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5 출발 전 2주일 ... 8 PART 1 서울에서 제주도를 향해 달리다 모든 일의 시작 ... 14 잠 못 이루는 사람 ... 24 It was rainy day ... 30 완전(完全) 걸인(乞人) ... 38 벌써 목포? ... 48 목포에서 첫 휴식 ... 54 오늘, 세월을 낚는다 ... 58 낙지 사냥꾼 ... 63 땅끝, 조카들, 해진 뒤 광란의 질주 ... 70 떠나려는 자 막지 마라 ... 81 무기력해진 나 ... 86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제주도 입도(入島) ... 88 PART 2 꿈에 그리던 제주도를 달리다 제주도에서 첫날 있었던 일들 ... 98 아! 마라도, 마라도 ... 112 즐거웠던 해수욕과 괴로웠던 1100도로 ... 123 하늘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을 때 ... 134 삼다도의 한 주인공, 바람 ... 144 태풍은 다시 한번 나를 ... 154 태풍으로 제주시에 갇혔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 162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 부산입항 ... 168 PART 3 부산에서 영월까지 또다시 달려야한다 ... 182 약간의 관광, Heavy rain예고편 ... 188 진짜 Heavy rain ... 194 그냥 달린 날, 첫 번째 펑크 ... 202 새벽 임원항에서 회 먹다 ... 210 휴식을 위해 영월까지 ... 220 구름 속 학이 사는 마을, 한 명의 방문객 ... 228 PART 4 영월에서 서울까지, 마지막 질주 홍천으로, 여행이 끝나감을 느낀다 ... 238 2명이 달리다 ... 250 동해와의 재회, 종일 비 맞으며 진부령을 넘다 ... 258 다시 홀로 마지막 날을 준비하다 ... 270 final day ... 278 Epilogue ...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