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대혁명의 가을, 그리고 겨울 또 겨울 1960년 봄부터 가을까지 1960년 9월 9월 1일 목요일 ... 22 도시락 배달국을 설치해서 : 혁명 이후 4개월, 〈파고다 영감〉의 시작 9월 2일 금요일 ... 28 곧 나온다, 충주비료 : 근대화의 밑거름 된 비료공장 건설기 9월 3일 토요일 ... 36 반바지 입은 영감님 : 〈파고다 영감〉의 등장인물들 9월 5일 월요일 ... 44 부럽군, 대학생들이 : 1960년, 일상 속의 혁명정신 9월 6일 화요일 ... 50 재미있는 굿 : 4ㆍ19 원흉들의 재판 9월 7일 수요일 ... 56 사무라이 흉내 좀 내면 어때? : 1960년, 한국인의 대일감정 9월 10일 토요일 ... 66 옛다, 도로 가져가라 : 지리멸렬한 민주당의 권력다툼 9월 13일 화요일 ... 74 혁명을 따르자니 데모가 울고 : 혁명재판의 딜레마 9월 14일 수요일 ... 80 마라톤에서 금메달도 못 따다니 : 1960년 로마올림픽 9월 18일 일요일 ... 86 도로 내놓는 법이 없다 : 물 건너간 부정축재자 처벌 9월 19일 월요일 ... 92 빚, 빚, 빚 : 쪼들린 사람들 9월 24일 토요일 ... 98 옛날에 4월혁명이라는 게 있었는데 : 퇴색해가는 혁명정신 9월 25일 일요일 ... 106 한국은 독립국이냐, 아니냐? : 1960년의 한미 관계 9월 27일 화요일 ... 112 한국 사람은 거지냐, 아니냐? : 아이젠하워 방한과 한국인의 대미감정 9월 30일 금요일 ... 122 선생님들의 단식 : 교원노조의 건설과 붕괴 1960년 10월 10월 8일 토요일 ... 130 슬픈 가을동화 : 〈파고다 영감〉의 문학적 성취 10월 10일 월요일 ... 138 '판사교'를 믿고 살아요 : 풀려난 원흉들 10월 13일 목요일 ... 144 데모대가 국회에 쳐들어가? : 점거당한 국회 10월 14일 금요일 ... 150 우리는 특별법도 만든다오 : 기로에 선 혁명 10월 18일 화요일 ... 156 거지 아이의 체념 : 1960년, 거지들이 사는 법 10월 21일 금요일 ... 164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 빈곤과 자살 10월 23일 일요일 ... 170 그러게 판잣집은 짓지 말라고 했지! : 부산과 큰불 10월 25일 화요일 ... 176 하나님 아바지… : 교회의 폭발적 증가와 구호물자 10월 28일 금요일 ... 182 내가 받았다면 멋지게 거절하지 : 노벨문학상, 그 망상과 동경 10월 29일 토요일 ... 188 개새끼의 투쟁 경력 : 원칙 없이 진행된 공무원 정리와 채용 10월 30일 일요일 ... 192 "어리석은 국민아 꿋모닝" : 이승만에 대한 엇갈린 감정 1960년 11월, 12월 11월 3일 목요일 ... 204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1960년의 통일운동(1) 11월 5일 토요일 ... 214 용용 죽겠지! : 1960년의 한일 관계(2) 11월 6일 일요일 ... 222 다른 생각 하면 다 거짓말 : 지게꾼 이야기 11월 7일 월요일 ... 230 김장하셨어요? : 없는 사람들의 겨울나기 11월 12일 토요일 ... 236 거지가 개봉관으로 간 까닭 : 1960년의 영화 산업 11월 17일 목요일 ... 246 어떻게 하면 감기에 걸릴 수 있나요? : 문학사의 1960년 11월 22일 화요일 ... 254 학생과 군인은 모름지기 : 학생과 군인의 본분론 11월 25일 금요일 ... 262 "김일성 이놈한테 할 말이 있시요" : 1960년의 통일운동(2) 11월 26일 토요일 ... 270 "히야!" : 1960년, 서울 구경 11월 27일 일요일 ... 278 미친 개와 비구승 : 불교정화운동 12월10일 토요일 ... 286 '새침 양'과 '지라우 양' 의 결혼 : 1960년의 결혼 풍속도 12월 30일 금요일 ... 294 선물 세 개를 샀더니 : 뇌물 권하는 사회 12월31일 토요일 ... 300 송년 : 혁명의 해를 보내는 다짐 1961년 1월, 2월 1월 1일 일요일 ... 306 새해 희망, 고양이가 비웃는다 : 장면 정부의 경제 제일주의 1월 3일 화요일 ... 312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 : 국토개발사업 1월 4일 수요일 ... 318 기발하게 살기 : 어려움을 극복하는 김승옥의 방법 1월 8일 일요일 ... 324 아편쟁이 같은 초등학생 : 입시경쟁에 내몰린 어린이들 1월 10일 화요일 ... 332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1) : 생활고에서 탈출하는 두 가지 방법 1월 13일 금요일 ... 338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 : 생활고를 극복하는 3단계 계획 1월 14일 토요일 ... 344 위를 줄여드립니다 : 1960년의 미래론 1월 20일 금요일 ... 356 실감 나는 싸움판 : 민주당과 신민당의 이전투구 1월 25일 수요일 ... 362 혁명과 하숙집 딸 : 대학생들의 생각 1월 26일 목요일 ... 368 초등학생이 《결혼독본》을? : 1960년의 독서 경향 1월 27일 금요일 ... 378 밥 한 그릇이 모자라 : 물가고와 민생 1월 28일 토요일 ... 384 고개 숙인 '뻐스 운전사'들 : 버스 파업과 교통사정 1월 29일 일요일 ... 394 배고프다는 건 거짓말이야 : 빈곤과 계급 2월10일 금요일 ... 398 살기가 어렵다는 건 거짓말이야? : 양공주이야기 2월13일 월요일 ... 406 오늘은 기어코 갚아라 : 빚에 얽힌 이야기 에필로그 : 다시 봄, 그러나 겨울 주석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