刊行辭 ... 5 화보 ... 27 언니(從兄 寅肪)께 ... 107 큰댁 언니(再從兄 寅昇)께 ... 116 尹器重로 先生이 담원 선생에게 한 서한 ... 123 담園文錄 一 금산군수 홍공의 사장(錦山郡守洪公事狀) ... 129 두 외숙부의 행적을 적다(二舅行述) ... 135 나원학전(羅源學傳) ... 141 경재 이장 제문(耕齋 李丈祭文) ... 145 유릉 지문(裕陵誌文) ... 151 수당 민영달을 슬퍼하는 글(閔綏堂泳達 傷辭) ... 161 수당 민공을 합제하는 글(合祭綏堂閔公文) ... 163 운악선사 비(雲岳禪師碑) ... 169 백양사 기적 비(白羊寺紀蹟碑) ... 173 박승도에게 준 편지(與朴勝燾書) ... 178 민영달전(閔泳達傳) ... 182 월남 이공 묘비(月南李公墓碑) ... 190 그리움을 적다(抒思) ... 202 이희원전(李熙元傳) ... 207 박승익전(朴勝益傳) ... 212 기윈 이장 종형을 합제지내는 글(合祭杞園李丈鍾瀅文) ... 217 석전 황원 어른께 드리는 답장(復黃石田文書) ... 222 남강 이공 묘비(南崗 李公墓碑) ... 227 남강 이공의 비를 세운 다음에 쓰다(書南崗 李公碑後) ... 233 『영인본 훈민정음』 서(影印 訓民正音序) ... 235 신천 이씨 선묘 비(信川 李氏先墓碑) ... 239 김성윤 군의 고마운 일을 돌에 새김(金君 晟允 惠蹟刻石) ... 245 해주 강군 묘갈명(海州姜君墓碣銘) ... 249 주감찰 묘갈명(朱監察墓碣銘) ... 253 경운스님이 스님 된 회갑수첩 서(擎雲上人回臘壽帖序) ... 256 『김추사전집』 서(金秋史全集序) ... 258 유점사 기적비(楡岾寺紀蹟碑) ... 262 하정 여공 묘표(荷亭呂公墓表) ... 268 하정 여공 묘갈(荷亭呂公墓碣) ... 274 석전 상인 소전(石顚上人小傳) ... 277 『태교신기음의』에 대한 간단한 서(胎敎新記音義序略) ... 281 성재 이공이 환국한 지 벌써 한 돌이라 섣달 초사흘은 공의 생신이기에 공경스럽게 장구를 읊어 정성을 적다(省齋李公還國己周年矣 冬初三爲公嶽降之辰 敬賦長句識침 丙成) ... 287 갑신년(1884) 나라 일로 죽은 환관 내시부지사 상선 벼슬의 유공 묘갈명(甲申死事內臣知內侍府知事尙膳柳公墓碣銘) ... 297 예별좌 묘갈명(芮別坐墓碣銘) ... 304 성사간 묘갈명(成司諫(自諒)墓碣銘) ... 307 우당 이공의 난그림에 부쳐(題友堂李公畵蘭 己丑) ... 311 종조형 참판공 묘표(從祖兄 參判公墓表) ... 316 유우당 어르신네 환갑생신에 내가 시 지어 수를 빌다(兪愚堂丈六十一生辰 余爲詩寄壽) ... 319 『태잠회심집』 서(苔岑會心集序) ... 323 담園文錄 二 단양 이씨 세장천비(丹陽李氏 世葬阡碑) ... 329 이인이 용에게 침을 주는 그럼을 위한 글(異人鍼龍圖記) ... 336 신국포 가전(愼菊圃 家傳) ... 338 봉산석실가(鳳山石室歌) ... 341 오군에게 부치다(寄吳生) ... 345 중암의 발산별장에서 샘 하나가 솟으니 밀고도 차다. 갈라서 끌어 괴게하니 양쪽이 서로 비친다. 나에게 시를 지어 달래서 바위 벼랑 위에 새기려 하다.(中暗鉢山別業 得 泉 甘洌. 派引渟蓄 左右映帶. 求余作詩 將刻之巖厓壁上.) ... 348 경주의 박화준 군이 오래 전에 통지일로 나에게 와서 서울서 묵은 지도 몇 해가 되었다. 돌아간 뒤에도 해마다 편지로 문안하니 회보 없이 거를 수가 없다. 그 부지런함에 감동되고 나의 게으름이 부끄러워 짐짓 절구 열 수를 지어 편지 삼아 바친다.(慶州朴君華準 昔年以通志事 就余客京且數年. 旣歸 歲通書問 不以無報而 ... 350 강군이 해마다 새우알젓을 보내는데 올 여름 더욱 맛있기에 시를 지어 사례하다(姜君歲致蝦卵 今夏尤美 作詩寄謝) ... 356 안악 김용승 처사의 학문은 양명을 주로 한다. 지난번 내가 안악으로 찾아가 보았고, 올 여름에 서울 와서 자주 내게 찾아와 학문을 이야기하였는데 몹시 밝았다. 돌아가 편지가 왔기에 시로써 답장을 삼는다.(安岳金處士庸升 學主新建. 頃余過安岳見之 今夏至京 屢就余 談學甚暢 歸有書報之以詩) ... 358 7월 열엿샛날 몹시 더워 저녁에 노들 물가에서 송ㆍ김 두 벗과 배를 타다(七月十六日苦熱 夕出鷺渚 乘舟 同宋金二友 ... 363 한치익의 일을 적다(記韓致益事) ... 365 옛날을 이야기하여 성철영 참봉에게 부치다(道舊寄成參奉哲永) ... 371 7월 열여드레 밤 천둥치며 많은 비가 오다(七月十八日夜大雷雨) ... 375 밤에 회현방 옛집을 꿈꾸었는데 예전과 다름없어 깨어서 기록하다(夜夢賢坊故宅 宛如昔日 覺而志之) ... 377 김창강이 하사받은 『문헌비고』 뒤에 적다(書金滄江受賜文獻備考後) ... 383 서대곡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을 애도하다(西臺曲 哀安烏山昌浩先生) ... 387 승정원 좌승지에 증직된 첨정 유공 묘지(僉正贈承政院旨兪公墓誌) ... 393 오래 앓아 심심한 끝에 지난 일을 추억하다가, 언젠가 해남 대둔사에 있을 때, 어떤 친구에게 들은 명창 송흥록의 일이 하도 신기하던 것이 생각나기에 시로 지어 김춘동, 이원조 둘에게 보이다.(久病無聊臥繹旣往 記曾在海南大芚寺 從一友聞名唱宋興祿事 甚寄 爲見於詩 示金春東李源朝二君) ... 397 김춘동 군이 와서 말하기를 그 어르신네 소옹 비서승이 올에 환갑생신인데, 다른 손님은 말고 아직 살아계신 가헌ㆍ치재ㆍ송거 두어 어른만 모시려고 하니, 나더러 따라 오라는 것이었다. 마침 나는 아파서 나갈 수 없기에 장구를 지어 부친다.(金君春東來言 其大人素翁秘丞 今年六十一生辰無他客 獨邀稼軒치齋松居三遺老 ... 399 답답함을 잊으려고(遣憫) ... 407 두어 벗과 함께 동소문을 나서 저녁에 한 원정에 이르니, 기둥이며 난간이며 계단 섬돌이 거의 수당 민영달의 동호별장과 비슷하여 옛일이 슬퍼서 짓다.(同數友出東小門 夕至一園亭 楹檻階체 略如緩堂閔公湖墅 愴舊有作) ... 409 7월 스무닷샛날 한밤중 모여서 종숙 문헌부군 제사를 지냈다. 언니 소상이 가까운 날에 있었던 데다가 또한 국망이 지난 이 날에 있었음을 생각하여 50운을 지어 여러 조카들에게 풀이해 보이다.(七月二十五日 夜將半會際從叔文獻府君. 旣兄亡日近 又念淪喪往在是日 爲賦五十韻 解示諸姪) ... 413 보재 이상설 공이 이미 돌아갔으므로 나는 그를 위해 전기를 지으려는 생각이었으나, 딱하게도 그의 사적을 기술한 것이 없고, 보고 들으러 갈 데조차 막혔다. 게다가 세월이 흘러 차츰 잊혀져 요즘 사람으로는 그 이름을 들먹이는 이조차도 드물다. 시사에 느꺼워하며 지난 일을 생각할수록 돌아가셨다는 것이 더욱 슬프? ... 419 낮 비가 저녁까지 그치지 않아 쓸쓸하더니 또 벌레 소리가 조금씩 들려와서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느꺼움이 있기에(午雨至夕 蕭蕭然 又聞蟲聲乍動有조年之感) ... 430 광주 기근섭 군의 편지에 느꺼움을 부친 뜻이 있기에 절구 네 수를 읊어 회사하다(光州寄君近燮有書 意寄感慨 賦四絶句爲謝 ... 432 해려가 금강산에 들어가 정양사 시를 부쳐 보냈기에 급히 차운하다(海旅入金剛 寄示正陽寺詩 走次) ... 435 죽파 정군 묘갈명(竹坡鄭君墓碣銘) ... 438 조여성 묘갈명(趙汝聲墓碣銘) ... 443 현산이 나에게 보낸 시를 가헌장이 보고서는 그 운에 차운하고, 또한 그 시 가운데서 내가 담원이라 함을 치재에게 듣고 알았다 하였다. 내가 요즘 이로써 자호하기에 첩운하여 보내신 운자에 차운하여 받들어 화답한다.(稼軒丈見玄山寄余詩 因次其韻 又以其詩中 謂余담園 問諸恥翁 知如近以此自號 爲疊次見贈 奉和) ... 449 가헌장의 시를 덧붙이다(附 稼軒詩) ... 452 석주명 군은 박물을 전공하는데, 오로지 나비류에 대하여 전문적이고도 정밀하기 때문에 울연히 명가가 되었다. 그 연구하는 마음이 호젓하고 마음씀이 갈리지 않고 전일함을 공경한다. 만나기만 하면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지난번 나의 글씨를 달라기에 이 시를 읊어 써 보내다.(石君宙明治博物 因專精蝶類 蔚爲名家 敬? ... 455 창운 이현재와 같이 금강산에 들어가 만폭동 어구를 보니 다시는 예전같은 모습이 없었으나 흑룡담은 더욱 기이하고 장엄했다 진주담까지 갔다가 돌아왔다.(同李滄운賢在 人金剛山 見萬瀑洞口 無復舊觀 而黑龍潭益 寄壯至眞珠潭而歸) ... 460 오래된 벼루를 슬퍼하다(古硯歎) ... 467 송계가 벼루를 부치더니 또 이어 벼룻상과 서판을 보내 준 게 고마워(謝松溪奇硯 且繼致硯牀及書板) ... 469 칠곡 범일 이만환이 그 어르신네 금당의 분송ㆍ분매시를 보내고 화답하기를 청하기에(柒谷李範一萬煥寄示其尊人錦堂盆松盆梅詩 請和) ... 473 먼저 울에 거퍼 차운하다(疊次前韻) ... 475 집안 조카 춘재는 진사로 학산옹의 아들인데 독실한 효성으로 소문이 났다. 옹이 돌아간 뒤, 집안은 더욱 어려워져서 스로 살아나갈 길이 없었건만도 오히려 그 무덤을 지켜 떠나지 않았다. 지난해 겨울에 서울에 있는 그 며느리가 둘째 아들을 낳자, 춘재가 듣고는 너무도 기뻐서 송나라 소식의 시운으로 지어 보내줌을 ? ... 477 또 차운한 한 수(又次一首) ... 480 민충정공 서대가(閔忠正公犀帶歌) ... 482 고하가 강호에서 엽서를 부쳐 보냈기에 절구 아홉 수를 지어 회답하다(古下自江戶寄信片 作九絶句 爲報) ... 484 신명균의 죽음을 슬퍼하다(哀申明均) ... 490 치재 이공 광지명 뒤에 적다(書恥齋李公壙誌銘後) ... 492 『이산집』 서(伊山集序) ... 494 索引 ...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