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읽는다는 것, 그 끝없는 존재의 확장 제1부 삶을 읽다 Ⅰ. 존재의 이유 영원히 울려오는 안티고네 - 장 아누이, 『안티고네』 ... 16 구원을 꿈꾼 구도자 - 레이 몽크,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24 모든 이성이여, 꺼져라! - 도스토예프스키, 『지하생활자의 수기』 ... 29 우주를 밝히는, 생각하는 갈대 - 브레즈 파스칼, 『팡세』 ... 34 나는 타자(他者)다 - 이준오, 『아르튀르 랭보 타자성』 ... 40 Ⅱ. 지속가능한 꿈의 이유 '아 꿈처럼 흐르는' 순수의 시 - 박희진, 『초기 시집』 ... 46 불멸의 고전, 그 안에 해답이 있다 - 왕필, 『왕필의 노자주』 ... 54 문학의 뿌리에서 소환한 동양의 신들 - 정재서,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 61 Ⅲ. 그래도 이 삶이 멋진 이유 '왜?'에 대한 책임, 그게 바로 자유 - 라이너 에를링어,『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 66 쥐가 인간보다 놀라운 지능을 가진다면 - 아더 카플란, 『똑똑한 쥐 VS 멍청한 인간』 ... 71 세계는 내게 단 한 번 주어진다 - 에르빈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 정신과 물질』 ... 76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 - 에른스트 마이어 『이것이 생물학이다』 ... 82 '모든 것의 이론'을 위해 영혼을 판 파우스트의 후예들 - 에드워드 윌슨, 『통섭』 ... 85 제2부 시대를 읽다 Ⅰ. 서구문명, 희망인가 절망인가 지(知)와 성(聖)의 이중주 - 움베르토 에코 · 마르티니, 『무엇을 믿을 것인가』 ... 92 세상의 모든 '억울한' 무신론자에게 고함 -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 97 새로운 문명 탄생에 거는 희망 - 리처드 타나스, 『서구 정신의 정열』 ... 103 신이 구원해주기만 기다려야 하나?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오래된 미래』 ... 106 공존이 있어야 미래도 있다 - 빌 조이, 「미래에 왜 우린 필요 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 112 Ⅱ. 21세기 한국의 가치는 무엇인가 물과 기름이 만난다고? - 도정일 · 최재천, 『대담』 ... 116 자부심과 열등감의 사이 - 정수복,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 122 역사와 이념을 뛰어넘은 한 여자의 사랑 - 이숙의, 『이 여자, 이숙의』 ... 127 영어, 公用인가 共用인가 - 정시호, 『21세기의 세계 언어전쟁』 ... 133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 자리 - 김종철, 『간디의 물레』 ... 138 Ⅲ. 포스트모더니즘, 어디로 가고 있나 여성성으로 풀어낸 사랑의 가치 - 정대현, 『다원주의시대와 대안적 가치』 ... 142 나를 알고 싶다면 몸을 사유하라 - 정화열, 『몸의 정치』 ... 148 '예술 작품'으로 불리는 '난해한 쓰레기들'의 비밀 - 아서 단토, 『예술의 종말 이후』 ... 151 '차이'는 모두 근본적이고 영원한가? - 장회익 · 최종덕, 『이분법을 넘어서』 ... 156 놀이로서의 철학이 낳은 창조물 - 정해창, 『철학의 종언, 그 새로운 시작』 ... 162 제3부 철학을 읽다 Ⅰ. 서양 철학의 큰 산들을 찾아서 모든 것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 데카르트, 『방법서설』 ... 168 아! 칸트! 아! 이 친구! - 칸트, 『순수이성비판』 ... 173 선과 악, 가치의 재전도 - 니체, 『도덕의 계보』 ... 179 '마르크스'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마르크스, 『공산주의 선언』 ... 184 인생은 헛된 수난 - 사르트르, 『존재와 무』 ... 189 해체된 철학의 종말 - 데리다, 『목소리와 현상』 ... 194 반(反)철학적 거인과 싸우는 정통 철학 소년 - 바디우,『조건들』 ... 200 Ⅱ.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찾아서 내가 당신과 소통할 수 없는 이유 -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 205 인연은 우연이다 - 자크 모노, 『우연과 필연』 ... 210 시(詩)가 된 철학 - 레이코프 · 존슨, 『몸의 철학』 ... 215 과학은 새로운 신인가? - 폴 데이비스,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 ... 220 '진짜' 철학자의 철학 그림 - 이진경, 『철학과 굴뚝청소부』 ... 225 Epilogue : 긴 세월 읽어온 책들의 축적된 안내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