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신영복을 읽는다 서문 : '처음처럼'의 의미를 되새기며 / 박경태 Ⅰ. 끝나지 않은 사색 : 삶과 사유 1. 끝나지 않은 사색 : 신영복 사유의 흐름 / 김형찬 ... 15 2. 진보주의의 새로운 지평 / 김호기 ... 24 3. 사람을 거울로 삼는 구도자, 신영복 : '증오의 정치'를 넘어서 / 강준만 ... 32 4. 신영복의 '60'년을 돌아본다 / 한홍구 ... 44 5. 그의 몸에 새겨진 한국 현대의 역사, 그의 몸이 뛰어넘은 한국 현대의 역사 / 조희연 ... 69 Ⅱ. 나무에서 숲으로 : 글과 예술 1. 세번째 봉우리 / 조정래 ... 81 2. 사색의 산책이 펼치는 언어의 숲 : 신영복의 글과 언어 / 임규찬 ... 86 3. 나무에서 숲으로 가는 길을 같이 거닐다 : 왜 독자들은 신영복의 책을 읽는 것일까 / 이권우 ... 95 4. 신영복의 서예 미학 : 그의 옥중서체가 형성되기까지 / 유홍준 ... 104 Ⅲ. 낮고 깊은 성찰 : 신영복 다시 읽기 1. 한 혁명적 인간의 낮고도 깊은 성찰의 기록 : 다시 읽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김명인 ... 119 2. 선생이 되는 길, 우리 모두의 길 : 다시 읽는 『청구회 추억』 / 김명환 ... 132 3. 바다에 이르는 사색 깊은 강물의 여정 : 다시 읽는 『나무야 나무과』 / 조병은 ... 140 4. 지상의 인연, 인간의 연대 : 다시 읽는 『더불어 숲』 / 홍윤기 ... 150 5. 옷깃 여미며 읽는 동양고전 : 다시 읽는 『강의』 / 배병삼 ... 178 Ⅳ.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 신영복 깊이 읽기 1. 제국의 논리를 넘어, 새로운 문명을 향하여 : 신영복의 문명론 / 김창진 ... 189 2. 동양사상과 마르크스주의적 문명 비판 : 『강의』를 중심으로 / 이규성 ... 200 3. 만리장성과 화이부동 : 루쉰과 신영복 / 백원담 ... 213 4. 자본주의 문명 비판과 '관계론' / 신정완 ... 226 5. 신영복과 분단ㆍ통일 문제 / 김동춘 ... 237 2부 : 신영복을 말한다 제자로부터 받는 아픔과 기쁨 / 이현재 ... 255 옛 스승들의 회고(좌담) / 박문희 ; 조홍범 ; 박창기 ; 박창희 ; 서상호 ; 신영 ... 258 밀양 뒷동산에 올라 / 정풍송 ... 264 은린(銀鱗)처럼 빛나던 시절 / 배진 ... 268 가난한 날의 벗 : 나의 50년 지기 신영복 / 김문식 ... 271 대하드라마의 제4막을 기다리며 : 상대 시절의 신영복 / 홍재영 ... 275 『대학신문』을 빛낸 글 솜씨 / 윤흥렬 ... 283 물을 닮은 사람 / 신남휴 ... 287 시와 그림을 사랑한 문우회 선배 / 이해익 ... 291 40년이 지난 지금도 부르는 옛 노래 / 장명국 ... 296 청구회의 추억을 되살리며 / 김승광 ... 299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석양에 난다 / 김학곤 ... 304 청맥회의 추억 / 최영희 ... 310 살벌한 대전교도소, 그 시절이 그리운 이유 / 이승우 ... 313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맺은 사제의 연 : 이구영 선생님과의 인연 / 배기표 ... 316 시대의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나다 / 문행주 ... 321 이랑 많이 일굴수록 쟁기날은 빛나고 / 황인욱 ... 326 전쪼회 시절 / 이근성 ... 333 20년의 세월을 딛고 다시 시작된 강의 / 이재정 ... 338 옥중 편지를 만났을 때의 그 울림으로 / 김정남 ... 341 게으른 경배자의 변 / 허문영 ... 345 놀 줄 아는 선비, 나는 그와 노는 것이 즐겁다 / 김창남 ... 348 사제를 넘어선 사제 / 유낙준 ... 352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 : 교사들의 스승 신영복 / 심은하 ... 359 '돈 안 되는 공부'의 가르침 / 탁현민 ... 368 세상 인연의 숲, 가족의 길로 들어서다 / 박강리 ... 372 나의 영원한 오빠, 휴머니스트 신영복 / 심실 ... 376 빈손 / 서숙 ... 382 함께 걷는 서오릉 길 / 노회찬 ... 385 내 마음속의 스승 / 한돌 ... 389 떡으로 기억되는 남자, 모성을 가진 남자 / 오한숙희 ... 394 나를 성찰하게 하는 글과 말 / 하승창 ... 399 디지털 글꼴 '엽서체' 개발 이야기 / 김민 ... 404 높지도 거세지도 않은, 그러나 도도한 장강처럼 흐르는 / 김은정 ... 413 처음처럼 / 손혜원 ... 421 천년의 약속, '더불어숲' / 이승혁 ...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