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삶의 길을 바꾸면서 1장 구구단 외우는 대신 들판으로 나가자 - 농사꾼 눈에 비친 우리 교육 학교보다는 일터가 더 좋은 배움터다 ... 11 할머니, 콩은 언제 심어요? ... 15 낡은 기술도 쓸모가 있다 ... 22 구구단 외우는 대신 들판으로 나가자 ... 26 '자연의 아들'과 '사람의 아들' ... 29 종살이를 가르치는 독서교육 ... 34 내 책임은 없는가 ... 40 까막눈의 넋두리 ... 44 2장 묵은 밭을 다시 일구며 - 실험학교 터를 일구는 사람들 항아리와 장독대 ... 51 비닐 이야기 ... 56 피사리 ... 60 묵은 밭을 다시 일구며 ... 63 '서울 사람' 땅 ... 69 토종 찾기 ... 72 웬 삼무(三無)식품? ... 74 저 왔어요 ... 79 손님들 ... 82 시골로 이사온 서울 사람 ... 86 잡초는 없다 ... 90 우리 식구 종현이 ... 92 마음의 거울 ... 90 3장 팽나무 할매, 고맙구만이라 - 기르는 문화와 만드는 문화 참말 같은 거짓말 ... 101 엿 맛과 눈깔사탕 맛 ... 104 손님맞이 ... 107 고향 그립지 않아? ... 111 새끼를 꼬면서 ... 114 버리지 않는 삶 ... 118 쓰레기 문명과 살리는 문화 ... 121 팽나무 할매, 고맙구만이라 ... 127 한 배에서 태어난 쌍둥이 ... 134 말로만? ... 137 풀들과 화해하기 ... 141 나눔과 섬김 ... 144 4장 변산 일기 그게 내 팔자인 걸 ... 151 하나를 이루는 끈 ... 154 농민의 비극 ... 155 당신 어째 그리 순진하시오? ... 157 욕을 먹어도 ... 160 김을 매면서 ... 162 서로 돕는 불과 물 ... 163 방송국 사람들 ... 168 살아 있는 폭탄? ... 168 싫은 소리 ... 171 해내기 농부의 마음가짐 ... 172 이런 하루 ... 172 참된 시인이란 ... 174 마당가에 오줌을 누다가 ... 176 벌레 세 말을 먹어야 ... 177 호화판 취미 생활? ... 178 새끼 꼬기 ... 180 함께 잘 사는 장사길 ... 181 어느 겨울날 ... 182 새해 첫날 ... 183 말로 전할 수 없는 것 ... 185 미혼모 ... 186 재미없는 일기장 ... 189 나만 비를 기다리는 게 아니야 ... 191 밥 잘 먹고 똥 잘 싸게 해주십시오 ... 192 땅콩밭을 매며 ... 198 교육에는 관심이 없다고? ... 200 아이들은 뗏목을 띄우고 ... 203 그래도 일은 산더미처럼 ... 206 벼멸구를 털다가 ... 207 자연스러운 침묵 속에 ... 209 어화둥둥 사랑일세 ... 210 공동체와 개인 ... 217 5장 우리 마을 이야기 생명을 살리는 농업 ... 233 변산공동체학교 밑그림 ... 244 그 밖에 궁금한 이야기들 ...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