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_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 4 제1부 성철 스님 암자 기행 백련암에서는 까마귀도 선문답을 하네 ... 15 그릇이 비어 있다고 그릇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 15 영원한 진리를 홀로 밟으며 나가리라 ... 24 뜻은 비로자나불 정수리에 두고 행동은 동자 발 앞에 절하듯 하라 ... 32 운부암 무쇠솥은 불길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구나 ... 39 이 산길은 구름 위에 뜬 암자로 가는 문 ... 39 서리 인 소나무처럼, 물 위에 뜬 달처럼 살자 ... 47 침묵하라, 그대를 벙어리라 말하지 않으리라 ... 53 복천암 흐르는 물이 온몸을 다 바쳐 살라 하네 ... 65 물 흐르듯이, 혹은 구름 흐르듯이 ... 65 선승에 의해 선방으로 환생한 복천암 ... 76 평등한 성품을 깨달아라 ... 81 봉암사 용곡 물은 예나 지금이나 회초리처럼 차갑네 ... 89 연탄이 사라진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 89 침류교 위에서 진정한 벗을 그리워하다 ... 105 원망하는 사람마저 부처님처럼 섬기라 ... 111 스님은 왜 암자 이름을 천제굴이라고 했을까 ... 111 시물을 화살처럼 무서워하라 ... 119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 126 철조망을 둘러치고 왜 성전암에서 산비둘기와 함께 살았을까 ... 133 인생이란 가뭄과 풂, 떠남과 돌아옴의 반복 ... 133 암자는 작으나 법계를 머금고 있으니 ... 144 나 잘나지 못함을 철저하게 깨닫게 하소서 ... 148 중음신의 대중을 위해 최초로 설법한 김룡사 ... 155 어찌 세상에 공짜가 있으랴 ... 155 제 앞길 가리지 못하면 산 사람도 중음신이다 ... 161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리라 ... 167 다시 금강굴과 백련암에서 발심의 말뚝을 박는다 ... 179 영원한 행복이란 무엇인거 ... 179 자기를 속이지 말라 ... 192 제2부 어둔 마음을 밝히는 성철 스님의 말씀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다 ... 205 부처님을 팔지 말라 ... 217 사탄이여, 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 227 누가 깨쳤다고 하는가,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라 ... 243 성철 스님 행장 ...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