벌의 깃발을 높이 세우고 1. 비극의 주인공 소현세자 ... 29 꿈에도 그리던 고국으로 ... 29 병사인가 독살인가 ... 31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 35 천주상과 과학서적을 가져오다 ... 38 왕실의 비극, 나라의 불행 ... 42 2. 어떻게 하면 나라를 안정시킬까 ... 45 개새끼를 임금의 며느리로 만드느냐 ... 45 민중의 우상 임경업 고문으로 사망 ... 49 예조에서는 명나라 연호, 이조에서는 청나라 연호 사용 ... 52 3. 반청세력 등용 친천세력 숙청 ... 58 청나라 정벌을 도울 영웅호걸을 찾노라 ... 58 또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 ... 61 너희 조선은 우리와 하나이다 ... 64 가짜 공주 ... 68 김자점 일당 역모로 몰려 ... 71 4. 북벌정책 강력하게 추진 ... 75 삼전도의 치욕을 잊을 수 없다 ... 75 군대를 늘리라 총을 만들라 ... 78 네덜란드인 박연이 군사 조련 맞아 ... 82 조선 조총대, 러시아 군대 격파 ... 85 5. 북벌론의 진실과 허위 ... 89 북벌의 기수 효종 갑작스레 죽어 ... 89 북벌론은 체제 유지를 위한 위장논리인가 ... 92 북벌론의 허구를 날카롭게 지적한 「허생전」 ... 96 6. 백두산정계비 ... 100 심마니 사건 ... 100 국경을 획실하게 정하자 ... 103 백두산 천지를 경게의 기준을로 삼아 ... 107 정계비에 따르면 북간도는 조선의 영토 ... 111 1931년 일제가 백두산정계비 철거 ... 117 제2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자 1. 서인과 남인의 대결 ... 121 송시열과 윤휴의 불꽃 튀는 논쟁 ... 121 왕실의 장례절차가 정치의 쟁점 ... 125 암까마귀와 수까마귀를 어떻게 가려내리 ... 129 2. 음모와 살육, 그것이 정치인가 ... 133 가짜 역적모의에 거짓 죄인 ... 133 경신환국으로 남인이 쫓겨나 ... 136 공작정치 ... 140 3. 기사환국으로 성인정권 몰락 ... 143 서인이 노론 소론으로 갈라지다 ... 143 장희빈 역사의 전면에 등장 ... 147 당쟁의 주인공 송시열 사약으로 생애 마감 ... 150 송시열은 적이 많았다 ... 153 4. 인현황후와 장희빈을 둘러싼 암투 ... 156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인현왕후 ... 156 갑술환국의 격랑 어디까지 ... 159 장희빈, 비상을 꿈꾸었으나 오히려 추락 ... 163 5. 당쟁이 왕권 강화의 수단인가 ... 169 불안한 세자 자리 ... 169 노소 연립정권은 말뿐인가 ... 172 세자에게 정사를 맞기겠지만 ... 176 주자학적 명분론에 사로잡힌 노론 ... 181 6. 중앙에선 당쟁이, 향촌에선 향전이 ... 183 재지사족이 향촌 지배권 장악 ... 183 장성 고을의 터주양반 울산 김씨 ... 187 흔들리는 신분제도 ... 191 신향세력, 기존 문벌에 도전 ... 195 제3부 죽은 사람까지 군포를 내야 하다니 1. 땅을 재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야 ... 201 월급이 너무 적습니다 ... 201 양전을 실시해 세금을 고르게 매겨야 ... 205 대동법은 농민을 위한 획기적인 제도 ... 208 이놈의 세상 못살겠당께 ... 213 2. 날로 늘어나는 궁방전 ... 216 왕자 공주가 먹고 살 땅 ... 216 왕실에서 먼저 법을 지켜야 ... 219 3. 이윽고 뿌리를 내린 화폐정책 ... 224 관리들의 월급을 돈으로 지급 ... 224 상평통보 ... 227 돈은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물건 ... 231 돌고 도는 돈 ... 235 제4부 상업이 발달해야 나라가 잘산다 1. 사신은 문화사절 경제사절 ... 243 사신 행렬을 따라가는 상인들 ... 243 서울을 떠난 지 50일 만에 북경에 도착 ... 246 화약과 무기는 거래할 수 없다 ... 249 공무역 사무역으로 국경 지대 늘 시끌벅적 ... 253 2. 일본과의 무역 ... 258 통신사는 문화 교류의 첨병 ... 258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의 실크로드 ... 261 무기 밀수 ... 264 3. 서울에는 상설시장 지방에는 오일장 ... 268 서울은 거대한 상업도시 ... 268 시전에는 박래품에서 밀수품까지 없는 게 없다 ... 271 강경장, 마산장, 원산장이 조선 3대 장시로 꼽혀 ... 274 포구는 객주의 활동무대 ... 279 4. 인삼은 없어서 못 판다 ... 282 대구의 약령시 개성의 인삼시 ... 282 인삼은 천하의 명약 ... 285 인삼의 재배와 홍삼 제조 ... 289 제5부 비밀결사 때문에 양반들이 떨고 있다 1. 승려는 서울에 들어올 수 없다 ... 297 주자는 절을 헐어 서당을 지었으니 ... 297 군역과 부역을 피해 너도나도 절로 들어가 ... 302 민중들은 질병 없는 미륵세상 열망 ... 306 2. 예언이 난무하는 수상한 세월 ... 310 비기의 휴행은 말세의 징조 ... 310 정씨왕조설로 민심 동요 ... 313 대낮에 길가는 사람의 옷까지 벗겨갈 지경 ... 315 3. 우리는 생존권을 찾기 위해 일어섰다 ... 318 서울로 올라가 조정을 타도하자 ... 318 내가 미륵세상을 만들겠다 ... 321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아야 ... 325 남태령, 변산은 명화적의 근거지 ... 328 찾아보기 ... 331 <B>권호명: < / B>14 제1부 탕평으로 나라를 바로잡자 1. 경종의 짧은 치세 ... 23 장희빈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다 ... 23 하룻밤 사이에 정국을 뒤바꿔 ... 25 신임옥사로 제세상을 만난 소론 ... 29 2. 무신년에 일어난 내란 ... 34 정치는 왕인 내가 주관한다 ... 34 경종을 죽인 현왕을 몰아내자 ... 37 이인좌의 난 ... 42 잘못은 조정에 있다 ... 45 3. 당파는 풍습도 달랐다 ... 48 옷차림과 걸음걸이로도 당파를 알아낸다 ... 48 부자 형제 사이가 당색으로 갈라져 ... 52 관아를 능가하는 서원의 횡포 ... 55 오늘은 도학자 내일은 망나니 ... 57 4. 소탕평 대탕평 ... 62 재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하겠다 ... 62 탕평채를 먹으며 탕평론 논의 ... 65 사도세자도 당쟁의 희생양 ... 68 제2부 대지주, 대상인이 등장하다 1. 모내기는 농업혁명 ... 75 갯벌과 목장이 논밭으로 바뀌어 ... 75 저수지를 늘려 가뭄을 이기자 ... 79 2. 농사는 천하의 근본 ... 82 땅의 성질을 잘 다스려야 ... 82 감자와 고구마 재배 ... 86 농업개혁에 앞장선 정조 ... 90 3. 광작운동과 항조운동 ... 94 소작료가 수입의 절반이나 ... 94 천석꾼 만석꾼 등장 ... 96 타조법에소 도조법으로 ... 100 4. 균역법과 통공정책 실시 ... 104 청계천과 한강 주변에 빈민촌 늘어 ... 104 군역을 줄여 주니 살 것 같다 ... 107 상인이 수공업과 광산에 까지 손길 뻗쳐 ... 111 우리에게 장사할 권리를 달라 ... 114 제3부 시끌벅적 신명나는 놀이판 1. 바둑 장기 잘 두면 어디서나 대접받아 ... 121 삼국시대에도 바둑 성행 ... 121 바둑의 고수를 국수라 불러 ... 125 내기장기로 아내까지 잃었다네 ... 129 장기에는 위아래가 없다 ... 133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윷놀이 ... 136 쌍륙, 종정도, 고누 ... 139 2. 도박으로 패가망신 ... 142 일확천금이 눈앞에 어른거려 ... 142 집문서 땅문서가 투전판에 구르고 ... 145 심심한데 골패 한번 해볼까 ... 148 3. 땀흘리며 노는 남자아이놀이 ... 152 연의 종류가 70여 가지나 ... 152 정월 대보름에 수표교에서 연날리기대회 열려 ... 155 송덕비가 별거냐 ... 158 격구에서 유래한 제기차기, 자치기 ... 161 죽마타고 놀던 죽마고우 ... 165 가마싸움, 원놀이로 지도자 역할 익혀 ... 167 4. 아기자기한 여자아이놀이 ... 170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 170 수건돌리기, 소꼽장난 ... 174 풀놀이와 고사리꺾기 놀이 ... 176 5. 들판으로 이어진 여자놀이 ... 178 규방에 갇힌 우리들은 설놀음이 널뛰기라 ... 178 놋다리 밟으러 가자 ... 181 팔월이라 한가위 술래 술래 강강술래 ... 184 6. 남녀가 함께 즐기는 놀이 ... 188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 넣는 투호놀이 ... 188 대보름날 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안 아프다네 ... 191 그네뛰기대회는 신명나는 축제마당 ... 194 줄다리기는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 ... 197 7. 수련과 무예를 겸비한 남자놀이 ... 200 활쏘기는 우리 민족의 전통 ... 200 마음을 비우고 활을 당기라 ... 203 세종은 씨름 애호가 ... 206 의병장 김덕령도 유명한 씨름꾼 ... 209 석전 한번 벌어지면 부상자 속출 ... 211 제4부 풍속 따라 삼천리 1. 어떤 가문의 누구인가 ... 219 왕건은 사성제도로 호족을 회유 ... 219 인구의 삼분의 이가 김 이 박 정 장 ... 223 효친사상이 보급되면서 족보 유행 ... 226 관향이 어디시오 ... 230 가짜 족보 ... 234 2. 양반 원경하의 일생 ... 237 태어나서 관직에 나아가기까지 ... 237 관례와 혼례 ... 241 회갑연 고희연 희수연 미수연 ... 245 3. 세시풍속 ... 25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50 한식에는 찬밥 먹고 삼짇날에는 진달래화전 먹고 ... 253 단오부채, 개장국으로 더위를 이겨내 ... 256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님께 감사하세 ... 260 동지에는 왜 팥죽을 쑬까 ... 263 4. 농민을 하나로 묶은 두레 ... 265 양만은 동약과 동계, 상민은 두레와 촌계 조직 ... 265 모내기와 김매기가 두레의 가장 큰일 ... 268 공동노동과 공동분배를 지향하는 여전론 ... 272 계는 은행이나 보험회사 역할 수행 ... 275 5. 사치를 막는 것이 북구강병의 지름길 ... 280 거듭 내려진 금주령 ... 280 비싼 가발을 못 사 혼인을 못해여 ... 283 부채가 실용품이냐 장식품이냐 ... 289 전주가 부채의 본고장으로 유명해져 ...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