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면서|'분단의 현장'에서 캐낸 '역사의 조각들' ... 8
제1부 문명의 탯줄
1장 한반도 문명을 잉태한 평강 오리산 ... 16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철원 들판 ... 28
2장 30만 년 전으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 30
문명의 길목, 중동은 영원한 화약고? ... 42
3장 중학교 발굴단이 찾아낸 무릉도원 ... 44
1,280미터의 고층습지, 용늪 ... 58
제2부 난세의 여울
4장 온조ㆍ소서노의 발자취, 백제 적석총 ... 62
점심을 먹다가 발견한 학곡리 적석총 ... 74
5장 육계토성은 한성백제의 첫 도읍? ... 76
반드시 풀어야 할 수수께끼 ... 90
6장 고구려-백제 106년 전쟁의 분수령이 된 관미성 전투의 무대, 오두산성 ... 92
바둑에 빠져 나라를 망친 개로왕 ... 106
7장 천자를 칭한 고구려의 최전방 사령부, 호로고루 ... 108
진군을 독려한 '변방의 소리' ... 122
8장 다섯 번째 진흥왕순수비로 추정되는 적성 감악산 비석 ... 126
철원 고석정 비(碑)의 주인공은 진평왕? 진흥왕? ... 138
9장 국제 전쟁터가 된 파주 적성 칠중성 ... 140
대검의 칼날을 향해 온몸을 던진 영국군 ... 150
10장 방치된 매소성 대첩의 현장, 대전리 산성 ... 152
명문가의 기본을 보여 준 김유신 가문 ... 166
11장 궁예가 웅지를 편 대동방국의 도읍, 태봉국 도성 ... 168
궁예 전설이 깃든 '철의 삼각지대' ... 182
제3부 영욕의 강산
12장 임금이 백성을 버리고 신하가 임금을 버린 무대, 파주 임진진 ... 186
'바보 장군' 유극량 이야기 ... 198
13장 인조반정군의 본거지, 파주 군내 덕진산성 ... 200
하얀 깃발에 몸을 내던진 사연 ... 218
14장 병자호란 김화대첩의 무대, 김화 생창리 전적지 ... 220
홍명구ㆍ유림 장군의 합사(合祀)를 반길 수 없는 이유 ... 234
15장 솜옷을 방탄조끼 삼아 외세침탈을 막아낸 강화도 돈대 ... 236
푸에블로호와 맞교환될 뻔한 수자기 ... 252
제4부 믿음의 성지
16장 금강산 끝자락에 걸린 호국불교의 성지, 고성 건봉사 ... 256
무차별 공습, 포탄 10만 발에 초토화된 건봉사 ... 272
17장 지장신앙의 성지마저 불태운 전쟁과 분단의 현장, 보개산 석대암 ... 274
오비이락에 깃든 깊은 뜻 ... 286
18장 주임원사가 찾아낸 지뢰지대 미륵불, 파주 백학산 고려불상 ... 288
여의도 면적의 23배에 이르는 미확인 지뢰밭 ... 300
제5부 삶과 죽음의 공간
19장 승리한 패배자가 잠든 연천 고랑포 경순왕릉 ... 304
경순왕이 고랑포에 묻힌 까닭은? ... 316
20장 한씨 가문이 안동 권씨 무덤을 600년 모신 서곡리 벽화묘 ... 318
고려시대의 전통 양식과는 딴판인 서곡리 벽화 ... 330
21장 원나라를 쥐락펴락한 전(傳) 기황후의 묘 ... 332
기황후가 퍼뜨린 고려판 '한류' ... 350
22장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위대한 은둔자, 이양소 선생 묘 ... 352
'은둔'도 고도의 정치적 행위일까? ... 360
23장 두 동강 비석으로 현현한 의성(醫聖) 허준 묘 ... 362
최초의 국제적 베스트셀러,『동의보감』 ... 376
24장 등거리 외교의 영웅, 김응하 장군의 '빈 묘' ... 378
백골이 될 때까지 부림을 당한 파병군 병사 ... 392
제6부 전쟁의 그늘
25장 설전(舌戰)의 희생양이 된 혈전(血戰)의 현장들 ... 396
적의 목을 졸라라! ... 412
26장 제3차 세계대전의 대체전이 벌어진 '전쟁의 추억' ... 414
한국전에서 빛난 노블리스 오블리제 ... 432
27장 중국군이 쌓은 4,000킬로미터의 지하 만리장성 ... 434
원자탄으로 불바다가 될 뻔한 평강고원 ... 452
28장 '중무장지대'가 된 '비무장지대' ... 454
냉전의 얼굴에서 화합의 얼굴로 바뀐 판문점 ... 474
추천사|민통선 유적들을 제대로 만나는 최초의 책 ... 477
참고문헌 ...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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