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마망, 이제는 정말 안녕이야 어느 날, 갑자기 ... 13 일상의 붕괴 세상의 속도에서 비껴나 그땐 왜 몰랐을까 잔인한 진실 두려우니까 웃는 거예요 어른보다 잘 살았더군요 뜻밖의 축복 무균병동 1309호 새로운 혈맹 눈물의 첫 면회 생명 차별 집에 가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간절한 편지 이제 생각 따윈 안 할래요 학교를 가다 사람 보험 좌절과 희망 사이 ... 97 새해 선물 방송 출연을 거절하다 가족의 재발견 크나큰 위로 위로의 방법 지혜야, 잘 가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혜인아, 힘내 더 행복해져야 해 고통과 친해지기 넌 나의 전부야 아, 사랑하는 내 딸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엇갈린 운명 제발 진실을 말해줘 두 번째 투병 ... 175 눈물의 크리스마스 무균병동 동지들 고통의 깊이 엄마, 난 참 바보같이 살았어 당신의 골수가 내 몸에 들어갑니다 나의 길을 가고 있을 뿐이야 도울 수 있는 자유 서연의 선물 ... 227 또다시 재발이라니 잠잘 때가 제일 행복해요 다가오는 이별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 더 이상 내 몸에 손대지 마세요 어떤 저녁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당신의 진료를 거부합니다 언니, 꼭 살아 있어야 해 작별 인사 우리 애가 웃고 있어요 거룩한 슬픔 우리 잠시만 굿바이 에필로그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작가의 말 먼저 읽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