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남편의 애절한 귀거래사 ... 10 1장 산골로 갈 때 가지고 가야 할 것과 버리고 가야 할 것들 산골 오두막의 마지막 주자 ... 16 내가 산골로 온 이유 ... 19 스스로 크는 아이들 ... 22 엄마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 26 애들 교육은 어때요? ... 30 까마귀야, 까마귀야 ... 33 산골 아빠의 비애 ... 36 트럭 콤플렉스 ... 39 공포의 야콘 ... 44 텅 빈 들녘에 서 보라 ... 48 눈보라 속의 행진 ... 51 노루야, 누룽지 먹자 ... 55 시간의 파편들 ... 59 잊혀진 서류뭉치 ... 63 낯선 손님의 여운 ... 66 지금은 무색해진 귀농반대 이유 ... 70 2장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리다 아이들의 '산골 그리워 병' ... 76 산불, 그리고 가슴 불 ... 79 선택한 맑은 가난 ... 83 못자리 하는 날 ... 87 그들은 왜 떠나갔을까 ... 90 초보 농사꾼 똥지게를 지다 ... 95 산골 아이들 자연학습 날 ... 99 떠나는 자와 남는 자 ... 101 칼 가는 아이 ... 104 세상에 처음 왔으니 ... 107 멧돼지와 유서 사건 ... 110 서울로 돌아가라 하네 ... 113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117 3장 사나운 계절과 고운 사람들 산골 아빠의 비오는 날 봉사 ... 124 새로운 식구들의 여름나기 ... 126 물 넘친 다음날에는 ... 129 텐트에서의 하룻밤 ... 133 불영계곡과 단무지 ... 135 내 입에 것도 넣어 주고 싶은 사람 ... 138 산골 아가들의 겨울준비 ... 141 사람은 누구나 이리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 144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 150 슬픔을 삼키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하단다 ... 154 태풍 매미가 지나가고 ... 158 마음도 복구되기를 ... 161 '길향기' 를 가졌는가? ... 163 이게 또 무슨 소리랴? ... 166 검은차의 손님들 ... 169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 172 4장 행복을 수확하는 산골 가족들 달밭 매는 산골 가족 ... 178 이런 스승을 가졌는가 ... 182 오두막에서 보는 중학교 입학식 ... 185 애비의 따스한 정이 온돌방 가득 ... 189 제 살 궁리는 다 하고 산다 ... 195 요걸 몰랐네 ... 198 애비와 함께 가는 길 ... 201 호기심 많은 박씨 일가 ... 204 아빠, 너무해요 ... 207 지금은 유산을 물려주고 있는 중 ... 211 산골의 결혼기념일 ... 215 농촌드라마의 마지막 컷 ... 219 한 지붕에 도대체 몇 가족이야 ... 222 산골의 분만실 ... 225 에필로그 귀농 주동자인 초보 농사꾼에게 ... 228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