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앞섶을 끄르고
프롤로그 - 마음껏 떠듭시다
1부 옛 그림과 말문 트기
산수는 산과 물이다 ... 20
가난한 숲에 뜬 달 ... 34
풍속화의 본색 ... 39
'봄 그림'을 봄 ... 46
정신을 그리다 ... 54
초상화의 삼베 맛 ... 63
물고기와 새 ... 70
조선의 텃새 ... 76
파초와 잠자리 ... 79
난의 난다움 ... 82
음풍과 열정 ... 90
보면 읽힌다 ... 96
치바이스의 향내 ... 102
2부 헌 것의 푸근함
잘 보고 잘 듣자 ... 108
백면서생의 애첩 - 연적 ... 113
물 건너간 막사발 - 다완 ... 119
만질 수 없는 허망 - 청동거울 ... 126
생활에 빼앗긴 생활용기 - 옹기 ... 132
자궁에서 태어나지 않은 인간 - 토우 ... 138
그저 그러할 따름 - 기와 ... 144
갖춤과 꾸밈 - 문양 ... 149
불확실한 것이 만든 확실 - 서원 ... 156
빛 바랜 세월 한 장 - 돌 잔치 그림 ... 161
3부 그림 좋아하십니까
20세기의 첫 10년 ... 166
말과 그림이 싸우다 ... 180
풍경이 전하는 소식 ... 192
화면이여, 말하라 ... 200
나를 그려다오 ... 208
테러리스트 워홀 ... 217
추억 상품 ... 221
어떤 그림을 훔칠까 ... 229
달걀 그림에 달걀 없다 ... 236
관성의 법칙 뒤집은 누드화 ... 239
어리숙한 그림의 너름새 ... 242
가르치지 않은 그림 ... 245
나는 '헐랭이'다 ... 248
자주꽃 핀 감자라구? ... 251
향수와 허영 ... 254
4부 그림 속은 책이다
길과 글 ... 258
미술 젓가락 사용법 ... 262
우키요에 벤치마킹 ... 268
이런! 헬무트 뉴튼 ... 275
상처 있는 영혼은 위험하다 ... 281
치정의 행로 ... 291
아름다움에 살다 아름다움에 가다 ... 299
부치지 못한 편지 - 김지하 선생 ... 304
에필로그 - 사라지고 싶구나 ... 309
앞섶을 여미고 ... 317
인물 설명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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