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 4
1부 어제의 노비와 오늘의 비정규직
가짜를 만들어내는 진짜 범인 ... 13
이름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 가짜 시비 ... 18
'경쟁사회'에서 다산과 신작을 돌아보다 ... 23
인간의 족쇄로 전락한 절대 진리 ... 28
조선 산골 유토피아, 이 시대엔 꿈인가 ... 33
약자의 살을 삼키는 육식 ... 38
'촛불'에 드리워진 계급의 그림자 ... 43
어제의 노비와 오늘의 비정규직 ... 48
법가의 비참한 최후, 위앙 ... 52
허생은 왜 돈 50만 냥을 바다에 버렸나 ... 55
최남선의 인색함에 날아간 문화유산 ... 60
'열녀'의 21세기판 변주곡 ... 65
국가권력으로 기녀제도를 존속시킨 양반들 ... 70
관용에 눈감은 '예수천국 불신지옥' ... 74
도둑을 감화시킨 청빈 ... 79
풍수와 점술을 믿을까? ... 82
2부 이 시대의 '북학의' 어디 없소
정조의 '백성'과 정치인들의 '국민' ... 89
왕들의 살인과 사극의 미화 ... 94
백성을 버리고 떠난 임금들 ... 99
사회 폐단 따지는 '이계심'이 그립다 ... 104
이 시대의 '북학의' 어디 없소 ... 109
19세기 '선전관(先錢官)'과 21세기 '강부자' ... 114
'차별' 먹고 자라는 역모와 반란 ... 119
나라 망친 '붕당정치' ... 124
아첨의 지극한 도 ... 129
정조가 조선 최고 '중매쟁이'가 된 사연 ... 133
정조의《흠휼전칙》과 인권에 대한 최초의 일념 ... 138
파리를 조문하는 글 ... 143
'빈대 잡으러 집 태운' 연산군의 언문탄압 ... 147
'큰 쥐'의 올바른 처리법 ... 152
탐관오리 불멸론 ... 155
지도에만 있는 도시, 지방이라는 식민지 ... 160
3부 진리는 어디 두고 경전만 섬기는고
제국주의 영토욕 판치는 고구려 땅 ... 167
입시에 짓눌린 '김정승의 아들' ... 172
제 자식 잡아먹는 교육 ... 177
연산군의 폭정이 옳다던 세력들 ... 182
훈장 내쫓는 학부모, 강사 내모는 대학 ... 187
진리는 어디 두고 경전만 섬기는고 ... 192
지배층의 백성 훈육 ... 197
장지연의 비극 ... 202
요절한 천재들이 주는 교훈 ... 207
조선의 과학은 왜 낙후하게 되었는가 ... 211
일상을 공부하는 법 ... 221
인문학 공부의 즐거움 ... 225
4부 유토피아를 꿈꾸지 못하는 세상
언어로 세상을 재현할 수 있을까 ... 231
문화 다양성의 소멸 ... 235
유토피아를 꿈꾸지 못하는 세상 ... 239
다산을 연구에 몰두하게 한 것 ... 243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 ... 247
탐진에 대한 물음에 답하다 ... 251
자립적이며 자족적인 세계 ... 255
소인배 승승장구론 ... 259
소인배 등급론 ... 263
인재는 왜 사라지는가 ... 267
그들만의 세상 ... 271
박지원과 홍대용의 외국인 사귀기 ... 275
조선시대 과거 합격자와 다산의〈감사론〉 ... 279
장산의 낡은 집 ... 283
탕론(湯論), 아래로부터 위로의 정치 ... 287
다산, 정치를 말하다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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