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 4 추천사 ... 8 이천일 년 백운산 그늘에서 ... 17 진다방 미스 신이 심은하보다 이쁘다 ... 20 변비에도 효험이 있을 듯한 처방 하나 ... 23 아미타불! ... 24 쓸쓸하고 적막한 밤 ... 27 심은하보다 이쁜 미스 신은 사라지고 ... 29 비 내리는 밤중에도 제식 훈련 하는 정우성 ... 30 서울, 그 가깝고도 먼 곳 ... 33 무극 장날 ... 35 은하수 다방의 나 마담 이야기 ... 38 당분간 단주를 해야겠다 ... 41 마이산 등정기 ... 44 품 파는 일, 글 쓰는 일 ... 47 향이라는 여자 ... 48 하회 마을 길안댁에서 하룻밤 ... 55 절대로 배달하지 않는 중국집 ... 59 산다는 게 별것 없어 ... 63 오토바이 타고 온 정우성이가 건네준 호박죽을 먹다 ... 66 열두 명의 수색 대원 ... 69 장승포여관, 부서진 선풍기에 대한 기억 ... 74 서울 어디 옥다방에서 ... 77 남색 치마 같은 ... 80 비얌 그리고 두더지 ... 84 느티나무에 얽힌 유쾌한 해프닝 ... 91 서울, 2호선 전철에서 ... 94 덥긴 덥데 ... 96 벌집 사냥 ... 97 정우성이도 참… ... 100 만남다방의 경희 ... 103 폭우, 가산이 강타! ... 106 그 사람도 이제 집 한 채 사서 산다 ... 107 내게 고추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까 ... 111 영 호프(Young Hof) ... 114 참새 한 마리 ... 119 그래도 술 한잔 하고 싶은 밤 ... 121 배추 밭 흰 나비 ... 124 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 127 푸른 버드나무 길 ... 130 잠시 멈춤 ... 135 과연 무엇이 남을까 ... 137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 140 가는 세월 ... 146 이천이 년 간만에 길에 나서려니 ... 151 이런 밤에는 ... 152 꿩, 그리고 부고 ... 153 시골에 산다는 것 ... 160 푸른 이리의 전사들 ... 162 통증 ... 166 산사태 그리고 노란 우비 ... 168 오늘 밤엔 글을 써야 하는데… ... 170 달방, 달꾼, 달빛 ... 173 그저 참혹할 뿐 ... 178 그래도 어찌 꿈꾸지 않겠소 ... 182 한가로운 오후 ... 184 오로지 도토리에만 내 마음을 ... 188 청국장 뜨는 밤 이야기 ... 192 무쇠 솥처럼 ... 197 이천삼 년 이런 경우 ... 201 옛날 자동차 주인 ... 207 꿈 속, 또는 꿈 밖의 연 이야기 ... 209 뭐시기 후기 ... 216 지닝이 ... 220 달빛 아래 진득찰을 보고 눈물을 ... 224 지난 저녁 ... 228 서럽던 마음이 사라지니 ... 233 이천사 년 대보름 단상 ... 239 아버지, 달빛이라도 흩뿌려 주십시오 ... 245 올해의 장 담그기 ... 248 어머니, 당신 마음에도 봄이 왔을까요? ... 250 식구(食口) ... 253 소주 한 잔 ... 256 칼을 만들지 않으면 ... 259 장마는 오지 않고 ... 263 민물새우, 수연다방 ... 267 번개탄 ... 272 이 답답하고 아득한 마음은 무얼까 ... 278 시래기를 엮으며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