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 4 제1부 문장 이론 글을 어떻게 지어야 훌륭한 문장이 될까? ... 15 뺨의 수염을 그려야 좋은 문장 ... 27 질(質)과 문(文)이 조화를 이루는 글 ... 31 쉽고 단순해져야 정밀한 것이 온다 ... 36 순정한 고문의 추구 ... 45 이 시대의 시인은 창강 하나로다 ... 50 자하의 시는 화려한 꽃에 불과하다 ... 56 글 찍어내는 세태를 비판함 ... 61 사모의 정이 간절할 때 훌륭한 문학이 탄생한다 ... 65 마음(心)을 떠난 학문은 논할 수가 없다 ... 72 규방 여인이 풍아의 뒤를 잇는 아름다움 ... 82 명미당 이야기 : 여한십가란 무엇인가 -변려한 세상의 문장을 꾸짖다 ... 88 제2부 논설과 평론 허물 고치기를 남에게 표시 나지 않게 하라 ... 95 잔인하지 않으면 매가 아니다 ... 98 그렇게 살면 인생 어려울 것이 없겠다 ... 102 문장이 최고의 도는 아니다 ... 106 명미당 이야기 : 최연소과거 급제와 『당의통략」저술 -조선은 도학을 너무 존숭하였구나 ... 114 제3부 충성과 절의 신숙주는 들어라 ... 123 김시습과 김인후에 대한 재평가 ... 137 역사서를 잘못 읽어 죽지 못하다 ... 150 허리에 찬 칼이 사람의 마음을 비추네 ... 162 미국 군함대가 기가 질려 물러나다 ... 171 명미당 이야기 : 이건창의 피 끓는 상소문 읽기 - '폐하, 빨리 러시아 공관에서 나와 궁을 지키소서' ... 182 제4부 가족과 나에 대하여 모름지기 자기 마음속에 정해진 가치관이 있어야 ... 193 마음과 육신이 병든 지식인에게 고함 ... 206 깨끗함에 대한 변론 ... 213 이제 누구의 가르침을 얻을까 ... 220 가장 불행한 자가 나의 처 아니겠는가 ... 225 다정한 말소리는 다시 들을 수 없는가 ... 231 눈물을 닦으며 술잔을 권하네 ... 236 천 장의 종이에 만 자를 써도 ... 241 진실로 슬퍼할 만한 일 ... 250 명미당 이야기 : 18~19세기 제망실문의 경향 -죽은 아내를 어떻게 감동시킬 것인가 ... 256 제5부 백성들의 삶을 기록하다 누가 술을 마시지 못하게 말렸던가? ... 263 도적질도 할 수 없고 살아갈 방법도 없다 ... 267 불효자를 참회하게 만든 대국민 담화문 ... 271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 275 짚신 삼기에 담긴 성인의 도 ... 280 받아들임이 부끄럽지 않으리 ... 285 모든 면이 어른 같았던 친구 ... 289 나라를 지킨다는 것의 어려움 ... 294 효행과 열부는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라 ... 300 제6부 효부와 열녀 위대한 사랑의 표현 ... 307 누가 백상월을 기생이라 말하는가 ... 312 일기장을 양손에 쥐고 죽다 ... 316 한칼에 두 유방을 잘라낸 여인 ... 320 남편의 도포를 입고 죽다 ... 324 몸을 죽여서 인(仁)을 이루다 ... 328 명미당 이야기 : 인물 기사와 이건창의 글쓰기 -산택이나 초야에 숨어 있는 사람들을 포착하려는 욕구 ... 332 제7부 생활과 성찰 그대는 장차 어디를 수리하려는가? ... 341 개성 사람들의 세상에 전할 만한 것 ... 347 제가 말을 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 350 호랑이를 잡고자 하는 수령의 고민 ... 353 가렴주구 되기는 얼마나 쉬운가 ... 360 사찰은 집이 아닌가 ... 364 부모 삼년상을 치른 스님을 기림 ... 370 수승대는 자연의 개울가에 있는 것 ... 376 오직 칡만은 향기도 없고 무성하지도 않네 ... 382 명미당시문집서전 ... 386 옮긴이의 말 ...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