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글 ... 4 추천의 글 ... 8 아가씨와 잘 지내는 법, 그리고…… : 『도쿄기담집』中「하나레이 만」 ... 16 왜 어릴 땐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지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21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25 Side Story 01 나의 책 수집 이야기 ... 29 좋은 소설을 고르는 기준 : 『오후 네 시』 ... 33 미안하지만, 내게 양을 그려줘 : 『어린왕자』 ... 38 커트 코베인이 만나게 해준 책 : 『향수』 ... 43 Side Story 02 폴 오스터를 읽게 된 계기 ... 47 당혹스럽고 지루했던 첫 만남 : 『앵무새 죽이기』 ... 52 학창 시절의 추억과 함께한 작가 : 『해변의 카프카』 ... 56 마지막 20대를 보내며…… : 『그들도 스물두 살에는 절망했다』 ... 61 Side Story 03 좀 더 괴로워하고 방황해도 괜찮아 스무 살이라는 건 그러라고 존재하는 거니까 ... 66 근사한 긴장감을 주는 고전문학 : 『죄와 벌』 ... 71 추천해주면 만족 확률 높은 책 : 『키친』 ... 76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 :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줘』 ... 79 Side Story 04 소설을 읽고 느끼는 건 독자의 몫 ... 83 영화의 OST를 들으면서 읽는 텍스트의 다른 느낌 : 『냉정과 열정 사이』 ... 87 책장에서 날 기다리는 책 : 『빨강머리 앤』 ... 91 더는 골탕 먹지 않겠어! : 『69 : Sixty Nine』 ... 95 Side Story 05 이사할 때 책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 100 존 레논과 호밀밭의 파수꾼 : 『호밀밭의 파수꾼』 ... 105 상뻬가 그린 목가적인 프랑스 : 『프랑스 스케치』 ... 111 올여름 휴가는 스노우캣과 함께 파리로! : 『SNOWCAT in PARIS』 ... 116 Side Story 06 금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 ... 121 모든 것이 불안정했던 열여덟 살의 만남 : 『상실의 시대』 ... 125 여기가 내 삶이 시작되는 곳이야 : 『달의 궁전』 ... 130 가슴 한편이 봄날의 햇살처럼 조금씩 따스해져 :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 136 Side Story 07 가을과 안톤 체호프, 커피와 붉은 노을, 소파와 스타세일러 ... 141 83세의 오만한 노인이 남긴 소설의 묵직함 : 『레미제라블』 ... 145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읽는 책 : 『농담』 ... 149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 『스페인 너는 자유다』 ... 155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 : 『좀머 씨 이야기』 ... 159 Side Story 08 존 어빙의 책을 읽고 싶습니다 ... 163 학창 시절의 상처가 모두 치유되는 것 같은 행복감 : 『창가의 토토』 ... 168 자 그럼, 시작해볼까 : 『GO』 ... 173 국내 소설에 대한 어려운 숙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178 Heart shaped-box가 아닌 Heart box로 느껴봐 : 『이방인』 ... 183 Side Story 09 가슴속 태엽을 열심히 감았으면 좋겠습니다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