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서문을 대신하여 ... 3 1 비발디 - 바로크식 저녁식사 ... 17 베네치아, 세레니시마! ... 21 비발디, 베네치아의 아들 ... 26 바로크, 찌그러진 진주 ... 28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 ... 31 붉은 머리의 사제 ... 35 바로크 협주곡의 완성자 ... 44 2 바흐 - 조화로운 세계를 향한 꿈 ... 49 음악가의 신분과 처지 ... 55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의 유산 ... 59 바흐 이전의 유산들 ... 64 바흐의 생애 ... 65 라이프치히의 바흐 ... 68 바흐의 위대성 ... 72 바흐, 집중된 반복과 초월 ... 74 3 모차르트 - 시민의 탄생 ... 79 계몽군주의 시대 ... 84 시민계급의 환호 ... 89 프리메이슨 찬가 ... 92 영화〈아마데우스〉의 삽화들 ... 96 로코코, 도시의 정경 ... 102 경계 시대의 '아이' ... 109 4 베토벤 - 혁명의 시대와 음악의 혁명 ... 113 루쉰의 유언시 ... 116 에드워드 사이드의 '말년의 양식' ... 118 하일리겐슈타트 유서 ... 121 납중독과의 투쟁 ... 123 혁명의 시대 ... 127 프랑스혁명과 베토벤 ... 129 베토벤 음악의 양식적 발전 ... 132 베토벤과 독일 민족주의 ... 136 베토벤 이후의 베토벤 ... 139 고난을 넘어 환희의 세계로? ... 141 두 세계의 경계선에 선 베토벤 ... 144 오늘, 다시 베토벤을 듣는 이유 ... 150 5 슈베르트 - 강요된 평화와 내적 망명 ... 155 역사로서의 낭만주의 ... 161 비더마이어 시대 ... 163 슈베르트의 낭만주의 ... 166 '병적 낭만주의'의 진정한 의미 ... 172 기형도, 모든 길이 흘러온다 ... 175 6 브람스 - 어느 견인주의자의 역주행 ... 181 슬픔의 미학, 비극의 서정 ... 185 함부르크의 청년 음악가 ... 190 함부르크의 아들 브람스 ... 194 황홀한 순간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 197 문제적 개인들의 운명과 예술 ... 200 브람스의 선택 ... 205 신독일악파와의 논쟁 ... 208 브람스적인, 지극히 브람스적인 ... 212 7 바그너 - 제국의 역습 ... 217 독일적인 것과 비독일적인 것 ... 220 히틀러와 바그너 ... 225 독일 민족주의와 비스마르크 ... 226 민족주의와 신비주의의 결합 ... 229 바그너의 악극, 그 신비스러운 드라마 ... 230 〈니벨룽겐의 반지〉와 독일 신비주의 ... 236 고트프리트 벤의 고뇌 ... 237 바그너 이후의 바그너 ... 240 8 차이콥스키 - 슬라브주의와 서구주의 ... 245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 ... 248 황제, 수염에도 세금을 매기다 ... 252 그런 건 내 알 바 아니오 ... 255 슬라브주의와 서구주의의 대립 ... 261 서구 음악어법과 차이콥스키 음악 ... 264 러시아 5인조와 대립 ... 269 차이콥스키의 진정한 슬라브주의 ... 271 9 시벨리우스 - 보편과 특수의 이중주 ... 275 「장마」의 특수성과 보편성 ... 279 라틴아메리카의 변주곡 ... 280 바르토크, 민속악과 19세기 ... 287 시벨리우스의 고뇌 ... 291 『칼레발라』와 핀란드 민족주의 ... 293 시벨리우스와 민족주의 음악 ... 296 핀란드 음악의 특징 ... 298 10 드뷔시 - 모더니티의 인상 ... 303 두 가지 '극적인 일' ... 306 보들레르, 현대 도시의 특유한 고독 ... 310 에밀 졸라의 위대한 투쟁 ... 314 드뷔시 음악의 현대성 ... 318 세기말의 예술가들 ... 321 드뷔시의 인상(주의) ... 324 에릭 사티를 기억하며 ... 330 11 말러 - 근대의 불만과 현대의 불안 ... 333 세기말 빈 ... 335 합스부르크 왕가의 운명 ... 340 벨에포크와 빈 풍경 ... 341 빈 분리파 ... 348 두 명의 구스타프, 클림트와 말러 ... 350 인종 편견과 오이디푸스콤플렉스 ... 353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 355 말러의 음악세계 ... 357 불안한 세계와 두 개의 죽음 ... 358 〈대지의 노래〉와 초월의 욕망 ... 363 12 쇼스타코비치 - 권력과 예술의 이중주 ... 369 비극적 세계관과 모순된 선택 ... 376 러시아혁명기의 예술가들 ... 379 스탈린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 383 평균대 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 385 스탈린 이후의 쇼스타코비치 ... 389 13 야만의 시대 - 클래식 풍경 ... 397 고전 전통의 붕괴 ... 400 '퇴폐미술전'과 육체의 신화 ... 401 히틀러 시대의 베토벤 ... 407 카를 오르프의 단순성 ... 410 쇤베르크와 '퇴폐 음악' ... 413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 416 스트라빈스키의 발레음악 ... 421 댜길레프와 결별, 그리고 신고전주의 ... 423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풍경들, 그리고 푸르트벵글러 ... 424 리펜슈탈의 창백한 후반전 ... 429 14 에필로그 : 끝없이 이어지는 불협화음들 ... 433 음악, 주술의 다른 이름 ... 436 세계로 확산된 음악산업 ... 439 스튜디오 시대 ... 442 글렌 굴드의 선택 ... 444 브라보, 클라이버! ... 446 인공 공간의 삶, 필립 글래스 ... 449 분열된 세계의 음악가들 ... 454 울부짖는 대지의 영화음악가 ... 459 피아졸라, 애이불비의 정한 ... 464 윤이상, 상처 입은 용 ... 467 존 콜트레인, 숭고한 사랑 ... 471 음악 용어 설명 ... 476 음반 ... 480 찾아보기 ...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