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 3 그때 우리 청년들 다 갑종이죠 / 경준식 ... 9 모범적인 집안에서 군인을 가야 타의 사람들이 따라 간다 그것이여 / 정용환 ... 35 관직에 있는 사람은 더 못 피한단 말이야 / 최기형 ... 67 일본놈의 도매 짓으로 넘어가는 거죠 / 동면국 ... 93 만주인을 막 쏴 죽여버려. 지네가 져서 속상하다고 / 김철주 ... 109 이 수용소에는 카레이스키 한사람도 없대는 거야 / 이병주 ... 123 궁뎅이 살을 보면 얼마나 말랐느냐 하는 걸 보는 거지 / 원봉재 ... 163 나무 벌채하고 들어오면 서로가 가르켜. 야! 니코 하얗다. / 김일용 ... 199 죽은 사람 산판하던 산에다 묻어 / 김상기 ... 215 야! 저 청진이다. 청진 산이 보인다 / 최용관 ... 239 한동네에 열둘이 갔는데 나만 안 오거든 / 김광조 ... 259 그 복잡한 시절에 6년을 어떻게 기달립니까? / 신현상 ... 287 해제 ... 311 색인 ...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