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자의 말 : 시대와 인간을 통찰한 두 역사서를 쉽게 만나다 ... 8 옮긴이의 말 : 중국 최고의 고전을 통해 처세와 모사의 길을 배우다 ... 12 상편 왼손에는『사기』 제1장 의리(義理) 몸과 마음을 바르게 세워 천하 구제를 자신의 임무로 삼다 ... 17 약법삼장(約法三章)으로 일생의 위대한 업적을 이뤄내다 ... 23 바른 몸과 마음으로 집안과 나라를 다스리다 ... 29 의로움으로 감동시키고 이치로 설복시켜라 ... 35 의를 먼저 내세우면 난쟁이도 거인이 된다 ... 41 불의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 ... 50 제2장 탐욕(貪慾)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나라의 멸망을 초래하다 ... 59 득실(得失)의 변증법 ... 66 색(色)을 탐하면 반드시 망한다 ... 69 작은 이익을 탐하면 화를 자초한다 ... 74 부귀가 인생의 화근이 되게 하지 말라 ... 78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면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 ... 84 제3장 관용(寬容)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아야 인재를 제대로 볼 수 있다 ... 89 포용은 아량 있게 처세는 뛰어나게 ... 94 물러날 때를 알고 남을 위해 공덕을 쌓다 ... 100 상대를 후덕하게 대하면 그에 상응한 보답이 돌아온다 ... 112 남의 실수를 용서하면 자신의 생명을 보전할 수 있다 ... 120 제4장 인욕(忍辱) 순간의 치욕을 참아 후세에 아름다운 얘기를 남기다 ... 125 남의 다리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견딘 끝에 출세하다 ... 130 상황에 따른 성실한 처세로 성공을 거머쥐다 ... 134 불만은 겉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 138 물러나는 것이 진격하는 것이다 ... 141 복수를 갚는 대업을 위해 치욕을 참다 ... 145 제5장 심세(審勢) 뚝심 있는 행동도 때에 따라서는 유보할 수 있어야 한다 ... 155 적을 많이 만들지 않는 원교근공(遠交近攻) 전략 ... 162 원칙에 얽매이는 진부한 생각은 능력이 아니다 ... 166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의심을 피하는 길이다 ... 171 다른 사람을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다 ... 178 옛 원칙을 지켜 무위의 정치를 이룩하다 ... 182 제6장 처세(處世) 기묘한 통합전략으로 제후와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내다 ... 189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전략으로 삼다 ... 194 용맹을 뽐내는 만용은 진정한 역량이 아니다 ... 202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인정하게 하라 ... 205 생떼 같은 장난의 예술 ... 209 실(實)로 허(虛)를 공격하면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 216 제7장 응변(應變) 성공적 처세를 하려면 임기응변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 221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다 ... 227 형세를 정확히 꿰뚫지 못하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 ... 223 임기응변의 요체는 마음을 공략하는 데 있다 ... 238 필요할 때는 가장 귀중한 물건이라도 내놓는다 ... 243 벽에 부딪친 뒤에는 즉시 방향을 바꿔야 한다 ... 248 제8장 겸양(謙讓) 낮은 어조로 말하면 인심을 얻을 수 있다 ... 255 너무 심하게 떠벌이면 자신이 목표가 될 수 있다 ... 259 자만해 우쭐거리는 것은 재앙의 조짐이다 ... 269 성공한 날이 물러날 때다 ... 281 어수룩하게 보여야 신임을 얻는다 ... 291 겸손하고 예의 있는 행동이 기회를 만들어준다 ... 294 극단적으로 엇갈린 두 사람의 운명 ... 299 하편 오른손에는『삼국지』 제9장 계획(計劃) 형세를 분석하고 큰일을 도모하다 ... 309 나를 알고 남을 아는 것이 승리의 답안지 ... 321 사실에 근거해 모략을 짜고 실제 역량에 맞게 행동하라 ... 329 모략의 도는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다 ... 336 중요한 순간에 지모를 쓰지 않으면 반드시 망한다 ... 343 변화에 대응해야 패업을 도모할 수 있다 ... 349 제10장 차력(借力) 종규를 불러 귀신을 때려잡고 이름을 빌려 패업을 완성하다 ... 357 편지 한 통으로 남의 힘을 빌려 포위를 풀다 ... 364 남의 힘을 빌려 이득을 얻고 혼란의 와중에도 승리를 챙긴다 ... 368 남의 손을 빌려 나의 걱정을 해소한다 ... 374 화살을 만드느니 차라리 빌리는 게 낫다 ... 379 선조의 이름을 팔아 몸값을 올리고 명분에 의지해 성공하다 ... 385 제11장 기승(奇勝) 질곡을 돌파해 새로움을 창조하다 ... 389 정면에서 대적하기 어려우면 측면을 두들기라 ... 395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책이고 마음을 공략하는 것은 상책이다 ... 401 급소를 잡아 주유를 세 번이나 기절시키다 ... 407 교묘하게 자원을 활용하고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우다 ... 416 어려운 일은 한없이 미루라 ... 422 제12장 용인(用人) 천하의 인재를 받아들여 일세의 위업을 이루다 ... 429 조운의 자존심을 자극해 잠재력을 폭발시키다 ... 436 부드러운 것에는 부드러움으로 강한 것에는 강함으로 ... 440 인심을 얻어 인정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 445 상은 타당하게 격려는 이치에 맞게 ... 451 큰 도량을 갖고 덕으로 복종시키다 ... 455 제13장 적응(適應) 일을 원만하게 처리해 몸을 보존하다 ... 463 일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스스로 화를 부른다 ... 473 다른 사람을 예로 대하면 마지막에 진심어린 보답을 얻는다 ... 482 진퇴양난의 상황에 몰리면 절충해서 행동하라 ... 492 일을 경망스럽게 처리하면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 497 덕행(德行)의 기본은 믿음이다 ... 504 제14장 원견(遠見) 눈을 크게 떠 멀리 내다보고 허명(虛名)을 바라지 말라 ... 509 칠종칠금으로 대국(大局)을 꾀하다 ... 514 전체 국면을 읽는 원대한 전력을 품으라 ... 523 남에게 이익이 돼야 나한테도 이익이 된다 ... 530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고 마차를 버려 장군을 살리다 ... 535 일순간의 고통을 참으면 일생이 편안하다 ... 539 제15장 허실(虛實) 허실을 잘 가리지 못하도록 성을 비워 적을 물리치다 ... 547 허장성세 성동격서 ... 555 진실을 감추고 거짓을 보이라 ... 559 주유가 죽음을 위장해 적을 유인하다 ... 566 거침 속에 섬세함을 숨긴 장비의 사기 ... 576 제16장 진퇴(進退) 형세를 잘 판단해 물러날 때는 물러나야 한다 ... 583 상대의 예봉을 피해 한 걸음 물러나 제압한다 ... 588 그치는 것을 아는 자가 지혜롭고 제때 물러나는 자가 현명하다 ... 593 물러남으로써 나아가고 잡기 위해 놓아준다 ... 597 나아가려면 물러남을, 성공하려면 실패를 생각해야 한다 ... 605 나라를 세우려면 먼저 신하를 자칭하라 ... 609 제17장 신의(信義) 신의와 예의를 지키기 위해 천 리를 단기로 달려가다 ... 619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다 ... 626 사보다는 공을 앞세우고 같음을 구하되 다름을 인정한다 ... 631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으면 처세에 실패한다 ... 635 충정을 먼저 내세우고 용맹으로 길을 개척한다 ...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