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nte〔조금 느리게〕 이별 앞에 울다 1 헤어짐을 꺼내어 놓다 벚꽃 지다 ... 16 거짓말이 보인다면 ... 18 세상에서 가장 슬픈 풍경… ... 20 사랑은 둘이 하는 일이지만 이별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 22 모든 이별은 신호를 보낸대요 ... 24 그 나머지의 바람 같은 사람 ... 26 선인장 ... 28 싫증 날 법도 했겠어요 ... 30 헤어지는 순간에도 그 사람을 사랑했나요? ... 32 그럴 자격 있는 사람 ... 34 그랬으면 좋겠다 ... 36 지금 내가 흘리는 건 기억입니다 ... 38 헤어지는 사람 앞에서 시계는 보지 않기로 해요 ... 40 참으로 힘없는 한마디 ... 42 몰라서 못하고, 귀찮아서 미루고… ... 44 시간을 가르쳐주지 않는 시계 ... 46 차지도 덥지도 않은 ... 49 그만하면 됐다 ... 52 2 추억을 베고 눕다 쓰지 않는 기관은 퇴화된다 ... 56 비벼 끄기 ... 58 사랑할 땐 그 사람의 무릎을 베고 헤어진 후엔 그 사람의 추억을 베고 눕는다 ... 60 마음은 우주보다 넓었는데… ... 62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 진다는 말 ... 64 심장은 기억합니다 ... 66 식물처럼 살아요 ... 68 꿈같은 아이 ... 70 헤어짐과 잊혀짐 사이 ... 72 마음아 부탁해 ... 74 사랑…그게 아니라면 불가능할 일 ... 76 게으른 내 마음 ... 79 집 앞에서 길을 잃다 ... 81 사랑보다 더 부지런해야 하는 게 이별인가 봐요 ... 83 그래도 커피는 주문을 해야 해요 ... 86 발신번호 표시제한 ... 88 위태로운 이야기 ... 90 새 신발을 사러 갈 때 ... 92 미치도록 궁금하지만 알게 되는 건 두려운 ... 94 자동차 이야기 ... 96 Moderato〔보통 빠르기로〕 이별에 길들다 1 마음도 재생이 되나요?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 ... 102 도움닫기 ... 104 이맘때 즈음이면 좋겠습니다 ... 106 꺼내 보기에도 아까운 ... 109 빛의 속도와 거북이의 속도 ... 112 사막여우 사막을 떠나다 ... 115 그리다 ... 118 혼자서 극장에 ... 121 세상에 보채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 124 혼자서도 잘해요 ... 126 누군가에게는 쉽고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 128 침묵의 언어 ... 131 2 그날, 그때 그 자리에… 숨기 좋은 곳 ... 136 별의 자리 ... 138 마음도 재생이 되나요? ... 141 방치되는 것들 ... 144 다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것 뿐 ... 146 옷장 이야기 ... 148 시시하다. 시시해 ... 150 그게 궁금합니다 ... 152 때로는 누군가를 잊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고 때로는 누군가를 잊기 위해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다 ... 154 세 가지 종류의 사랑 ... 156 손 편지 ... 158 기다림은 남아있는 세탁기의 시간과 같다 ... 160 나는 무얼 하던 사람이었을까요? ... 162 나쁜 놈이었을 수도 ... 165 솔로 유발자들 ... 168 너였구나 ... 170 그 사람이 돌아온대 ... 173 니 옆에서 난 참 착했던 것 같은데…… ... 176 부럽다, 부러워 ... 178 Allegretto〔조금 빠르게〕 그리고… 이별을 잊다 1 지구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말 데칼코마니 ... 184 오른쪽에서 걷는 이유 ... 187 심수봉이 그랬어 ... 189 숲과 같아 ... 191 좋아하는 것들 ... 194 문자 왕 ... 197 크리스마스 일기예보 ... 200 첫눈 ... 202 꽃 위에 손을 문지르고 ... 205 여기까지 와보길 참 잘했다 ... 208 사랑도 사람이 만드는 일 ... 211 마음이 나에게 시킨 수많은 일들 중에 ... 214 그녀에겐 우연, 나에게는 운명 ... 216 ‘사랑’이라는 이름의 행성 ... 219 내 손과 딱 맞는 온도를 가진 아이 ... 222 샴페인 가로등 키스 숫자 ... 225 2 그리고 사랑이 있었다 나, 바다 보러왔다 ... 230 로맨틱 코미디를 너무 많이 본 거지 ... 233 행복한 스토커 ... 236 와인을 좋아하는 이유 ... 239 사랑의 시작은… ... 242 그 사람이 거기 있었어요 ... 244 저기요 ... 247 일요일에 문 연 약국 찾기 ... 250 받기만 하면 돼 ... 253 나는 무서운 거 질색인데 ... 256 시시 콜콜 ... 259 무조건 항복 ... 262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 ... 264 노력상 ... 267 하이야…다들 자기 강아지는 사람 말도 알아듣는다더라… ...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