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6 적멸의 즐거움 ... 14 걷다가 입적하는 자유 ... 22 내 뼈와 살을 숲속에 버려라 ... 39 혼을 담는 그릇 ... 49 사람의 향기 ... 62 이 몸 벗고 근원으로 돌아가네 ... 68 법당 안에 부처가 없네 ... 74 탑과 부도를 만들지 말라 ... 83 죽음이 자유스러워지는 지혜 ... 95 사람이 되는 길 ... 106 육신을 산짐승에게 주어라 ... 115 시주의 땅을 더럽히지 말라 ... 127 떠나는 자유 ... 142 영혼은 꽃으로 다시 오고 ... 153 바른 말은 쇠망치다 ... 168 자기 귀환 ... 179 천당으로 가지 않고 지옥으로 가고 싶네 ... 191 텅 빈 침묵 ... 215 이 몸에는 본래 주인이 없네 ... 224 가는 곳마다 님을 만나네 ... 232 부처란 일 없는 사람 ... 248 영혼은 별빛으로 다시 오고 ... 257 세상과 아름답게 작별하는 지혜 ...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