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향, 깨달은 조선 여인〉을 펴내면서 ... 4 책머리에〈음식디미방〉, 음식으로 지극한 미에 이르는 방법 ... 6 경당과 춘파의 여식, 계향 ... 21 아비의 거경(居敬), 어미의 거경(居敬) ... 39 〈적벽부〉를 읊는 어린 천재 ... 57 사대부 여인으로 산다는 것 ... 73 아버지의 학(學)은 딸에게로 천천히 흘러갔다 ... 91 후생에는 꼭 내 아들로 태어나다오 ... 107 충효당에 첫발을 들여놓다 ... 119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구나 ... 139 태중 열 달이 생후 10년 공부보다 중하니라 ... 155 학맥, 경당에서 재령이씨 후손들로 도도하게 ... 173 음식 하나에 천하의 도를 모아놓다 ... 193 사람은 누구나 선을 향해 나아간다 ... 209 학발의 시름은 사무치게 깊어라 ... 233 동아요리처럼 군자답게 ... 251 한 가문의 예(禮)는 부엌에서 나오나니 ... 271 사람의 한평생이 이만하면 족한지고 ... 287 탕이든 여물이든 요리의 근본이치는 같다 ... 313 딸들아, 너희는 이 배를 타고 오너라 ... 329 에필로그 : 현일이 어머니의 실기를 쓰다 ... 344 참고문헌 ...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