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 바다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 4 갈치 : 군대어(裙帶魚) - 내가 왜 육지로 시집왔을까 탄식하는 맛 ... 11 그렇게 큰 녀석들은 누가 다 먹었을까 ... 23 삼치 : 망어(눽魚) - 아홉 가지 중에 가장 먼저 손 가는 맛 ... 25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 36 모자반 : 해조(海藻) - 해장국을 위하여 술 마시는 맛 ... 37 좁은 땅에서 이렇게 산다 - 섬마을 풍경 ... 48 숭어 : 치어(쎭魚) - 고관대작 부럽지 않은 서민의 맛 ... 49 생계형 낚시 ... 58 문어 : 장어(章魚) - 불쑥 찾아오는 알토란 같은 맛 ... 61 문어는 제 다리를 뜯어먹고 산다 ... 71 쉽게 따라 하는 낙지 잡기 교실 ... 72 고등어 : 벽문어(碧紋魚) - 뻔히 아는 것에 되치기당하는 맛 ... 73 군소 : 굴명충(屈明蟲) - 가르쳐주지 않고 혼자 먹는 맛 ... 87 앗, 만지지 마! ... 96 볼락 : 박순어(薄脣魚) - 밤바다에서 꽃송이를 낚아내는 짜릿한 맛 ... 97 숟가락으로 생선 먹기 ... 108 확률에 대해서 생각하다 ... 110 홍합 : 담채(淡菜) - 어떤 사내라도 한마디씩 하고 먹는 맛 ... 113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곳 ... 124 노래미 : 이어(耳魚) - 헤어진 사랑보다 더 생각나는 맛 ... 125 눈알 모으는 아빠 ... 136 병어 : 편어(扁魚) - 맨 처음으로 돌아오는 맛 ... 139 항구에서 기력을 얻다 ... 148 날치 : 비어(飛魚) - 순간 비상하는 것이 지상에 남겨놓은 맛 ... 149 산갈치 ... 160 김 : 해태(海苔) - 눈으로 먼저 먹는 맛 ... 161 김밥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 168 농어 : 노어(L먨?) - 나 먹었다, 자랑하는 맛 ... 171 뒷이야기 ... 182 붕장어 : 해대리(海大쐚) - 인생 안 풀릴 때 멀리 보고 먹는 맛 ... 183 자주 접하는 장어 구분법 ... 196 고둥 : 라(螺) - 철수와 영희의 소꿉놀이 같은 맛 ... 201 골뱅이와 피뿔고둥 ... 210 거북손 : 오봉호(五峯?) - 모든 양념을 물리치는 맛 ... 211 미역 : 해대(海帶) - 어김없는 물오름의 맛 ... 219 고향이 있어도 가지 못했다 - 섬의 여자들 1 ... 227 무슨 벌을 받아 이 먼 섬에 태어났는가 - 섬의 여자들 2 ... 228 참돔 : 강항어(强項魚) - 아아, 낚시 오길 정말 잘했어, 스스로 대견스러운 맛 ... 229 소라 : 검성라(劍城? ... ) - 섬의 에로티즘 ... 250 돌돔 : 골도어(骨道魚) - 단 하나를 위해 종일 앉아 있는 맛 ... 253 학꽁치 : 침어(쐕魚) - 바다가 맘먹고 퍼주는 맛 ... 263 서민들의 밥상을 사수하라 - 꽁치 ... 273 감성돔 : 흑어(黑魚) - 보약 한 재로 치는 맛 ... 275 펭귄이 굶고 있어요 ... 284 성게 : 율구합(栗逑蛤) - 날카로움과 부드러움 그 극단의 맛 ... 287 우럭 : 검어(黔魚) - 세 식구 머리 맞대고 꼬리뼈까지 쭉쭉 빨아먹는 맛 ... 397 우럭 가시 조심! ... 308 검복 : 검돈(黔쌺) - 기사회생을 노리며 먹는 맛 ... 309 노팬티 된 사연 ... 317 복국집 아주머니는 어디로 갔을까? ... 318 톳 : 토의채(土衣菜) - 때를 기다리는 가난한 백성의 맛 ... 319 가자미 : 소접(小?) - 계절을 씹는 맛 ... 327 섬마을 사랑 ... 337 해삼 : 해삼(海蔘) - 약통을 통째로 씹는 맛 ... 339 인어 : 인어(人魚) - 사람도 아닌 것이, 물고기도 아닌 것이 ... 347 첫사랑 ... 356 단편「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PART Ⅱ - 뭐라 말 못 할 사랑 편」중에서 ... 360